🇯🇵일본 일본인 친구에게 소포를 보내보자! (스압)

브-하(브로들 하이라는뜻) 🤟

컨텐츠를 찾아서 방황하는 매드리야 😎

여행좋아하는 브로들이라면 한번쯤은 꿈꾸는 그런 상황있지?

바로 해외연애 !!

여행하다보면 확실히 그 나라에 대해서 잘아는건 현지인들이지!

말이 잘안통할지 몰라도 우리에게는 구글 번역기가 있으니까!

여기는 일본 카테고리니까 일본어로 넘어오면...

일본어는 고등학교때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배운게 다임..ㅋㅋ

회화를 배웠는데 다잊어버리고, 인삿말이나 고맙습니다 스미마셍정도? ( 물론 AV쪽 용어는 대충 알아먹지만...)

그나마 한류열풍이 많이 불고 있는 일본은 한글을 배우는 친구들이 많더라고

한때 외국어 공부해볼까를 빙자한 해외랜덤채팅에 빠져셔 여러 외국인들과 대화를 하던중에

문득 " 나는 왜 가까운 일본인 친구가 없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새로운 어플도 깔아보고 일본인 친구를 막 찾아헤메였지

(나중에 어플정보도 공유하겠음 ㅎㅎ)

아무튼 거기서 알게된 친구가 있는데 아직까지도 열심히 연락을 취하고 있지!ㅎㅎ

서론이 너무 길었군

아무튼 해외연애나 펜팔?을 하게된다면 한번쯤은 해외로 소포를 보내는 날이 올거같아서 준비한 포스팅!

뭐 인터넷을 찾아보면 아주 잘나와있지만, 웬지 우리 울코에도 필요할꺼같아서..ㅎㅎ

나는 주로 우체국 EMS 서비스를 이용하는 편이야, 나머지는 모르겠고, 큰 수화물은 전문업체가 따로 있는듯해!

근데 한류열풍이 강해서인지 웬만한 상품은 해외에서 구할수있더라고...ㅠ

그래서 외국에서는 구할수없는 아이템들을 준비해주는게 좋아!

특히 너무 비싼건 안돼! 비싼거 멈춰!

한번도 만나보지도 않고 비싼걸 함부로 사주면 큰일난다고, 국제적인 호구가 되고싶지않다면, 간단한거!

비싸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 잘쓰이고 유용하고 볼때마다 나를 생각나게 할수있는 매력적인 아이템...?

나는 주로 편의점에 있는것들을 이용했지,

편의점 자체 PB라면들 아니면 가장 유명한 카카오톡 캐릭터 상품들!

카카오톡 상품들 좋다 브로들!

프렌즈샵 보면 캐릭터별로 잘 정리도 되어있고, 10~80%까지 할인하는것들이 있지!

이런걸 잘고르면,충분한 값어치를 나타내는 상품들이 있지

나는 미리 줍줍해서 결제까지 완료했지, 뭐 나름 나중을 위한 투자니까?

가장 오른쪽은 내가 선물로 주려고 구매한것들!

비싸면 비싸지만 싸다면 싸다고 할수있고, 일상생활에서 바로바로 쓸수있는 아이템들!

종합해보면 선물은 외국에서 쉽게 구하지 못하는 상품들, 또는 싸고 가성비가 좋은 상품들로 준비하는게 좋아!

나는 카카오 특히 '라이언' 상품과 한국 컵라면을 준비했지(급하게 하느라 대충 때려박음..)

(상품포장하는걸 찍어놓는다는게 박스 테이프까지 싸버려서ㅠ 다른 아주 유용한 사진으로 대체함)

박스에 테트리스처럼 잘 집어넣고, 편지도 한장 넣어주고! 테이프로 잘 봉해준다!

( 나는 손편지를 쓰는걸 좋아해서 웬만하면 선물과 함께 써줌, 물론 글씨는 개판임 ㅋㅋ)

그리고 우체국으로 갈준비를 한다

박스를 가방에 잘 넣ㅇ...?

넣어야 되는데...?

가방 : 날 죽여라... 닝겐...

박스가 생각보다 크네...다른 가방으로 교체...

달라지는건 없네...그래도 뭐 쩍벌어진 백팩보다야 낫지..ㅋㅋ

15년전 캄보디아가서 산 가방...아직도 쓰고 있음 ㄷㄷ

아무튼 우체국으로 고고 🚲

우체국에 도착해서 EMS표 (국제소포)라고 쓰여있음을 찾아서 보면

짜란

우선 내 주소와 전화번호,이름, 우편번호를 잘적어주고 (무조건 영어로 써야함)

작년인가? 제작년에는 한글로 써도 됬다고 했는데...음

상대방것도 잘 적어준다!

잘 적고 나서 우체국 직원에게 건내주면

이것저것 체크한 후에, 잘못된거나 수정사항이 있으면 수정하고

별다른 문제 없으면 바로 접수 및 결제!

결제하면 송장이랑 영수증을 같이줌!

핸드폰 번호를 적어넣으면 접수시에 카톡이 날아옴

그렇고 이제 친구의 반응과 답장을 기다리면 끝!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포스팅하고 싶었지만, 너무 길어질꺼 같아서

간단하게 보내는 방법을 공유해봤어!

나는 멕시코 친구, 그리고 태국친구, 일본친구 이렇게 3명한테 보내봤음

비용은 많게는 10만원에서 적게는 6만원정도?(내용물+소포비용)

분명 다시 여행붐이 불고나면, 브로들도 해외(여자)친구들이 많아질꺼야 브로들

미리미리 소포보내는 연습도 하고, 영어나 외국어 공부도...(나는 게을러서 아직도 생존영어에 멈춰있네ㅠ)

아무튼 그때를 위해서 펜팔을 만들어서 연습해보는것도 좋지않을까 생각해서 포스팅을 했다네!

다음 포스팅은 EMS 주의사항 및 결과보고를 해볼께 ㅎㅎ

(아마 일주일이나 2주뒤면 소포가 도착하지 않을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