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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실제로 사망자가 종종 나오는 일본축제

우동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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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리 마츠리

 

오사카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축제가 유래라고 함

지금 저 타고있는걸 단지리라고 하는데

보기엔 저래보여도 4톤이상이라 500명의 장정이 끌고간다

 

 

 

 

 

 

 

 

 

그리고 저 맨 꼭대기엔 다이쿠가타라는 사람이 안전장치도 없이

지붕위에서 방방 뛰면서 춤춘다

 

여기까지만 보면 다이쿠가타가 떨어져서 사고가 생기는건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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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축제가 정말로 위험한건 이 수레가 코너를 돌때인데,

 

4톤짜리 수레가 속도도 안줄이고 그대로 드리프트를 한다...ㄷㄷ

(심지어 이 기술을 야리마와시라고 따로 부르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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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4톤짜리 관성을 못이겨내고 실제로 이 단지리가 쓰러져 관객석을 덮쳐서 사망한 사례도 드문드문 나오고

 

코너돌때 크게 못돌아서 벽이나 전봇대에 박아서 박살나는등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아서

일본 내에서도 좀 안전하게 하면 안되나? 라는 목소리도 나오고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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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바시라 마츠리

 

나가노현 스와지방에서 6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중 하나인 스와타이샤에서 열리는 행사다

이게 헤이안시대부터 내려오는 유서깊은 행사인데....

 

얘는 진짜로 할때마다 사망자가 나오는 축제다

가장 최근인 2016년도 때도 사망자가 나왔다

 

왜이러냐면 7톤짜리 나무 16개를 온바시라라고 부르고

마을사람들이 산비탈면까지 옮긴후 어떤 안정장치없이 통나무를 타고 미끄러져 내려온다...ㄷㄷ

 

통나무가 전복되서 시승자를 깔아뭉개는 사망하는게 가장 높다고 한다

아님 튕겨져서 비탈면을 굴러서 사망하거나...

 

 

 

 

이정도로 위험하면 금지해야 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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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신문 철원신문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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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철원신문 22.03.30. 09:00

딱 보기만해도 위험해 보이는게 사실이네요

축제에 동화되어 흥분하면 눈에 보이는게 없죠

하연간 일본은 별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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