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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4박 5일 뚜벅이 여행기 - 03 셋째 날 (1)

호옹이
210 1 0

image.png.jpg

 

 

반응 있어서 달린다.

이 날 동선은

하라주쿠 메이지 신궁

걸어서 시부야에서 드럭스토어 쇼핑

걸어서 롯폰기 이동 후 롯폰기힐즈 탐방

이후 오다이바 입갤

이 플랜이었음ㅎㅎㅎㅎㅎㅎㅎ

일어나자마자 바로 나옴 빨리 이동하는 게 좋을거라고 생각하고 바로 나오니까 7시 30분? 쯤 됐음

진짜 이 날만큼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어진 날이 없었던 듯 ㅅㅂ
호텔 체크아웃하고 나오니 앞에는 커다란 건물이 있음


 

오 이제보니 쎾쓰한 누님동상 찍혀있었네 ㅋ

바로 하라주쿠 메이지 신궁을 향해 뚜벅뚜벅 ㄱㄱ해

 

요요기 역을 가는 길에 전철로를 따라 옆으로 난 도로임

 

옆은 바로 전철이 다니는 철길이고 정말 한적했음 그늘져서 바람도 잘 불고 ㅋ

길 끝에 편의점이 보임 오늘 아침은 너로 정했따

바로 앞에 미니 쉼터가 있길래 거기서 먹기로 하고 사고 나와서 좌판을 벌림

 


아침식탁 완성! 약 500엔 좀 넘게 들어간 듯

이 쓸모없는 짐짝새기는 식탁말곤 쓸모가 없어욯ㅎㅎㅎㅎㅎ

 

우리나라 한솥도시락의 상위호환인 치킨마요덮밥 같았음 맛은 짱짱맛!

한창 밥쳐먹고 있는데 갑자기 구구궇국궇ㅎㅎ훟이러면서 비둘기가 다가옴

 

비둘기야 먹잫ㅎㅎㅎ

 

구구궇구궇ㅎㅎㅎㅎ 마시쩡!

애가 겁대가리를 상실한 듯 밥풀때기 몇 개 갖다주니까 가까이 와서 쪼아먹음


 

내가 먹이 준 둘기가 이 구역의 짱짱새였나봄 다른 둘기들 귀신같이 알고 먹벙하러 왔음 ㄷㄷ해;;

 

버틸 수가 없다ㅡㅡ

사진엔 안 나왔지만 참새새기까지 와서 조류 약 8마리가 옹기종기 먹방정모 하고있었음 ㅡㅡ

내 신발까지 와서 쪼아먹고 지랄병이 터짐

진즉에 밥풀때기 다 거덜나서 탈탈 털리고 잽싸게 정리하고 튀었음

새들마저 신경쓰지 않는 내 쓸데없는 공간침투력이란 ..ㄹㅇ

 

요요기역 입개르ㅋ

나름 사진찍는다고 포즈 잡으신 것 같은 일녀분 지못미데스 ㅠㅠㅠ


마침 건널목이 나오는데 전철이 지나감

짜세좋게 한 방ㅋ
 

요요기 역을 지나 건널목을 건널 때 한 컷

철도 따라 뚜벅이질 하니 그나마 길을 잃어버릴 걱정이 덜해서 다행이었음

 

건널목 닫히기 전에 잽싸게 찍고 ㅌㅌ해

 

건널목 건너 길따라 가니 나오는 사거리

 

여기서 다시 길 따라가니 나오는 샛길

오늘따라 여성분이 카메라각에 많이 잡히넿ㅎㅎ

점점 가다보니 부자촌인 듯한 곳이 나왔음 Bmw랑 메벤성님들이 도처에 보이는 걸 보고 지릴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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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보인 고급스러워보이는 자전거가게

일본은 정말 자전거 관련 도로나 시설,법규가 잘 돼 있어서 정말 부러웠음

한국도 빨리 이렇게 자전거 인식이나 도로관련 시설이 좋아졌으면 함

다시 걷고 걷고 걸어서

 

이어서 달린다

안 그래도 잠자리 예민한 편이라 타지에서 잘 못자는 편인데

여기 잠자리가 너무 불편해서 한 두 시간? 정도 자다가 일어남

일어난 시간은 6시 30분 씻고 바로 밥을 머금

조식이 590엔에 팔길래 여기 아니면 밥도 제대로 못 먹을 거 같아서 일단 먹기로 함ㅋ

오늘의 동선은

마츠리 라인 탐방임

오다이바에서 지하철로 도쿄로 들어간 후

조조사 마츠리 준비하는 거 보고

그 이후 걸어서 도쿄역 마루노우치 보고 위로 쭉쭉쭉 올라가서 이리야 역에서 하는 마츠리까지 보고 게스트하우스로 이동하는 플랜이었음 ㅎㅎ

 

어제 시부야 드럭스토어에서 산 쇼핑 품목

폼클렌징 분말 포카리 외 이것저것 약 3천엔정도 들어간 듯ㅋ

 

오오에도 온천의 조식

원래 이걸론 쥐죹만큼도 성에 안 차는데ㅡㅡ

여행와서 소식만 하게 됐음ㅎㅎㅎ

맛은 그냥 간단히 끼니해결하기에 딱 알맞은 정도였음 ㅋ

 

도쿄 무료 셔틀버스가 있다길래 이거 기다렸다 타고갈려고 밍기적거리니까 9시 30분이 첫 버스라네 ㅋ

그래서 그때까지 기다리긴 그래서 9시 좀 안 돼서 바로 나옴

참고로 여기 9시 넘어서 체크아웃 하면 추가 요금 붙으니 꼭 9시 전에 나오길 권장한다.

 

날씨 참 좋져 ^^?

이 날이 36도라고 하네옇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씻고 나와서 100미터도 안 걸었는데 땀샘폭발하는 일본날씨 크라스 ㄹㅇ..

 

텔레콤 센터 역 입구 ㅋ

 

도쿄 텔레콤 센터역 들어가서 표 끊고 지하철 타러 왔음ㅋ

 

전철 왔다 ㅋ 이것도 혹시 몰라서 다른 거 탈까봐 전철 하나 기다렸다가 탐ㅋㅋㅋㅋㅋ

제 방향치 길치 크라스는  남다르니까옇ㅎㅎㅎㅎ

 

오다이바 전철 내부

문이 외문인 게 좀 싱기방기했음 ㅎㅎ

 

다케시바 역에서 나옴ㅎㅎㅎㅎ

시발 서서히 36도 패기를 보여주시는 태양성님ㅎㅎㅎㅎ

다케시바 역에서 내려서 여기서 조조사까지 걸어가기로 함 ㅎㅎㅎㅎ

환승했다가 어디로 흘러갈 지 모르기에 역시 조뺑이를 치더라도 돈 안쓰면서 해야짛ㅎㅎㅎ

 

다케시바는 운송터미널이 있어서 그런지 저 배 마스트가 보이길래 한 컷 찍음

근데 진짜 아침인데 한국 점심 때와 같은 온도로 내 온몸을 지져버리는 더위성님 ㄷㄷ해;

 

가는 길에 본 국제 물류 센터 ㅋ

 

여기가 조조사 가기 전에 나오는 다이몬 역

아 해메지 않는 거 같아 다행인 듯 ㅋ

 

가는 길에 거울 있길래 한 컷

사진 잘 안 나와서 안 찍는 편이지만 그래도 여행에선 한 장 정돈 찍어야 할 거 같아 찍음ㅋ

아무도 안 지켜주는 내 초상권 나라도 지켜야지 ㅡㅡ

 

조조사에 거의 다 온듯 ㅋ 이번엔 헤매지 않고 잘 왔구나ㅠㅠㅠㅠ

 

헠헠 도착했다 원기옥급 태양광선이 날 조지는데 진짜 숨이 턱턱 막혀온다;;

 

잘 나온 줄 알았는데 각이 삐뚤어졌넼ㅋㅋ

도쿄타워랑 같이 각도가 좋길래 한 컷

 

야! 기분조타!

태양에 온몸을 태워가며 찍은 풀샷ㅋ

 

사원 안으로 들어오면 내부의 올라가는 계단 위에서 한 번 찍음

저 조조사 앞 쪽 큰 나무앞에 그늘에서 벗어나기가 싫을 정도로 더웠음

이 와중에도 현지인이 도쿄타워랑 같이 사진 좀 찍어달라고 하는 나의 현지인 공간침투력 ㄷㄷ해

 

입구 옆 쪽에 있는 불상누님

짜세랑 가오가 ㄷㄷ해 ;

 

아쉽게도 축제는 아직 시작은 안 하고 준비중인 듯 했음

저기다가 소원 써서 묶는 거인 듯 물논 난 안ㅋ함ㅋ

 

저 맨 꼭대기는 어떻게 묶은 건지 궁금하네 ㅋ

 

이게 사원 법당 내부임

아 정말 사원인데 불구하고 에어컨 지젼빵빵 ㄷㄷ해 15분정도 있었는데 정말 나오기 싫었다ㅠㅠ

너네도 여행하다 더워서 퇴갤할 거 같은데 편의점에 있기 눈치 보이면 사원찾아가 지젼 시원하다 ;

안에서는 무슨 의식행사를 하는 거 같았는데 모두 엄숙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또 시주하고 기도하고 있었음

왠지 안에서 사진찍으면 안 될 거 같아서 안 찍고 밖에서만 살짝 찍음ㅋ

역시 나는 모범 김치투어리스트^^

 

안에서 같이 의식 관람하던 \'나 천상 뇨자\'같은 청순청렴한 옷차림 하신 일본 여성분이 이쪽으로 가길래

헠헠 이뿌당 하고 나도 따라가면서 찍음ㅋ

아마 기념품이나 이것저것 파는 곳인듯 함

 

가니까 묘지가 나오더라 사원 안에 묘지라니 ㄷㄷ해;

묘지 근처에 있던 불상인데 영험하게 생겨보이길래 한 컷

 

이것도 묘지 옆에 있는 곳인데 뭐하는 건지는 모르겠다 ㅋ

 

묘지에서 나오니 나오던 길

미행하는 거 아니다ㅡㅡ 단지 길이 같은 것 뿐이다ㅡㅡ

 

헉 이 여성분 따라가니 헠 도쿄타워 나옴 ㄷㄷ해

길치 장애인에게 관광지로 인도해주시다니 ㅠㅠ 그러고 홀연히 사라져가셨음

사진 찍으려 했지만 이미 늦어버림ㅋ

아리가또 누님 ㅠㅠ

 

높다 ㅋ

도쿄 타워는 야경이 짜세라길래 그냥 다음 번에 밤에 오는 걸로 하고 이번엔 그냥 사진만 찍고 감ㅋ

 

도쿄 타워 내려오는 중에 도쿄 투어버스가 올라오길래 찍음

저번에 찍으려다 실패했으나 이번엔 썩쎾쓰!

 

이제 도쿄역을 향해 뚜벅뚜벅 ㄱㄱ해

말 그대로 워커홀릭이네옇ㅎㅎㅎ
헐 시발ㅋ 변신한다!

옛날  케이 캅스나 전설의 용자 다간성님처럼 뵨!신! 하는 줄 ㄷㄷ해;

근데 그냥 사이렌이 위로 솟아오르기만 함ㅋ
가는 길에 찍은 이름모를 사원ㅋ

 

터널도 보고 ㅋ

한참을 가도 그늘진 곳이 안 나옴 ㅡㅡ

 

 

시발 좀 쉬자;;

보이능가 저 확실한 명암 차이가

리얼 해 비치는 곳으로 나가면 도트뎀 까이듯 체력이 기하급수적으로 털리는 게 느껴지는 거 같았음..

 

 

완전 클래식 카 ㄷㄷ

진짜 도쿄에서 별에 별 차를 다 본 거 같은데 이건 처음본 거 같아서 찍어봄

무슨 카페 ? 같은 곳 앞에 주차되어 있던 차인데 상류층만 가는 곳인 듯 나오는 사람들 옷차림이 ㄷㄷ해였음

 

 

가는 길에 볼보 차량 앞에 세워놨길래 찍음

색깔별로 알록달록 이쁘다 해 ㄷㄷ

 

 

가는 길에 짜세 좋은 잔차누님 있길래 찍었는데 쥐똥만하게 나왔네;;

 

 

히비야 공원 입개르!

헠헠 도쿄까지 얼마 안 남았다

근데 내 생명도 얼마 안 남은 듯..

 

 

조나 뛰어들고 싶다..

분수에 뛰어들고 싶은 충동이 들어서 나도 모르게 캐리어가방 놓고 세발짝 앞으로 다가갔는데

주변에 여자 사람들 많은 거 보고 간신히 참음..

안 돼 난 모범 김치투어리스트가 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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