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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형들 나 제주도 3박4일 다녀옴 헤헤 1/3

분짜따봉
124 2 6

형들 하이루 방가방가!!!

 

원래 올해 8월 러시아 생각하고 있었는데 

짱깨색기들 때문에 가지도 못하고, 

 

엄마모시고 동생이랑 제주도를 다녀옴.

 

결론만 우선 말하자면, 

제주도 인생처음으로 가봤는데 존나 좋더라. 드라이브감 ㅆㅅㅌㅊ

 

주문한 노트북도 왔겠다, 신나게 노트북으로 글 싸질러봄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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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7시 비행기였는데 8월3일 오후5시경 주차완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오니까 저렇게 국제선이더라.

 

사람 ㄹㅇ 한명도 없다 국제선..

 

코로나는 ㄹㅇ 전설이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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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국내선 국제선 구분 못하고 갔더니 국제선이었음.

부산김해국제공항의 국제선으로 걸어서 이동합니다.

 

모두 군기잡고 오와 열 맞춰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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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국내선 도착하니까 사람이 꽤 보이더라

공항내부는 사람들이 매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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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6개월만에 타보는 비행기에

 

부랄이 다 떨린당게~~~ 나죽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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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항 내리자마자 

인증샷 찍음. ㅍㅌㅊ?

 

첫날은 다들 피곤에 절어서

생각처럼 제주도 뽕같은건 없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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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8시반에 렌트카 픽업완료.

k5-LPG차량임.

 

아방이만 몰다가 K5모니까 ㄹㅇ 신세계더라..

승차감 실화냐? 이게 그 찐따같던 기아차가 맞는지 가슴이 웅장해지더라..

 

괜히 K5=과학 이란 말이 나온게 아닌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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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바로 간 음식점은 돈사돈.

 

여기 흑돼지 맛집으로 엄청 유명한 곳이더라.

 

에어컨도 안나오는 ㅎㅌㅊ 음식점이 어딨냐 했는데 여기있더라.

 

에어컨없음 ㅋㅋ줫같이 더운데도 사람 오지게 줄서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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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웨이팅하고 먹었는데 이렇게 줌.

엄마는 0.5인분밖에 못먹는데 나랑 동생이 2명분 먹음.

 

제주도는 신기하게 1인(130G) 이렇게 계산하는게 아니라

1근(600g)단위로 팔더라.

우리는 반근 더 추가해서 900그램 먹음.

 

제주도 흑돼지 가게 시세는 여러군데 대충 찾아보니

100그램 = 9000원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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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살짝익으면 이모가 저렇게 커팅하며 구워줌.

 

이모들이 조금 무뚝뚝한게 단점 아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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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은 보통 바싹익혀서 먹잖아 ?  더럽다고.

흑돼지는 그냥 육즙 다 살려서, 안에 조금 덜익어도 이렇게먹음.

 

와 시발 존나맛있음. 나 똥혀라 흙도 쳐먹는데 

저건 진짜더라. 삼겹살보다 훨씬 맛잇음 비싼값어치는 하는듯.

 

흑돼지가 뭐길래 그냥 색만 다른줄 알았는데 맛도 다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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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주 에일 맥주?

약간 특산품 같은거.

 

이거 단품에 1.2만원 받더라,

(근데 다른매장 가도 다 이가격 비슷하더라. 이거 작은거는 7천원돈 받음)

 

맛은 귤맛? 과일맛? 맥주인데 이거 한잔이면 

푸잉들 보지러질듯.

 

근데 맥주 특유의 식으면 맛없는건 마찬가지더라 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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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다 조지고 운전해서 달려온 이곳.

 

1박 - 9시방향 ( 베네키아 제주 호텔 / 조식3인 포함, 7만원)

2박 - 6시방향 ( 오션 팰리스 호텔 / 조식3인 포함, 10만원)

3박 - 3시방향 (골든 튤립 호텔 / 조식 2인 포함 9만원)

 

이렇게 한바퀴 돌면서 숙소바꾸면서 3박하고 여행끝냈음.

 

세명다 이날 기절함.

(가족여행이라도 2+1베드 쓰지마라. 잠자리 개불편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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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꿀잠자고 눈뜨자마자 보이는 정경.

뭔가 존나 상쾌함.

정신이 맑고 제주도 둘러본다는 생각에 마음이 상콤함. 

 

아ㅡ 이것이 「제주」인가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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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안안에서 보이는 풍경.

 

이제 출발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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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좋은게 해안가 도로만 따라서

쭉 달리면 결국 원형으로 한바퀴 섬 완주 되더라.

 

애월 해안 도로 타고 

해안가 달리자마자 뭔가 예쁜경치 보여서 대충 주차하고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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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어이. 오카상.

빨리 오라구. 씇

 

이날은 날이 정말 좋아서 다행이더라.

진짜 원없이 육수뽑으며 돌아다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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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바다 구경하고 이동했음.

 

목표는 한림 공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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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코스 설명할려고 인터넷에서 찾아왔음.

 

나도 저렇게 시계방향으로 돌다가 왔는데 

 

한림공원안에 쌍용굴(동굴)도 있고  식생을 아름답게 꾸민곳이라고 해서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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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따라서 도착했는데

내리자마자 존나 더운거야,

 

밖에 푹푹 쪄서 사우나 같더라. 숨쉬기가 괴로울 정도.

 

입장료는 성인 1인당 1.2만원임. 

인터넷 미리 예매해도 가격이 별로없길래

그냥 현장결제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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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우리 가족은 육수를 뽑기 시작함 ㅠㅠ

육수는 유전인 것인가..

 

이날 바깥온도 33~35도 였음 낮에.

거기다 습도 만땅이라 땀 미친듯이 쏟아지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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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원 입장료가 생각보다 비싸네? 하고 생각했는데

들어오니 다르더라.

 

여기가 우리나라가 맞나 싶을정도로 식생분포가 완전히 다른거같음 ㅋㅋ

대만에서나 보던 넓쩍잎 대형나무들 존나 보이고, 신선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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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물나오는 위치가 다리사이였다면

 

동발럼들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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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상보고 동생이 노무현대통령 닮았다고 했음.

신기해서 찍어봄,

 

나 일베충 아니니 뭐라하지마 ㅠㅠ ㄹㅇ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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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걸으며 산책하다가

쌍용동굴 입장함.

 

동굴 두근두근

여기 미쳤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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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의 아름다운 넓이나 형태에 놀란게 아니라

 

온도가 추움. 존나신기함 ㄷㄷㄷ

 

밖에는 33~35도인데

4m만 걸어 내려 들어오니 온도가 4~8도 정도로 확떨어짐.

 

뭐 이런게 다있지?

처음에 입구 들어가자자 차가운 바람 나와서

순간적으로 춥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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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안에 설치된 동상인데,

 

잃어버린 내 부랄 가지고 다투는 것 같아서

조금 좃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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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봐라

 

안에 추워서 동굴 벽 사방에서 물 응결되서 비처럼 떨어지더라.

 

온갖 물떨어지는 소리에 휩싸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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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동굴 나가기 존나 싫더라.

 

안에는 개시원한데 (조금 추울정도)

4m만 올라가니 바로 푹푹 찌더라. 사우나가 따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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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원이 너무 커서 볼게 많은데,

1.산책길 걷고

2.쌍용 동굴 걷고

3번째로 민속 촌 입장.

 

말이 민속촌이지 그냥 초가집 5~10채 지어놓고 제삿상꾸미고

 

무슨 말인지 알제? 그냥 구경하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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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 건축물 사이 마당에

 

동상 아재가 해녀 쓰다듬으며 고추세우고 있더라.

 

발기 승인 허락합니다.

 

 

사진 존나 많아서 2부에서 쓸게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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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200 WOLF200 Bro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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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홍아부 20.08.14. 13:31

제주도 여행 상큼하게 하고 싶다 ㅎㅎ

분짜따봉 20.08.18. 15:54
홍아부

날씨가 더워서 상큼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해외에 못 나가는 상황에서 제주도가 대안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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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울랄라84 20.08.17. 12:02

제주도 좋습니다. 이번 여름에 가고 싶어요 ~

분짜따봉 20.08.18. 15:54
울랄라84

형님 한번 다녀오세요 날씨도 좋고 물도 따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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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썬척스 21.02.27. 22:58

제주도 흑돼지 좋고 쌍용동굴도 다시 가고파

좋은 추억 감사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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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200 21.04.30. 11:22

부랄 동상 ㅋㅋㅋㅋ 진짜 웃기네 브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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