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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안녕하십니까 도쿄 여행기 입니다. 4/4

분짜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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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조건 아침을 먹는 타입입니다 행림들.

 

아침 안먹으면 허전해서 못움직이는 것 같아요.

 

규동 이라고 고기덮밥이에요.

 

제일 대표적인 체인점은

1.요시노야     2.스키야       3.마츠야

 

이렇게 있어여. 암떼나 들어가셔서 먹어도

맛 다 비슷함니다 행림들.






 

밥먹고 저희가 갈 곳은 도쿄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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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도착했어요. 여기서 찍은 여러가지 사진 중에서

제일 잘나온 것을 먼저 보여드려요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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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끈은 짧아도 휴지끈은 긴 남자. 분짜입니다.

 

지혜의 문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인증샷을 남깁니다.

 

사진스팟으로 유명한 곳인데

 

이곳을 들락한 사람들이 가장 훌륭한 인물들을

많이 배출했다고 지혜의 문 이래요.

 

아 붐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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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도 모르고 무작정 걸어다녀 보았읍니다.

 

8월이 방학인가? 공부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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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열도의 친구들이

단체 여행을 왔습니다.

 

도쿄대 진학을 꿈꾸는 친구들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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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아마도 드라마 "드래곤 사쿠라"

한국버전으로 "공부의 신"의 배경지가 된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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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관광이 끝나고 저희가 갈곳은...

 

어디인지 아시냐능? 데헷

저는 3D여자에겐 관심이 없다능. (씇)

 

예. 맞습니다. 오타쿠들의 성지 "아키하바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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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여기저기 왔다 거리니 강이 보이네요.

잘 찾아 온 것 같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오는 것 보다 버스가 더 편한거 같아여.

 

여행 내내 구글맵을 사용하여 교통편을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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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에서 부터 벽지에 만화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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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기 전에 이 근처에 유명한 미니 아케이드가 있데여.

 

친구가 검색해서 말해줬는데

 

개소리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친구의 의견을 존중 할 줄 아는 남자입니다.

 

그래서 따라가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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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다리 밑을 따라 어느 건물에 들어가니 저런식으로

길이 쭉 나있습니다.

 

사실 구경보다는 이 안쪽이 너무 에어컨이 시원해서

힐링하러 들어왔읍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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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카페에서 앉아있으니

입장부터 직원이 무료로 나눠주네요.

 

공짜는 무조건 거절안하고 받는게 한국인의 정 아니겠습니까.

 

받고나서 검색해보니 전자 비타민 흡입기 같아요.

 

담배 흉내내고 싶을때 잘 썻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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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구성품입니다. 근데 내가 왜

이걸 보여주고 있는지 보르겠습니다.

 

보름전에 방청소 하면서 버렸어요 이거.

안써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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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 거리를 따라 무작정 걸어봅니다.

 

저도 한 오덕력 하는데, 요즘 나온 만화는 아예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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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피규어를 매우 좋아하므로

피규어를 구경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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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파를 쓰는 손오공.

 

분명 만화속 설정은 분노가 극한에 치솟을 때

초사이언으로 변한다고 했습니다.

 

이 집안은 대대로 분노조절잘해가 틀림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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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남자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 에서 등장하는

히어로라고 하네요.

 

남정네 근육 피규어가 4만3천원 이라니.

이거 살 돈으로 베트남 로컬 붐붐을 하는게 나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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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인 것은 알겠는데 무슨 모드인지 모르겠어요.

원피스는 에이스 죽고나서 보지 않아서 ㅠㅠ

 

왜 에이스 죽여 시벌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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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사람 많았어요. 아키하바라 구경을 끝내고

카페를 찾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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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카페가 보이네요. 2018년 8월에 나고야 오사카에서

메이드카페를 가봤는데, 절대 저런 와꾸 안나옵니다.

 

푸잉보다 못한애들 나와서

 

아 생각했더니 다시 주화입마가 찾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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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시간을 죽이며 어디갈지 검색을 해봤습니다.

 

도쿄에 봉오도리 축제가 있다고 해요.

 

타이밍 좋게 오늘이래서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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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버스를 타고 도착한 이곳.

위치는 모르겠습니다.  거의 도착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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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다같이 강강수월래 진형으로

시계방향으로 움직이며 춤을 춥니다.

 

한때 클럽에서 유행했던 라인춤을 추는 느낌이에요.


 

분짜 : 마. 니 내 믿나? 헌팅 ㄱ?

친구 : 따,딱히 너를 믿는 건 아니지만. 하고 싶은데로

          하라고. 흥.

 

제가 헌팅한다니까 친구는 부끄럽다며 제발...

이카고 있는데 또 말리지는 않네요. 수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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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둘에게 말걸어 봅니다.

 

처음에 접근은 여기 여행왔는데, 질문좀 해도 되냐고.

여기 축제이름 묻고, 어디서 왔냐.  두명이 다냐.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사진을 찍고나서 연락처 딸려는 순간

남자 두명 일행이 왔어요.

 

진짜로 물었으면 민망할 뻔 했어요.

 

그렇게 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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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귀국날이 다되었다고 친구는 걍 잔다고 하네요.

 

저는 이번에 한여자도 못먹은것 때문에

눈에서 피눈물이 나왔어요.

 

오픈톡에서 번개를 구해서

도쿄 유학생(한국인)이랑 둘이서 접선해서 클럽에 갔어요.

 

여기는 시부야역. 약속장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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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이라는 클럽이 보이네요. 여기서 담배 한대씩 피고

입장했어요.

 

같이 입장한 친구는 20대 중잔의 영 까올리에

키크고 몸도 엄청좋아요. 하얀피부에 얼굴도 마초형 미남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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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클럽 내부에서 찍었어요.

 

이친구는 이미 일본여자 한명 구해서 뒤에서 허그하고

고추를 부비고 있어요. 부러워요.

 

저도 여기저기 들이대어 보았지만, 용기가 생기지 않아요.


 

2시간을 이여자 저여자와 같이 춤추다가

 

이 친구는 이미 홈런을 치러 떠났어요.

 

같이 부비부비하던 일본여자는 놓쳤고

필리핀 여자애(키작은데 까맣고 존나 이뻣음. 인스타 팔로워 십수만이었는데 뭐하는 여잔지 모르겟음)

랑 홈런치러 갔어요.

 

저도 안에서 같이 놀던 아가씨들이랑 같이 나왔어요.

 

여자가 두명이라 쓰리섬같은 개망상은 불가능하고

 

초밥 같이먹고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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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같이 나와서 찍었어요.

 

앵간하면 얼굴 까는거 신경 안쓰는데,

 

존나 빻게 나와서 자체 심의 규정을 준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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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비행기를 타기 위해, 새벽부터 친구와 저는

신주쿠를 떠나며 마지막 사진을 찍었어요.

 

여름에 숙소 옮겨다니기도 힘들 것 같아서

그냥 한 숙소에 7박 몰빵했어요.

 

사실 7박하니까 주간 연속 할인 5퍼인가 적용되어서

더 저렴해졌는 부분도 있었네요 ㅎㅎ

 

성수기 7박에 할인 다 먹이고 73만원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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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면서 처음으로 한번도 여자 못먹은 여행이었어요.

 

첫날부터 수속이 너무 힘들었고

 

숙박비는 비싸며 교통도 헬.

 

만나는 여자마다 다 까이고

 

더워 뒤지는 여행이었습니다.


 

아까 일본거주 한다는 형림이 도쿄애들 비싸댓는데

사실일지도 모르겠읍니다.

 

아 근데 백인들은 도쿄여자가 ㅈㄴ쉽데요 시벌

존나슬픕니다.


 

이렇게 첫 도쿄 여행이 끝났고 2번은 안갈것 같은

여행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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