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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4박 5일 뚜벅이 여행기 - 05 마지막 날 및 후기 (完)

호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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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마지막 날


여독이 꽤나 쌓였었는지 정말 늦게일어나버림;;

내 귀국행 비행기 시간은 11시 50분

일어난 시각은 7시가 다 되어가는 시각이라 바로 씻고 준비를 하고 바로 8시에 체크아웃 하고 나옴

그래도 이렇게 바로 가기엔 아쉬울 것 같아서 역시나 뚜벅이로 아사쿠사 신소지를 둘러보고 가기로 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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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을 하고 나온 게스트 하우스와 게스트하우스 스태프

이틀 간 잘 쉬었어여 사요나라 ㅠㅠ

이제 신소지를 둘러보기위해 잽싸게 출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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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에서 패밀리마트가 있는 반대편 쪽으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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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제 찍은 거지만 이렇게 생긴 곳을 둘러둘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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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지 근처에 도착ㅋ

7월 10일인가 부터 아사쿠사 신소지에서 축제를 한다고 하더라고

미리부터 축제준비에 정말 부산했음ㅎㅎ

내 마츠리 탐방은 ㅈ망이었는데 이거 정말 보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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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리 준비중 및 아침시장인 듯한 신소지 ㅋ

제발 나에게 하루만 더 시간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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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이 보이길래 한 컷

으아 태양권 보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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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지를 둘러보고 나와서 가다가 찍은 지도

역시 내 남다른 크라스의 방향감각이 지 멋대로 북상하고 있었음 ㅋ

다시는 네 방향감각을 무시하지 마라 ㅡㅡ

라고 하는 듯이 어김없이 미친 존재감 발산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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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침엔 모닝커피지 하고 뽑은 캔커피

일본 자판기 커피 중에 개인적으로 저게 맛은 짱짱맛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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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 찍은 긴자선 아사쿠사 역 입개르 후 옆에 있는 강 다리위에서 한 컷ㅋ

스카이트리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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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이었으면 아주 예쁠 것 같아 또 찍음ㅋ

다음엔 부디 야경위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길 바라면서 ㅋ

정말 아쉬웠지만 다음에 다시 올 거라 믿고 출발~

역시 내가 탄 건 스카이 엑세스 특급이었음 약 1시간 가량 걸리는 전철이고

이거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열차가 시간별로 따로 오니 역무원에게 꼭 물어보고 탑승하길 바라ㅋ
 

image.png.jpg



긴자선 아사쿠사 역보다 좀 더 내려가면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도쿄메트로 ? 아사쿠사 역 지하철 입개르 후 내부ㅋ

딱히 우리나라랑 큰 차이는 없는 듯

내가 나리타공항에 가기 위해 타야하는 열차는 9시 18분에 오는 열차임ㅋ
 

image.png.jpg



열차 도착ㅋ

일본 역사에는 저 앞에 계시는 역무원 분이 기차가 출발할 때나 들어올 때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하고 라이트로 수신호를 해주더라고

우리나라엔 거의 본 적이 없는 거 같았는데 저건 정말 여러모로 괜찮은 거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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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똥 덩어리 캐리어 수하물로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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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장 입개르 ㅋ

이번에 타고 갈 비행기임

잘 부탁한다 얘야 아시아나 꼴 나면 안 돼 ㅠㅠ

그리고 이륙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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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켜도 된다길래 찍은 전경

점점 멀어져 가네여 ㅠㅠ
 

image.png.jpg



완전히 뜸ㅋ

사요나라 일본!

다음에 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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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여행을 많이 간 편은 아니지만

역대 여행 중에 이번 여행이 제일 애로사항이 많이 터진 여행같다

 

목적지 마커 날아가서 맛집도 제대로 못 가보고 거기다 탈나서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이것저것 꼬이는 게 정말 많았다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르랴라는 말도 있듯 이번엔 여기에서 만족하고

다음엔 좀 더 많은 준비를 해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첫 해외여행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아쉬운 것도 많고 힘들기도 많이 힘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나는 첫 여행인 제주도를 갔을 때부터 이렇게 걸어서 여행을 시작했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식으로 걸어서 여행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할 것 같다

남들은 미련하다 병신같다 뭐라 할 지 몰라도 난 개인적으로 걸어서 다니는 여행이 정말 좋다

여행지에서의 일상적인 풍경을 걸어다니며 하나하나 세세하게 눈으로 보고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것 같아 나는 이렇게 걸어서 하는 여행이 정말 좋다

비록 당장 너무 힘들어 멘탈이 터지거나 지칠 지는 몰라도 결국 나중에 가면 정말 기억에 또렷이 남을 추억이라고 생각하면

이런 사서 고생하는 짓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정말 혹시라도 나처럼 이렇게 여행할 사람이 있다면 

 

예상 외의 상황에 대비해서 항상 예비루트 하나씩은 꼭 준비할 생각을 하고 여행계획을 짰으면 좋겠다.

지랄병은 곳곳에 도사리고 있거든 ^^

그럼 난 2년 뒤 일본 식도락 자전거 여행으로 다시 돌아온다!

역시 난 2년 뒤에도 모범 김치투어리스트가 될 거야 !

 

여행가는 횽들 모두 좋은 여행이 되길 바라ㅎㅎ

사요나라 ^^

여행 경비

비행기 표 243,200원

가지고 간 엔화 42,000엔

남겨온 엔화 약 7,000엔

약 35,000엔 사용

숙박비 약 15,000엔

총 경비

한화 약 65만원

총 걸어서 다닌 거리

약 29.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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