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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4박 5일 뚜벅이 여행기 - 04 넷째 날 (2)

호옹이
154 0 0

image.png.jpg

 

 

이어서 달림ㅋ

건담 카페를 뒤로하고 나와서 이제 아키하바라 명물 중 하나인 메이드 카페를 경험하러 출발함 ㅋ

 

 

다시 이 근처로 와서 ㄱㄱ해

 

 

가는 길에 본 포스터

오오미 저게 다 뭐시당가 ㄷㄷ해;

여길 지나쳐서

 

 

도착ㅋ

앳 홈 메이드 카페라는 곳인데 여기가 제일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옴

일단 이 이후부터는 카메라 촬영이 금지라 사진은 없음ㅋ

전 모범 김치투어리스트가 될 거니까요 ^^

들어가자마자 처음이냐고 물어봐서 처음이라고 하니 주의사항이 적힌 안내서 주고 그걸 숙지하면 들여보내 줌

들어가자마자 주인님 오셨다 하니까 가게 전체 여자 메이드가 어서오세요 주인님! 하는데 여기서부터 리얼 멘탈 혼수상태 먹음 ;

시부럴 안내서랑 메뉴판을 일본어 메뉴판을 줘서 글을 못 읽어서 그냥 먹을 것만 주문했더니

나중에 보니까 약 3천엔 가량 투자하면 메이드와 사진찍고 간단한 한끼식사랑 음료수 주문이 가능하더랔ㅋㅋㅋ

여기서도 날 현지인 취급하는 내 공간침투력 크라슿ㅎㅎㅎㅎㅎㅎ시발!

 

 

내 시중?? 서빙을 맡은 메이드는 그냥 평타였는데 어디서 왔냐고 해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자기도 이전에 한국에 갔었다고 동대문 명동 이태원 갔었다고 해서 거기가 제일 유명한 장소라고 했음ㅋ

그러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가 이제 자기 일하러 가면서 나한테 외국인인데 의사소통이 될 정도로 말 잘한다고 후빨도 들음ㅋ

그러고 좀 있다 먹을 게 나왔는데 무슨 맛있어지는 주문 걸어준다면서 나보고 손꾸락으로 하트 만들더니

손발 미아될만한 멘트를 나보고 같이 따라하라고 함 ㅡㅡ

나 밥이랑 후식 시켜서 두 번하고 리얼 한 5분간 머리끄댕이 쥐어 뜯음 ㅠㅠ

멘트는 니들이 직접 가서 당해랗ㅎㅎㅎㅎㅎ

위에 짤은 마지막에 나가려고 하니 기념품으로 주더라 젓꾸락임 두고두고 냅둬야짛ㅎㅎ

 

 

이상한 나라에 들어갔다 나온 그지같은 느낌을 받고 나와서 이제 피규어 관람을 하러 갔음ㅋ

 

 

여기었나? 아침에 닫혀있던 건물이 열려있길래 들어감

6층인가 8층인가까지 있고 리얼 피규어 천지 ㄷㄷ해;

 

 

오공성님 패기짜세 보소 ㄷㄷ해;;

역시 초3가 체고시다

1층 피규어 전시관에 있던 피규어들임

난 드래곤볼이랑 원피스가 짜세라 그것들 위주로만 찍음ㅋ

 

 

kia~ 주모 여기 드뽕한사발 주소~

 

 

원피스 조로성님 짜세가 지리길래 한 컷ㅋ

 

 

헠헠 내가 좋아하는 캐릭들만 모여있다 헠ㅎㅋ헠

대충 구경하다 위쪽으로 올라갔음 ㅋ

위층부턴 피규어 사진 촬영이 제한 돼 있어서 내 눈으로만 담아뒀음 ^^

역시 난 모범 김치투어리스틓ㅎㅎ

 

 

올라가는 길에 찍은 전경

아 밤에 찍었으면 짜세일 거 같은데 ㅋ

 

 

가격 지리는 거 보소ㅡㅡ

무슨 저 인형쪼가리 하나가 내 여행경비보다 비싸 ㅡㅡ

근데 계속 피규어를 보니 생긴 것도 그렇고 살만할 이유는 알 거 같음ㅋ

물논 난 안ㅋ사ㅋ

이렇게 여기 저기 둘러보다가 아키하바라도 얼추 다 둘러본 거 같아서 나옴ㅋ

어제 게스트하우스에서 마츠리가 오늘도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기에 슬슬 돌아가기로 함ㅋ

 

 

뽑기 풀셋트 ㄷㄷ해;

 

 

돌아가는 길에 받음 ㅋ

무슨 커피가게 쿠폰인 거 같은데 나보고 이거 받아서 쓰래

캐리어 가방이 없으니 난 완전 현지인인 듯 ㅎㅎㅎㅎ

 

 

아사쿠사 도착ㅋ

신소지 거리 근처인데 한 컷ㅋ

근데 또 비가 오려나 봄 ㅡㅡ 저번처럼 뜬금포 비는 아닌데 하늘이 우중충 해지면서 천둥 번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후달려서 바로 게스트 하우스로 복귀하니 비가 오질라게 쏟아지기 시작함 ㅡㅡ

역시 난 비를 옆에 달고 사는 듯 ㅎㅎ

어쩔 수 없이 씻고 좀 쉬다가 비가 그쳤다길래 이리야 역에서 한다는 마츠리를 보러 출발 ㅋ

 

 

오오옹ㅇ옹오!

마츠리의 기운이 느껴진다 ㅋ

 

 

마츠리 장소 이리야 역 입개르 ㅋ

근데 날씨가 꾸질꾸질해서 금방이라도 다시 비가 올 거 같았음..

 

 

그래도 일단 마츠리 입개르 ㅋ

 

 

헠헠 유카타다 내 일본 여행 목표 중 하나가 유카타 입은 솔로 여성 찍는 거였는데ㅡㅡ

실패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가 오락가락 해서인지 몰라도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았음

아 이런 건 밤에 찍어야 지젼인데 ㅠㅠ

 

 

오 마츠리 보면 꼭 있다는 고기 건지기 ㅋ

해보려고 했으나 손에 든 게 많아서 그냥 사진만 찍음ㅋ

 

 

음식 파는 곳 옆에는 이렇게 무슨 꽃 ? 같은 식물을 팔고 있었음

 

 

배고파서 사먹은 야키니쿠?? 임ㅋ

다른 마츠리 음식들 다 500엔에 파는데 저거 300엔이라 낼름 집음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된다해서 찍었더니 100엔 더 내래 ㅡㅡ

미치셨나 ㅡㅡㅋ

물논 농담이라 안 냄ㅋ

 

 

마시쩡!

근데 먹다가 비오기 시작함 ㅠㅠ

아 제발 이러지 마라 나 진지하다ㅡㅡ

 

 

먹고나서 뭔가 출구 입구가 있길래 일단 들어가 봄

들어가니 오오미! 부채를 무료로 나눠주심

일본은 부채도 200엔이나 하던데 ㅡㅡ

ㄳㄳ ㅎㅎㅎㅎㅎㅎ

 

 

여기에다가 돈 내고 기도하길래 난 또 그냥 나옴

부채만 먹튀요 ^^ㅎㅎㅎㅎㅎㅎ

계속 비가 멈출 기미가 안 보이고 사람들도 슬슬 빠져나가는 거 같아서

나도 그 인파들 따라 그냥 게스트하우스로 복귀 했음..

이 날도 계속 비가 오락가락 해서 그냥 게스트 하우스에 있다가

한국인 횽 하나 우리 방에 왔길래 간단하게 맥주한잔 함ㅋ

근데 그 전에 체크인 한 김치걸4명이 거실에 있다가 갑자기

리얼 무슨 코난에서 살인사건 났을 때마냥 소리지르길래 뭔가 해서 봤더니

벌레 있다고 ㅡㅡ

진짜 한국말로 온갖 소리 다 하면서 떠들어 대는데 외국인들 계속 보고

민망데스네..

이날 그냥 비 때문에 나갈수도 없고 해서 그냥 취침함 ㅠㅠㅠ

사스가 내 여행 곳곳에서 지랄이 풍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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