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여행기 3,4일차 - 런던박물관, 영화거리(노팅힐거리, 맘마미아)

3일차

첫일정은 영국박물관

영국박물관의 입구

가보면 입구에 사진찍는사람이 정말 많다

유명한 박물관 답게 굉장히 많은 유물들이 있어서 몇개만 첨부함

원피스에서 본거같은 비석

찌찌뽕. 저탱이가 뚫린 거대 동상

고무고무 돌주먹

벌거벗겨진 미이라

붕대낀 미라, 동물미라, 미라가 들어있는 석관 등 수많은 미라가 있음

번쩍거리는 금붙이들, 도자기들 등등 분명이 어디서 훔쳐온거같은 전시품들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사실 미술,예술 쪽엔 문외한이라 관심 없는데도 볼게 엄청 많아요

한번쯤은 꼭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함

꽤 오랜시간 박물관을 둘러보고 다음 일정인 세인트폴 대성당으로 이동

내부가 굉장히 웅장합니다

예배하는곳 좀 높은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위험해서 사진을 못찍게 해서 아쉬웠음

위에서 내려다보니 정말 멋있더라구요

분위기에 잠깐 앉아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잠깐의 시간을 보낸 후 저녁을 먹으러 이동.

burger & robster 에서의 저녁

랍스타 , 랍스터버거 , 비프스테이크버거

셋다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중 음식에 비중을 두는 편이 아닌데, 굉장히 만족

저녁을 먹고 테이트 모던을 마지막 일정으로 종료.

테이트 모던은 미술품 사진들 뿐이라 딱히 첨부하진 않겠습니다.

4일차.

노팅힐거리를 방문하는 날

알록달록한 파스텔 톤의 노팅힐거리.

신기한 건물 구경을 하며 포토벨로 마켓을 갔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많아서 사진은 찍지 못함.

기념품 몇개와 과일을 사서 이동합니다

목적지인 영화 노팅힐의 촬영지인 노팅힐서점

안쪽엔 영화 노팅힐 포스터 등 굿즈도 판매하네요

에코백을 좋아하는 편이라 노팅힐서점의 에코백을 두개 구매했어요

지금도 애용하는 굉장히 이쁜 에코백임 ㅎ

선물용 에코백과 기념품까지 구매 후 근처 카페에서 휴식 후 다음장소로 이동.

목적지인 셜록홈즈 박물관

소설속 셜록홈즈의 하숙집은 베이커가 221번지

실제 221번지는 다른 건물이고, 239번지인 이곳에 셜록홈즈 박물관이 있어요

저 아저씨는 기념사진 찍어주는 아저씨입니다.

아저씨와 함께도 사진 찍을 수도 있고, 아저씨가 찍어 주시기도 하더라구요

내부는 정말 별게 없습니다. 내부사진이 없는걸로 보아 사진촬영이 금지였던듯

선물용 기념품으로 살만한것들이 꽤 있어 기념품 구매후 가고싶었던 곳으로 이동.

목적지는 런던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이라는 돈트북스.

사실 이곳은 에코백이 이쁜걸로 유명해서 에코백 사러 왔습니다

최애 에코백 세개중 하나를 구매하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고고

한국인에게 제일 유명한 영국의 플랫아이언

영국 물가치고는 굉장히 저렴한 스테이크 집으로 유명합니다

맛은 그저 그랬던걸로 기억하고, 후식으로 주는 아이스크림이 존맛

저녁을 먹은 후 누벨로시어터에서 맘마미아를 관람한

반도 못알아들어도 엄청 집중됩니다.

사실 캣츠 내한공연을 관람했는데 무대보랴 자막보랴 어지러웠는데 그때보다 재밌었어요

뮤지컬 관람후 행복한 2층버스를 타고 귀가.

신기해서 사진찍어뒀는데 못찾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