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유럽여행 4~5일차 (런던 마무리 그리고 브뤼셀)

오늘은 축구의 성지라고 불리는 웸블리 투어를 감

락커룸을 구경했는데 어제 풀럼이 썼다는 락커룸 이고

9월에 있을 잉글 스페인 경기에서

잉글랜드 선수들이 쓸예정이라고 했었음
 

락커룸에 여러 바르샤 맨유같은 챔스에서 만난 팀유폼이너

메시나 호날두 유니폼이 걸려있었는데

손흥민 또한 에릭센과 함께 걸려있음
 

경기장안에 들어가니 전날 스탠포드와 비교도 안될정도로

엄청나게 크고 많은 좌석이 있었음

투어을 끝내고 네셔널 갤러리로 넘어감

미술관 내에는 고흐의 해바라기부터

기독교의 영향을 받아 예수의 그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여성의 나체또한 많았는데

전혀 야하지 않고 아름답다는 말밖엔

미술관에서 가장 맘에든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로크비 비너스

다 둘러보고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는데

뜨거운 돌 위에 고기를 올려

굽기를 조절하는 방식이였음

넘모 맛나고~

넘모 살살녹고~

런던의 마지막의 관광지는

타워브릿지를 보러갔는데

생각보다 큰크기를 자랑하고 있었음

다음은 초콜릿, 감자튀김, 와플 먹으러

브뤼셀로!


 

런던에서 브뤼셀로 넘어감

심사때문에 일찍 와야하는줄 모르고

기차를 놓쳐서 돈을 더내고 다음 기차를 타는 흑우짓을 했지만

어쨌든 숙소에 짐을 두고 그랑플라스를 갔다

멋진 건물에 둘려 쌓여 있는 광장 이였음

광장 주변에는 오줌싸는소년 동상이 있는데

막상 가보니 딱히 유명할게있나 할정도로

크기도 작고 그냥 그런 동상이였음

오히려 유명하진 않지만

성미카엘과 성녀 구둘라 대성당이 있는데

긴 이름처럼 상당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었음

브뤼셀을 간다면 여길한번 가보는걸 추천

딱히 브뤼셀에서 식사를 한건 아니지만

너무너무 맛있어서 또먹은 와플2개와

감자튀김에 초콜릿까지 먹으니까

배부름.....
 

근데 왜 벨기에 까지와서 먹는지 이해가 될정도로

꾸우우우울 맛

이제 로마로 넘어가면 또다시 빡세게 다녀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