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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Marriott] Courtyard by Marriott Hakuba (feat.평창같은 그곳)

보라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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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데. 백만년쯤 된 기분이라.
내가 과연 그곳을 갔었던가 싶은.
호텔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호텔 후기가 잘 없어서. 다녀오면 잘 적어보리라 생각했는데. 당시 시국도 시국이고. 이상하게도 해외여행을 조금 길게(?) 다녀오고 나면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후기를 못 남기는 경우가 많더라고요ㅜ

여름이 되어 휴가로 평창이라도 가볼까 그런 생각을 살짝 하다보니. 마치. 평창같이 느껴졌던 일본의 나가노현 여행이 생각이 났습니다.


도쿄 하루 확진자 수만으로도 놀랍게 많다는 뉴스를 보면. 한국에서 출발해서 여행으로 가기에는 어려운. 이런저런 못 갈 이유가 많은 곳이지만.


국내여행에 관심이 많듯. 근처 거주하시는 분들에겐 휴가의 목적지가 되실 수도 있단 생각과. 더 늦어 기억이 상실되기 전에 적어보려는 후기입니다.

(오래된 사진을 뒤적여 적느라 사진 순서가 왜 저래. 그러실 수도 있음을 미리 양해구합니다^^;)

 

시간순서상. 첫 사진이 룸 사진인데. 그게 또 욕실이네요ㅎㅎ 분명 한국에서 오전 뱅기를 탔는데.
뱅기타고 nex타고 기차타고 버스타고 호텔셔틀버스타고 도착하니. 어둑어둑합니다. 그 순간은. 아 내가 왜 여길 오려했는가 후회도ㅜ


당시 도쿄 시내만이 아니라 근처 그저 시원한 곳. 푸르른 곳이 가고 싶었을 뿐입니다.

욕실은 일본식 온천탕 같은 것이 있어서. 겨울에 스키타고 들어와선 참 좋겠구나 싶었습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평창마냥 저녁에 서늘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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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은 이렇게 침대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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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다다미방 같은 공간도 있습니다. 은근 편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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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같은 것이 있는데 그걸 열면 두꺼운 침구세트도 들어있었어요. 인원이 추가되면 사용하는 것인가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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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공간 사진은 이 정도. 아주 넓진 않아도. 지내기 나쁘지 않았던 구조의 객실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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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유명하다고 했던 거 같은데. 이런 웰컴 쿠키를 놓고 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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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이 기본에서 업그레이드가 좀 된 것도 같은데.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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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공간은 작은데. 아늑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찍은 호텔셔틀버스. 하쿠바 버스터미널에서 들어올때 시간이 맞지않았는데. 미리 이메일을 보냈더니. 시간맞춰 데리러 와주셨던 고마운 기억이.(첵아웃 후 나갈 때는 시간이 맞지 않는다는 원칙 적용으로 택시를 타고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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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 운영을 했던건지 아닌건지. 무튼 호텔 부지에 있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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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입구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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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말그대로 시골마을에 있어서 창밖으로 이런 공간들이. 호텔부지인지 그냥 마을공간인지 모르게 푸르릅니다ㅋ

지인들이 평창이나 가지 뭐하러 갔냐고들^^; 이런 사진으로 남은 안내도가 있네요. 근처 리조트들이 다 스키장을 끼고 있는 거라. 그곳들을 순환하는 여름 비수기 루트가 있었습니다. 뷰 멋진 까페와 전망을 보고 그냥 쉬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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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고도 낮아서 방뷰도 뭐 딱히 없지만 푸르른거 맞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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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당입니다. 크지 않은데. 이 공간 느낌은 아늑하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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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표현이 잘 되지 않는데. 천장 지붕 솟아오른 곳이 높아서 느낌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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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차림은 이런 정도. 소바가 유명해서. (메밀 재배 기후가 이런 곳이 잘되나보죠? 평창 생각이 또 납니다ㅋ) 조식에도 있어서 실컷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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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대욕장이 있어서 이용했었는데. 내부사진은 없지만. 깔끔하고 괜찮았고요. 이런 세탁실 공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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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첫날 저녁에 도착해서 먹은 음식 같네요^^; 음식 맛도 괜찮았고 크게 비싸지 않아요. 20프로 플랫 할인까지 받으니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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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바 수제 맥주. 맛이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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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나 맥주 등 웰컴드링크 제공이 있어서. 알뜰히 잘 이용했습니다^^

견과류 인심도 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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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느 저녁 식사 메뉴인듯 합니다ㅎㅎ 소바 참 많이 먹었었네요.

웰컴드링크를 많이 챙겨주었던 인심좋은 직원 덕에 또 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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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당의 분위기. 뷔페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저희는 단품만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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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당 분위기는 이러했고요. 작은 외부 테라스 공간이 있는데. 그릴 메뉴 드시는 커플분도 계셨는데 테라스석에서 운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캠핑 분위기도 살짝 나고 좋아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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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이 식당 연결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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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불은 아니고 인테리어였던 것 같은데. 더운 날씨임에도 보기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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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공간은 작아도 아늑아늑.

나름 해피아워도 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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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펜 한잔 했었네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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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스낵과 음료가 있어서 밖에 다녀와서 한잔 마시며 쉬기에 좋았습니다^^

요즘 이런저런 프로모션용 캠핑의자가 핫하죠?
나들이 갔던 근처 리조트에 마련되어 있던 멍때림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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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작년 초여름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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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도 음식도 맛났던. 멋진 까페가 근처에 있어요.

현지 상황은 상세히 모르겠지만. 대도시를 피해 가시기 나쁘지 않았던.

평창 같던 나가노. 하쿠바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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