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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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호주 방소년 성장기 9

호주울프
3630 12 22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청소년음란물 및 남녀중요부가 노출되는 성인음란물이 아닙니다.

카사노바가 사라지고

남자의 여행기로 통합되었나보네?

 

내일모레 3번째 방타이라서 짐 다 싸놓고

들어와봤는데 몇몇 브로의 성원에 힘입어

9편 쓰러 왔어.

 

오늘도 롸쓰 고우~~~

 

아침에  푸잉이랑 밥 시켜서 맛나게 먹고

푸잉이도 다시 맛나게 먹고

혼자 낮잠 좀 자다가 일어나니

 

몸이 찌푸둥한게 밖에 나가기가 귀찮네.

출장 마사지가 있다고 들었는데

찾기도 귀찮고..

 

무작정 호텔 리셉에 전화해서

마사지 좀 불러달라고 해.

ㅇㅇ 나 이미 팁쟁이로 유명해서

리셉에서도 다들 친절해...

 

30분 정도 기다리라길래 오케이 하고

티비보면서 기다리다가 보니

마사지사가 왔네..

 

흑심없이 진짜 마사지만 받으려고

리셉에다가 그냥 시킨건데..

 

음....요리보고 조리봐도

으음.. 알수없는 둘레 둘레...

 

몸매가 옷에 가려서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ㅅㅅ 가능 적합판정을 통과했어.

 

나이도 어려보이고.

마사지 받으면서 물어봐

엑스트라 서비스 있냐고

 

오잉? 그런거 안한다네 ㅎㅎㅎ

 

브로들 알다시피 태국에서 안되는게 어딨어

 

2천 바트 주면서

웃으면서 일단 벗어보자 아구구 아구구 하면서

구렁이 담 넘어 가듯이 일단 옷 베껴...

 

물론 엑스트라를 진짜 안 하는지 뭔지 모르겠지만

 

원래 안되는 거를 정복하는 재미를 브로들은 알쥐?

 

와 옷 베끼면서 

나의 미니미가 바로 맥시미로 변신.

 

약간 그 안돼 안돼 돼돼돼... 느낌??

알쥐??

 

물론 ㄱㄱ은 아니야

마사지 푸잉이가 결국엔 ㅋㄷ을 외쳤거든...

 

판사님 꿈 애기입니다...

 

ㅇㅇ 나의 옷 벗기기 관절기에 버티다가

결국엔 탭을 치며 ㅋㄷ을 외친 푸잉은

마치 ㄱㄱ모드의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나의 맥시미를 받아주었어..

 

OMG.  저가항공 27B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을 가는데 스튜디어스가 음식 구루마 끌고

지나가는걸 만나서 옆으로 비켜주는데

아...비켜주기 졸라게 좁네 느낌의 

좁보네....

 

ㅇㅇ 진짜 몸을 막 굴리는 푸잉은 아니었나봐

 

아....너무 좁아서 내 맥시미를 칼국수 면 밀듯이

밀대 2개로 쭉쭉 밀어제끼니...

ㅇㅇ 3분컷....

 

3분 컷이라 더이상 묘사할게 없어 브로들..

ㅇㅇ 사실 몸도 힘들고..3분컷이 여러모로

좋았어...

 

그렇게 마사지 푸잉 보내면서 문을 닫는데..

 

마치 게임하다가 업적을 이뤄서

빵빠레 터지듯이

갑자기 코피가 주르륵..

ㅋㅋㅋㅋㅋ

 

아...이러다가 죽을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일단 휴식...

 

쉬면서 계획을 한번 상기시켜..

 

오늘은 아고고 푸잉 픽업해보기로 정한 날이었어.

 

일종의 파타야 버킷리스트 같은거지.

 

그 전에 아고고 파장까지 있어본 적은 있어

내 글을 정독했던 브로들은 아는

그 수퍼마리오 버섯2개 먹은 레보를 만난 날

 

그 때 느꼇던 건

아고고 픽업을 하려면 

이왕이면 빠른 픽업으로 이쁜애를 빨리

데려가는게 이득이라 생각이 들었지..

 

아고고가 확실히 비싸긴 하고 가성비도 떨어지니

이왕 비싸다면 아예 춀라 이쁜푸잉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어

 

점점 다녀온 날이 멀어지니

어렸을때 페르시아 왕자 게임을 하던

나의 286 컴터 같은 메모리로는 기억이 점점

희미해지네...

 

픽업한 아고고 이름이 기억이 안나 ㅋㅋ

아무튼 내가 괸찮타고 생각했던데가

바카라.센세이션.핀업 정도니까 그중에 하나인듯

 

항상 아고고 방문하면 그닥 크게 땡기는 애들이

없었는데 ..

 

이번엔 딱 아... 오늘은 무조건 재다..라고 느낌이

오는 푸잉이 있었어...

 

그런데 누가봐도 이토 히로부미 스타일의 니혼진이

양옆에 푸잉을 하나씩 끼고 있는데 그중에 한 푸잉을

내가 맘에 들어한거야..

 

그 푸잉도 내가 쳐다보는 시선을 느꼇는지 

날 보고 웃어주네...오케바리...

 

과연 그 일본인이 그 푸잉을 데리고 나갈지 말지

그런 고민을....하면서

그 일본인이 그 푸잉을 안대려가면 내가 그때

그 푸이을 낚아채서 어쩌구 저쩌구....???

 

ㅇㅇ 내가 그런거를

 

 

 

하겠어????

 

아니지 들이대야지...

 

일단 그 일본인 기분 안나쁘게

일본인도 술한잔 사주면서...

 

다가가서 그동안 일본 애니로 닦아온 나의 야메

일본어를 뽐내며 말을걸어..

 

하지메 마시떼...

와따시와 간코쿠진 다케도 스코시 니혼고 데끼르데쓰

오토상 가꼬이 데쓰네

모 온나다찌가 오또상 스키데쓰요네....

 

모 야메 일본어라 ㅋㅋ

대충 해석하면

당신 멋지네 그래서 이렇게 여자가 붙는구만?

하면서 그냥 띄워주면서. 그 오른쪽에 있는 푸잉

나한테 넘겨라 넌 많자나... 이런 느낌으로 갔지..

 

일단 칭찬으로 호감을 사서 그런지

 

일본인 아재 흔쾌히 푸잉 넘겨주면서

라인까지 물어보네..

자기 동생 하라면서 ㅋㅋㅋ

ㅇㅋㅇㅋ 하면서 라인주고

 

그 푸잉 데리고 내 자리로 와...

 

ㅇㅇ 푸잉이도 기분이 좋은듯해..

 

그렇게까지 다른 남자 손님한테서 자기를 빼앗을

정도의 박력!!!과 그렇게까지 내가 좋아???

모 이런거겠지???

 

ㅇㅇ 밑에 그 푸잉 사진 올려쥴게

 

20230520_223757.jpg

 

20230520_231631.jpg

 

 

ㅇㅇ 사진에서 보다시피

 

바로 데리고 나와서 여기저기 막 데리고 다녔어 ㅎㅎ

 

그러다가 호텔에 와서 술 한잔 해주고

 

ㅇㅇ 왕조현 푸잉이랑 먹다 만 레드 마무리하고

 

20230521_020920.jpg

 

생각해보면

이 푸잉도 참 착했어..

아직도 가끔 라인은 하긴 하는데

 

아무튼 이게 남자의 여행기로 바뀌었다 보니까

 

일단 너무 디테일한 밤일 묘사는 자제해야하나?

음... 아침에 코피도 흘렸으니...

밤일 묘사는 오늘 패스...

 

사실 지금....

내일모레부터 첫날에 만날 레스토랑 일하는 푸잉

둘째날 만날 오느 이름모를 회사에 누군가의

비서푸잉

 

요렇게 민간인 푸잉 두명

 

채팅으로 좀 더 작업해놔야해서...바쁘네

 

글은 이만 줄일게...ㅎㅎ

 

방타이 가기전에 글들을 모두 마무리 지으려 했는데

 

이게 시간이 참 촉박하네....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빨리 돌아와볼게...

 

가능하면 현지에서 후기 남겨보도록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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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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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쥬드로 23.07.11. 20:31
푸잉이 상당히 예뻐보인드아~~브롭드아!ㅜ
브로도 상당한 외모를 갖고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아!
익명_재빠른늑대 23.07.11. 23:43
쥬드로
호주브로 1편부터 보면 키도 크고 몸매도 탄탄하더라구

태국에서 아고고 바 가는 남자들 중에 상위 0.1% 안에 들어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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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헤오 23.07.11. 22:15
그러게 브로가 나름 ㅅㅌㅊ였어. 그러니 저런 푸잉이...
3등 익명_스윗한늑대 23.07.11. 22:30
푸잉 졸라 예쁘네 데리고 가니면 시선 좀 받겠네
이니s 23.07.11. 23:06
브로~ 가 잘생겨서 가능한듯ㅋㅋㅋ
호주울프 작성자 23.07.11. 23:40
아 다들 오해중인듯......난 그냥 평범해.. ^^;;;
익명_재빠른늑대 23.07.11. 23:44
호주울프
그 평범함이 태국에선 특별함으로 바뀌지

대부분 브로 나이쯤 되면 와꾸가 많이 내려가잖아
호주울프 작성자 23.07.12. 00:10
익명_재빠른늑대
내일모레 간다고 다이어트중이긴해 ㅎㅎ
젤리 23.07.12. 04:38
아 글 미쳤네 이게 알파메일의 삶인가 재밌게 읽음~
현란한칼싸움 23.07.12. 09:24
브로 나 내일 방콕가고 16일 파타야 가는데 브로 ㅈㄹ 재밌어서 브로랑 술마시고 싶어
호주울프 작성자 23.07.12. 11:47
현란한칼싸움
아 브로 내가 솔플이면 합류하겠는데
내 친구랑 친구 여친(태국 전여친인데 이번에 다시만나는 분위기)에 나는 민간인 푸잉2명이랑 일단 방콕에서 놀 예정이라.. 방콕은 힘들듯하고
파타야 나도 넘어가니 함 스케쥴 보자구
호주울프 작성자 23.07.12. 14:26
ㅋㅋㅋㅋ 무슨 싸인까지야...^^
브로도 여행 마무리준비 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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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07.12. 14:28

마사지 푸잉이도 브로의 푸잉이로 

 

일본인 브로의 푸잉이도 브로의 푸잉이로 

 

그러면서 일본인 브로와는 친하게 하하호호하면서 브라더스 하다니! 

 

태국에서는 역시 안되는 것이 없구나! 대단해 브로 ㅋㅋㅋㅋ

호주울프 작성자 23.07.12. 14:46
니콜라스PD
내일 출국이야 브로 ㅎㅎ
새로운 여행기 소재를 찾으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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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23.07.13. 00:01
푸잉 퀄리티가 최상인데 ㄷㄷㄷ

필력이 넘좋네브로 잼나게 잘읽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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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23.07.13. 21:59
부럽다 부러워 ~ 평범하게 잘생겼을거 같아 ㅋㅋㅋㅋ
zorba 23.07.15. 07:48
박력으로 푸잉을 뺐어오다니 멋지다 브로
아고고에서 그러기가 쉽지 않을것 같은데, 태국 여행 진짜 제대로 하는 것 같네
3번째 방타이도 기대가 되네 ㅎㅎ
즐거운 여행하길 바래 브로
아이고난 23.07.27. 15:58
브로 요즘은 글이 왜없어? 정독 다했어
호주울프 작성자 23.08.02. 20:48
아이고난
아 지금 로맴매는 어니고 로맨스 중이야 브로...
어쩌다 캄보디아 푸잉 만나게돼서.....
글은 조만간 뭔가 정리되면 올릴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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