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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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기타) 홍콩, #번외 홍콩에서 홍콩간 이야기 - 후지빌딩 -

데카르트
9111 7 17
국가명(기타) 홍콩
도시(City) 홍콩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판사님 본 이야기는 꿈에서 본 내용을 각색한 것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작성한 여행기는 일반여행기에 있사옵니다-

 

일반 여행기에 홍콩여행기를 짧게 올리긴 했지만..

 

내가 얌전히(?) 먹방만 찍다 왔을리는 만무하고..

 

여기엔 짧게나마 즐겼던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해

 

 

 

사실.. 그냥 맛난거나 먹고 짧게 다녀와야지 했던 여행인데

 

사실 음식점엘 갔는데, 첫번째 가게에서 19번 테이블로 안내되고

 

DSC04309.JPG

 

두번째 집에도 19번 테이블에..??? 이거슨 운명???

 

DSC04334.JPG

 

나는 역시.. 여행을 왔으면.. 가야하는건가??? 

 

이런 말같지도 않은 자기합리화를 만들어내며.... 홍콩 밤문화를 찾아보게 되었지.

 

 

 

 

 

홍콩은 매춘이 합법이라고도 하고, 마사지 샵이나 길거리에서도 공공연하게 거래를(?) 한다고 들었었어..

 

하지만 수많은 홍콩여행 중에서 한번도 시도해 본 적은 없었다가

 

이번에 우연찮게(?) 혼자 여행하게 되면서 샤오지에 백화점, 후지빌딩을 연구 할 기회가 생겼어.

 

인터넷에 검색 해 보면 선구자들의 정성어린 글들을 쉽게 발견 할 수 있어.

 

 

후지빌딩은 어디 숨어있다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대로변 개방된 공간에 떡하니 있어 ㅋㅋ 구글맵에 검색해도 나와

 

DSC04358.JPG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 될 것인가...

 

DSC04357.JPG

 

이렇게 그냥 도로변에 떨렁 입구가 있어 ㅋㅋ

 

내부 사진촬영은 페널티가 굉장하다길래, 인터넷에 있는 사진과 영상들을 활용하도록 할께

 

사진속의 계단을 올라가면, 엘리베이터가 2개가 있는데 하나는 홀수, 나머지는 짝수층이야.

 

어짜피 꼭대기 (22층 or 21층)에서 한층씩 내려오면 되니, 개의치 말고 순서가 왔을 때 타면 되~

 

한 층에 방이 5~6개 있었던 것 같은데 (저층엔 열몇개씩 있음)

 

fuji-building.jpg

 

방마다 문앞에 뭔가 덕지덕지 붙어있어.

 

일단 팻말은 영업중인지 아닌지를 나타내고 (please wait, wait a moment 안된다는 얘기야)

 

그 외에 자기 정보를 붙여놔(출신, 특기, 사이즈 등등)

 

간혹 일본어나 영어가능 혹은 자기가 AV에 나왔다는둥 뭐 이런저런 얘기가 있어.

 

우리는 그냥 참고만 하면 되고, 장사중이라면 (welcome, 환영 등 팻말 부착시) 문에 부착된 벨을 눌러주면 되.

 

그러면 안에서 기다리고 있던 샤오지에가 문을열고 유혹을 시작하지 (그냥 미소짓는경우가 대부분이야)

 

 

대부분 문을 열면 5초내로 go / no go 표현을 해주면 되,

 

거부한다고 페널티는 없으니 걱정하지 말고~

 

대부분 2~30분 숏 500 홍콩딸라, 경우에 따라 7~800HKD, 러시아출신들은 1,000 HKD를 요구한다고 들었어.

 

그리고 몇몇 요괴들이 맛사지니 뭐니 이상한 기술로 유혹하는데, 비싸기만 하고 실속없으니 받지 않는것을 추천해..

 

부유한 브로들은 원하면 받아도 되지만, 내가 한번 겪어 본 바로는 

 

별것 없었어.. 그냥 그 돈으로 한번 더 다른방 가는게 더 나은 것 같아~

 

그리고 하룻밤 내내..는 5,000~8,000 HKD인데 그돈이면 태국 왕복비행값에 롱탐끊는거 알지?ㅋㅋㅋ

 

 

발품을 잘 팔다보면, 꿈속의 그녀도 있지만 요괴들도 있으니 제대로 잘 보고 판단해야해..

 

앞에서 띵동띵동 눌러대는 다른 형들 옆에 서서, 문이 열릴때 구경해도 되..

 

물론 우선권은 벨을 누른 그 형이 가져가는거지만서도 ㅎㅎ

 

 

 

대부분 어두컴컴한 조명을 틀어놓고, 하이힐을 신고 있기 때문에 보정제거기능을 최대한 발휘하고~

 

나같은 경우에는 한국어를 할 줄 아는 홍콩샤오지에랑 한번

(원정인가? 싶었는데 외국인 매춘은 불법이라 잘 없대 ㅋㅋ, 자기 어머니가 한국계라 한국어 할 줄 안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꿈속의 그녀와 한번.. (솔직히 그녀 때문에 홍콩 한번 더 갈까 고민중이야)

 

 

 

 

아무 생각 없이 벨을 눌렀는데 문을 열어재낀 그녀가, 나의 첫사랑과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랬었어

 

사실 첫사랑보다 조금 더 이뻣었지..

 

방에 들어가서, 가볍게 인사하고.. 한국인이라고 했더니 또 그렇게 좋아하더라고.. 고마워 K-POP 여러분들

 

날 씻겨주는 그녀를 바라보는데.. D내지 E컵으로 보이는 그녀의 우유통은 윤곽을 얼핏 보기엔 자연산 그 자체였고..

 

얼핏 보이는 실핏줄을 보고는, 이내 확신하게 되었어..

 

샤워 후, 서로 ㅇㅁ를 하는데, 다른 ㅊㄴ들과는 달리 ㅇㅁ손길을 거부하지도 않더라고..

 

그래서 뭔가 또 감정이입이 되어서 언제보다도 열심히 ㅇㅁ를 하게 되었고 그녀도 나를 위해 이런저런 잔기술을 사용했지..

 

기분탓인지, 눈꺼풀이 씌인 것일까.. 언제나처럼 느껴지던 ㅊㄴ들의 가식적인 신음소리 대신

 

참다가 나지막히 터져나오는 그녀의 탄성을 들으면서 내 쥬니어는 점점 더 단단해 졌어..

 

모리형, 익현형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서서히 그녀와의 호흡을 맞추던 나는

 

내 위에서 달아오르는 그녀를 위해 주도권을 잠깐 놓아주었는데 날뛰기 시작하는 그녀..

 

그리고 출렁이는 우유통 때문에 아파하며 가슴을 움켜지는 그녀...

 

중력을 거스를 수 있는 힘 정도로면 그녀의 가슴을 내 손으로 받쳐주고.. 부드럽게 꼭지주변을 감싸주니

 

점점 더 커지는 그녀의 탄성과 나의 호흡...

 

 

 

쓰다보니 주의사항을 어기는 방향으로 글이 써 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초식 몇개를 더 쓰고, 자세도 바꿔가다가.. 영혼의 힘을 짜 낸 마지막 피스톤 끝에 발사를 했지..

 

 

이쯤에서 관련영상 하나 더...

 

기진맥진 해 있는 나에게 그녀가 수줍은 듯 던지는 한마디

 

"고마워"

 

마치 연기가 어색한 아이돌이 드라마에서 내뱉는 듯한 그 말투.. 왜 매력적으로 들리지?

 

그리고 슬그머니 내미는 멸균 바나나 맛 우유...ㅋㅋㅋ 이건 어디서 난건지..

 

그 우유는 한국까지 들고와서 지금 고이 간직하고 있어 ㅋㅋㅋㅋ

 

그렇게 반쯤 영혼이 흘린 듯 밖으로 나오게 되었어..

 

 

그런데 그 다음날.. 나는 후지빌딩의 방들이 고정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지..

 

해당시간에 맞춰서 온 샤오지에들은 자신을 나타내는 포스트-잇을 방문앞에 붙였던 거야..

(물론 고정방을 쓰는 그녀들도 있었겠지만)

 

그렇게 그녀와의 연결점이 끊어진 채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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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어느날 바나나맛 우유 곽을 들여다 보다, 유통기한이 아닌 다른 숫자를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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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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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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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랜드슬래머 23.11.01. 21:50
문에 있는 글자 중 하나가 눈에 뜨이네
진품 36C 핑두 맞지?
동영상 보니 허위광고는 안하는 집이네ㅎㅎ
데카르트 작성자 23.11.01. 22:06
그랜드슬래머
ㅋㅋㅋㅋㅋ

그래도 꼼꼼하게(?) 확인하고 진행해야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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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11.01. 23:14
데카르트
브로는 꼼꼼하게 확인 했다고 생각해도 되겠지?ㅋㅋ
데카르트 작성자 23.11.02. 09:05
그랜드슬래머
그래도.. 한번은 요괴에게 당했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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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헤오 23.11.01. 22:04
오호. 저런 곳이 있었구나.
낮에 홍콩 관광 및 액티비티 즐기고
저녁 밥으로 프로틴을 충전하고 방문하면 참 좋을 시스템이야.

일본 이런데에 비해 가격적 메리트도 있고...
데카르트 작성자 23.11.01. 22:07
헤오
그래도, 뭔가 더 활동한 만한 것들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애..

숙박시설도 개선이 필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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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3.11.01. 22:09
데카르트
바에서 픽업해서 데려가고 이런게 잘 없나보구나...그건 조금 아쉽네.
만약 그게 가능한 지역이 있다면... 광둥어를 조금 배워볼 의향이 생겨 ㅋ
데카르트 작성자 23.11.01. 22:10
헤오
그건.. 잘 모르겠어 홍콩에서의 유흥을 찾아본건 이번이 처음이라 ㅋㅋ

바닷길 건너 마카오의 취마걸들은.. 한번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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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3.11.01. 22:13
데카르트
이렇게 브로처럼 선구자 브로들이 각 나라를 개척해간다면...
세계 각국을 여행 중인 나같은 ㅌㄸ들도 긴긴 밤이 외롭지 않을 것 같아. 그런 날이 어서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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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Madlee 23.11.02. 05:54
와 와!!

그래서 홍콩으로 가는거야!? ㅋㅋ

첫사랑의 그녀 업그레이드라면 그럴수 있겠다 !!
데카르트 작성자 23.11.02. 09:09
Madlee
글쎄... 땡처리 항공권이 있다면..?

또 모르지 ㅋㅋ

하지만 홍콩여행에 있어 가장 큰 장벽은

숙박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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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11.03. 03:37
데카르트
그렇네..숙박비가 너무한거 같네

그럼 첫사랑 업글 그녀를 유혹해서 그녀 집으로 가자!
데카르트 작성자 23.11.08. 21:21
Madlee
앗... 거기까진 생각을 못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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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11.02. 13:25
홍콩에 이런 곳이 있다니?!

꼭대기에서 한층씩 내려오면서 탐방하는 시스템이라니 너무 흥미롭네!

다양한 샤오지에들을 한번에!

ㅋㅋㅋㅋㅋ

좋은 정보 고마워 브로

나중에 기회가 되면 홍콩의 샤오지에들을 경험하러 가고 싶네!
데카르트 작성자 23.11.02. 18:34
니콜라스PD
대부분 정찰제 (500~1,000 HKD)라서 크게 부담되지도 않아 ㅎㅎ
낮또깨비 23.11.02. 15:06
와 이런 꿀정보가 있었네?

브로덕에 홍콩도 리스트에 추가해야겠어

땡큐 브로!!
데카르트 작성자 23.11.02. 18:34
낮또깨비
살면서 한번쯤 경험할만한 곳 같기도 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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