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8일차 ㄹㅊㄹ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입니다

 

내일 일정이 빡빡해서

8일차 시작합니다

 

저는 맨처음 1군에 숙소를 잡아서 있다

빈탄으로 이동해서 지내다가

4군으로 넘어 왔습니다

 

4군은 진짜 지리적으로 넘사벽입니다

 

1군,5군,7군등 어디든 쉽게 갈수 있는 완벽한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2박3일간 1군,5군7군을 돌아다녔습니다

 

저스테이 밀레니엄 리버사이드 (Justay Millennium Riverside)

여기서 머물렀는데 가격도 싸고 숙소도 좋습니다

 

다만 개미가 아주 드글드글해서.....또 묵으라고 하면

 

오늘 제 타임 라인입니다

숫자를 붙여서 순서대로 글을 정리하겠습니다

눈뜨자마자 편의점에서 산 과일종합팩을 먹고

음료수 2개 드리킹

 

출격

 

 

 

ㄱㅇㄱㅇ를 하기 위한 눈물어린 노력

 

4군에 가까이있는 모비폰으로 달립니다

Cửa hàng MobiFone Quận 4 - Cửa hàng Khánh Hội

214 Đ. Khánh Hội, Phường 6, Quận 4, Thành phố Hồ Chí Minh

 

직원과 30분과 별짓을 다했지만 제 폰에서 문자가 발송이 안됩니다

 

+84를 눌러도 안되고 그러다가 직원은 포기하고

제가 한국문자앱이라서 안되는것 같아서 외쿡 문자앱 아무거나 깔아서 문자 날려보니 성공....

 

직원과 둘이 성공을 즐기며 혼자 점심 먹으러 갑니다

 

 

 

 

사실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았는데

느낌상 이런경우는 더위먹었을때입니다

 

오히려 더 먹어줘야지 살수 있습니다

 

*베트남 식도락 넘버원 맛집입니다*

 

진짜 식욕도 없는데 저 두개 다 먹었습니다

닭고기 샐러드는 새콤달콤하고 죽은 부드러워서 속을 달래줍니다

물과 맥주 한캔해서 15만동 나왔습니다

아마도 내일 먹으러 갈것입니다

 

Vuon Lai Restaurant

206 Đ. Khánh Hội, Phường 5, Quận 4, Thành phố Hồ Chí Mi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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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7군쪽으로 쭈욱 내려갑니다

내려가는길에 여기 갔는데

40분 기다리라고 해서

 

오늘 알아낸 문자보내는법으로 다른 스파 문자보냅니다

여기 주소는 패쓰

Phaya Thai Spa

220B Lê Văn Lương, Tân Hưng, Quận 7, Thành phố Hồ Chí Minh

599,000

하여튼 60만동 바디 90분 받았습니다

 

저는 베트남와서 절대 외부에서 큰거를 보지 않고 무슨일이 있어도 숙소로 돌아갔다가 다시 나옵니다

하지만 이미 결벽증 치료 완료

 

장실 먼저 갔다온다고 말하고 갔는데

5분도 안되서 매너없게 문을 계속 두들겨서 나가봤는데

 

마사지 받던 아주 귀여운 처자가 벗은몸을 수건으로 가리고 빨개진 얼굴로

화장실 문앞에서 저를 처다봅니다

 

그리고 마사지 받으러 가는데 카운터에서 무슨일이냐고 제 마사지사에게 물어봐서

마사지사가 모든 직원에게 제 상황 공유

응 똥쟁이 왔어

 

여하튼 평범합니다

타이라고 써있지만 그냥 대부분 가게랑 똑같습니다

굳이 찾아갈정도인가 그건 아닙니다

 

마사지가 끝나고 요거트랑 차를 줍니다

 

요거트 마시는데 손님중 한명이 너무 귀여워서 잘로를 딸까 하다가

직원이 하도 밀착마크해서 포기 하고 떠납니다

어짜피 그동안 딴 잘로 10개 넘어도 단한번도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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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으로 간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저 구역에 ㅂㄱㅁ가 두개나 있습니다

 

제 계획은 첫번째 가게갔다가 7군에서 좀쉬다가 두번째 가게로 가는거였습니다

아물론 저는 20대가 아니라서 그건 불가능했습니다

 

첫번째 가게는 엄청싸고 구린데고 두번째 가게가 그나마 가격이 있어서 좋은데 일건데....

두군데 다 갈수 있을줄 알고 첫번째 먼저 갔는데

 

여기도 스토리가 꽤나 많고 제 성격상 질문 오지게 해서

정보도 많지만

 

딱 하나만 말하겠습니다

절대 가지마세요.

 

절대 네버 ..그냥 없는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네 할배한테 협박도 받았습니다...

 

푹롱 커피앤티

592 Lê Văn Lương, Tân Hưng, Quận 7, Thành phố Hồ Chí Minh

 

4번으로 간 이유는 대학생을 보고 싶었습니다

똔득탕 대학교 바로 앞에 있습니다

저는 베트남에서 단 한번도 커피를 마시지 않았지만 여기는 역사가 깊고 인기가 많은 커피숍같아서 한잔했습니다

 

여긴 분위기는 그냥 스타벅스 그자체입니다

손님은 대부분 대학생이고 많은 학생들이 노트북을 가져와서 과제를 하거나 조별과제를 하고

다들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노트북 대부분 지참

 

결론 안이쁘다

 

갈 이유없지만 저는 대학생을 보고 싶었습니다

 

오토바이 타고 다닐때 이쁜애들 가장 많이 보고

업소도 이쁜애는 별로 없고

그나마 이쁜애들은 1군에 mz스러운 카페나 그냥 노상에서 남친이랑 밥먹는애들이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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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서 7군 맛집을 검색하고 넘어갑니다

여기는 주소 사진을 올리고 싶지 않은게

 

부침개에 비빔국수 맥주 3병 시켜서 잘먹고 집에가려는데

 

맥주 마시던 잔에 병두껑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3병을 병두껑 들어있는잔으로 마신것입니다

 

보통 반쯤먹으면 바로 따라서 먹어서 다 마시고 나서 발견했습니다

 

저는 하루에 손을 15~20번도 씻는 결벽증이 있는데 ... 아물론 베트남에서 완치됬습니다

 

머리끝까지 화가 나서 범인을 추적합니다

 

맥주병 3개를 보니까 2개가 공통점이 있네요

 

병두껑이 은박지를 통해서 아슬아슬하게 병에 매달려 있네요

 

첫번째 맥주병만 병두껑이 없습니다

 

 

이해했습니다 점원이 병뚜껑을 저렇게 아슬하게 따고 저는 정신없이 부으는데

첫번째 맥주를 따를때때 들어간것입니다

 

대충 50만동 나와서 계산하고 나서

 

사장님에게 침착하게 말을 합니다

 

오해하지마시라고 이미 계산한뒤 말하는거라고

 

병뚜껑을 딸때 아예 따서 테이블에 놔두면 이런일이 안생기는데 ...

앞으로는 신경써달라고

 

나갈때 사장님이 바로 피드백 받아서 직원 교육시키네요

하여튼 잘먹고 간다고 인사하고 나갑니다

 

니 잘못인데 왜 지랄이냐 할수도 있는데

제 잘못이라서 화도 안내고 사진도 안올리고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그냥 피드백만 한겁니다

 

 

3번 지역에 두번째 ㅂㄱㅁ를 가볼까 하다가

안될거 같아서 숙소로 이동해서

 

 

재즈 틀어놓고 휴식을 가집니다

 

오후 9시

라이브펍을 몇개 뒤적이다가 내일 라이브 하는 가게만 확인하다가

오늘 가능한데 한군데 찾아서 이동합니다

 

1군 6번으로 갑니다(타임라인 확인)

 

솔직하게 그냥 허름한 홍대 클럽느낌에 손님도 별로 없고

신나는 노래를 별로 안하는지

그냥 사람 자체가 안 신나는지

여자는 노래중간에 호흡이 살짝 딸리고.....

 

조금더 고급스러운데를 찾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여기는 아닙니다

 

술하나 13만동 내고 나갑니다

 

Yoko Cafe

22A Nguyễn Thị Diệu, Phường 6, Quận 3, Thành phố Hồ Chí Mi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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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ㅊㄹ가 오픈했다는 글을 보고 갑니다

정보를 찾아보면 ㄹㅊㄹ는 진짜 유명한데 그돈이 아깝다고 유독 호블호가

 

제가 여기와서 느낀건 한국인 사이에서 유명한데 중 이유없는데는 없다

나는 다 만족했다

 

그래서 달립니다

 

타임라인 7번으로 이동합니다

 

한국인 안나오는 사진은 한장밖에 없네요

ㄹㅊㄹ,ㄹㄹㅊ리등 비슷한 가게가 많다고 하는데

 

그냥 가장 쉬운건 선플라워 맞은편 이것만 알고 갔습니다

 

일단 손님이 별로 없습니다

가자마자 바로 초이스 들어갑니다

 

좀 당혹스러운게 진짜 애들 많네요 20~30

 

후기보면 웃는 애를 고른다고 했을때 이해가 안갔는데

저또한 똑같습니다

 

아주 자신있다는 표정으로 웃으면서 저를 계속 처다보는데 안 고를수가 없습니다

 

보통 웃는 애들이 서비스가 별로라는데

저도 모르게 웃는 애로

 

애가 들어가서 계속 귀엽다고 얼굴 만지고 배만지고

 

하여튼 또 샤워 오늘 진짜 샤워를 몇번 하는거지

 

의미없는 안마..이것도 몇번 하는건지

 

그래도 시스템을 알고 싶어서 꾹참고 받았습니다

 

딜...ㅇㅋ

 

이런걸 써도되나 모르겠네요 흠

한시간 입장료 50만도

hj 100만동 bj 150만동 ㅂㅂ 200만동

 

듣기로 정가 아니고 딜된다고 합니다

 

사실 허리도 아프고 너무 피곤해서 죽어버릴거 같은데

 

저는 대만족했습니다

또 가고 싶은데....흠 시간이 날지

 

 

Massage Linh Cherry Quận 1

4D2 Đ. Thái Văn Lung,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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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8일차 쿠킹 클래스는 끝이 납니다

사실 연락온애나 파스퇴르바 친한애 보러 가고 싶었지만

 

내일 저는 1번 맛집 그리고 3번 다른 ㅂㄱㅁ

그리고 황제 이발소를 갔다가

 

 

저에 여정의 마지막 고밥으로 이동합니다

내일은 좀 바쁘게 움직여야 해서 새벽에 글을 씁니다

 

고밥이 주재원이 간다는 ㅂㄱㅁ가 많다고 들어서 지리적으로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dj까페도 있고

 

전설의 ㅍㅌㅇ나 다른 라이브 펍 가기도 위치가 나쁘지 않고요

ㄱㅇㄱㅇ는 과연 할수 있을지

 

이번에는 당일예약이 아닌 전날 숙소예약 해뒀습니다

 

 

 

그럼 이만 다들 좋은 밤되시길

 

 

 

@진짜 키크고 잘생긴 한국인은 서양녀랑 호치민에서 노네요 ㅠㅠ

몇번 봤습니다...그저 ...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