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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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후기]어쩌다가 또 가게된 파타야 2 - 코란2

헤오 헤오
2493 5 18
도시(City) 파타야 , 코란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계속된 꿈 이야기야 브로들.

 

조식 가장 늦은 시간이 오전 9시 30분 이었어.

그래서 9시 좀 되기전에 일어나서 침대에서 씨뷰와 해뜨는 것을 보며 또 우린 메이크 어 러브.

 

확실히 바닷가라는 곳. 섬이라는 곳. 푸잉을 짐승으로 만드는 것 같아.

후딱 마무리하고...

 

숙소가 2층이었는데 누군가가 계단을 올라오는 소리가 들려

조식 배달이구나!

 

그녀 P는 후딱 이불속으로...

나는 대충 가운 걸치고 문을 열어주니 조식을 배달해주더군! 좋은 시스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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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이 상당히 훌륭하더라구.

특히 태국식 돼지국밥도 같이 줘서 더욱 좋았구. ㅎㅎ

 

업무연락 온 것이 있어서 나는 열심히 놋북으로 일을 하고..

P는 꿀잠.

 

내가 일을 끝마쳐갈때 그녀는 일어났어. 그래서 같이 샤워하고(발ㅈ난 그녀를 우선 진정시키고...) 우선 바이크타고 나가보기로 했음.

커피에 조각케이크 먹자고 했는데 드라이버는 내가 아니여서 ㅋㅋㅋ

어느 순간 따웬비치로 가고 있더라구. 생각보다 언덕 경사가 있어서 그녀의 ㄱㅅ을 꽉잡고 언덕 정상까지...

 

근데 따웬비치 가는 언덕이 진짜 장관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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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내려가는 길도 경사가 후덜덜...그래서 이번엔 그녀의 뱃살을 꽉잡고 ㅋㅋㅋ

 

바글바글하더라...

사람 너무~~너무~~ 많아. 당일치기로 코란 들어오는 사람들 죄다 여기 있는듯???

 

image.png.jpg

 

그래서 걍 땡모와 코코넛스무디만 노점에 서서 한잔씩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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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숙소쪽으로 오다보니 뷰가 좋아보이는 레스토랑이 숙소 옆집이더라! 

 

Sea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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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20240222_114805.jpg

 

결국 커피는 못마셨어 ㅋㅋㅋ 또 낮술을...

 

뭐 칠링하는 게 목적이었으니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우리 자리가 바닷가쪽 젤 앞이라...좀 야하게 꽁냥거렸어. ㅋㅋㅋ

 

안되겠더라. 그래서 걸어서 1분거리? 여튼 맞은편 우리 숙소로 왔어.

그리고 들어오자마자 키스를 나눴고...그러다보니 어느새 우리 둘다 태초의 모습으로 돌아갔더라구.

그렇게 우린 강렬하게 마치 마지막인것 처럼 격렬하게 ...불태웠어.

정기가 빨려서 2시간? 정도 둘다 숙면했어. 체력이 예전같지 않아.

 

일어나서 태국식 3분 샤워 하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다시 그녀가 운전하는 오토바이뒤에 탑승하여 다시 따웬비치로 갔어.  

 

오후 5시쯤 되었나??

관광객들이 죄다 빠졌더라. 한산해! 덜더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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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한병 하며 태국식 소시지구이를 그녀와 이름모를 개와 같이 먹었어.

그녀는 자기가 먹을 것 개한테 다준다고 뭐라그럼 ㅋㅋ

 

 

열심히 같이 해수욕함. 서로 장난하며 물도 먹이고 ㅋㅋ

그러다 또 급발진했는데...

그냥 물속에서 손을 수영복 안에 넣어 만지작 만지작 비비기 정도로만 했어. 여자에게 바닷물 좋은건 아니니깐.

뭐 집어넣는 것 말곤 거의 다 한 것 같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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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다시 바이크타고 넘어와서 보니

아침에 숙소에 부탁한대로 샴페인을 위한 세팅을 준비해놨더라. 오호. 친절한데?

 

그럼 욕조에서 마셔줘야하는 것 아니겠어?

그녀가 장미향 입욕제를 욕조에 푸는 동안

나는 샴페인을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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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린 순수하게 샴페인만 마셨을....리가 없잖아? ㅋㅋㅋ

욕조에서 샴페인을 한잔씩만 하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돼 브로들...

 

그렇게 소시지로 조갯 속을 비눗물로 여러번 깨끗하게 씻기고 나서(?)

일단 물속에 강제로 잠수시켜 머리를 또 감겼어 ㅋ(다리를 잡아당김 ㅋㅋ)

그리곤 머리를 말려줬고

 

여운이 남아서 달려드는 그녀를 밀치고....(나도 살고싶어...흡성대법은 이제 그만...)

숙소오는 길에 보았던 무가타집까지 걸어갔어. 음주운전은 위험하니깐 바이크끌고 가려는 그녀를 말림.

 

해산물 엄청 신선해보였는데...새우장을 먹어보니 아니더라구...

그리고 화로가 화력이 너무 약해...

 

그래도 가져온건 어찌어찌 다먹었어. 아래의 괴생물체들도...그닥 추천은 안하고 싶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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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걸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숙소 앞 4개의 라이브바? 로컬클럽? 중 

one more 라는 곳에 갔어. 제일 사람이 많은 곳이었어. area39 같은 분위기?

 

리젠시 작은거에 믹서 시켜서 먹고

즐겁게 놀았어. 중간에 당구도 한판 치고. 1:1 한판 져주느라 힘들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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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20240222_231048.jpg

 

 

둘다 마오가 되어 숙소로 걸어서 복귀...

 

그런데 샴페인 남아서 1잔씩 마저함.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는데 주제가...내가 너무 카사노바라는 것. 어쩔 수 없다곤 이해해도 기분이 안좋다는 것.

 

어쩌겠어. 그래서 내가 다른 남자 만나라고 했잖아.

그건 싫어. 오빠가 좋아.

그럼 이런 나를 이해해줘. 대신 너와 있을 땐 너에게 최선을 다하잖아.

 

모르겠다...

그렇게 또 주절거리는 입을 틀어막기 위해 키스하다보니 또 몸의 대화를...

어제 오늘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피니쉬가 쉽지가 않네...

 

그래서 적당히 하다가 ㅈㅈ치고 숙면.

하지는 못하고 악몽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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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역시 훌륭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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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 전 마지막 붐붐.

아쉬워서 그런지 체크아웃 직전까지 함. 그리곤 후다닥 짐챙기고 체크아웃.

 

마지막으로 숙소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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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코란에 숙박한다면 다시 올 의향 있음. 꼭 씨뷰 개인풀 룸으로 예약하리라 다짐.

카누, 오징어낚시 이런것도 무료인데 이용을 못해봤네...

1박만 더 하고 싶더라. 고민하다가...아쉬움이 있어야 담에도 또 오지 싶어서 다음을 기약함.

 

셔틀타고 나오니 페리가 출발직전이더라 그래서 운좋게 페리타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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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하이 선착장에서 볼트타고 P네 콘도. 그리고 둘다 너무 피곤해서 한숨 자고 일어나서 만지작 거리다보니 또 육체의 대화를 나눔.

아 익숙해서 그런가? 발사가 안되네? 

 

오빠.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어?

(응. 매력없어-마음의 소리)

 

나와서 코인세탁기 이용하고

 

우린 좀티엔 Yai Mak 야시장을 가보기로 했어. 좀 멀고...태국인 연휴 시작이라 볼트가 안잡혀.

그래서 성태우를 타고 이동!

괜찮더라. 자주 오고 싶더라.

 

 

 

그리곤 다시 성태우를 타고 미스트로 옴.

산미구엘 시켜서 먹는데... 응? 옆자리 양할배+푸잉2(+2명 더 왔는데 같은 가게 일함)  중 푸잉들이 P 친구더라?

역시 소이쨋의 고인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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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미스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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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새벽 1시가 되자마자 이렇게 됨 ㄷㄷ

내일 술없는 날...ㅠㅠ

 

그렇게 옆 자리 술을 축내다가 1시에 문닫아서 미스트 후문으로 나와서 새장국을 먹음.

자리가 없어서 합석했는데 

어? P친구 푸잉4 중 1명이 튀르키예 남자와 먹고 있더라구? 역시 성공했군.

튀르키예 핸섬가이와 이런 저런 대화하며 새장국을 맛있게 먹다가 숙소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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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술의 힘을 빌러 한번 미친듯 조져봤음...강강강...강강강...

어? 그래 가끔 분수도 나오고 그래야지.

 

야구 동영상을 따라함. 분수 나오면 잠시 뺐다가 다시 ㄱㄱ

그리고 또 분수나오면 빼고 이걸 5번쯤 반복했더니...

 

그녀 P는 넋을 놓았는지 평소 안하던...손톱이 내 등을 파고 들어 너무 아프더라...ㅠㅠ

그래서 아쉽지가 이제 그만..

 

침대는 한강이 되었네 ㅋㅋㅋ

내가 피니쉬는 못했지만 그래도 만족스럽더라 ㅋㅋㅋ 은근 내가 변태 성향 있나봐...

 

전신을 아직도 덜덜덜 떨어대는 P와 소파에서 잠시 서로 기대어 앉았다가 꾸벅 졸음.

결국 침대 시트도 안갈고 그냥 숙면. 너무 피곤하니 그딴 건 중요하지 않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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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20240224_120920.jpg

아 넘 길게 썼나? 

투비 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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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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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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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랜드슬래머 24.03.07. 18:56
와~ 와~
재미있게 보면서 내려왔는데 마지막 사진의 임팩트 때문에 앞에 내용이 기억이 안나ㅋㅋ
브로는 역시 남자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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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07. 19:22
그랜드슬래머
아...그렇구나...그래도 잼있게 읽었다니 고마워 브로.
그래도 자주 보다보니 저런 사진 정도는 찍어도 ㅇㅋ이더라구. 그치만 아직 동영상은 싫다고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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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gr8enter 24.03.07. 19:10
부럽다 브로, 부러워 브로오오오오오!!!! ㅎㅎㅎ
막짤 뭔데;;;;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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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07. 19:21
gr8enter
자세 전환하려는데 생각보다 요새 살이 빠져 그런지 뒤태가 이쁘더라구. 그래서 동의 얻고 한장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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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우월 24.03.07. 22:54

브로처럼 고수 되고싶어.. ㅋㅋㅋ이 여행기를 보며 느꼈어. 혼자 여행할 때 중요한간 여유를 갖는것 같음
어찌됐든 관광도 해야겠지만 때론 너무 계획 팍팍하게 안짜는 날도 필요한것 같네

품절대란인 리젠시를 어떻게 사마셨어?ㅜㅜ 나 갔을땐 어디에서도 안팔던데 부럽다!

하루에 몇번을 하는건지 진짜 대단해ㅎ 저 동양화 미녀얼굴이 그려져있는 푸잉도 대단하고

난 다양한 푸잉 경험이 많인 없지만 오래해서 그런지 하루에 3번째 하려고하면 힘들다 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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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08. 08:50
우월
어 그래? 리젠시 있던데?....품절대란 이었나보구나...

로맨스 푸잉이 나이도 많고...30대...
술만 파는 푸잉이라서 평소 손님하고 안나가.

그러다보니 내가 오면 아주 색녀가 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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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3.07. 22:59
빠르게 신솟을!!ㅋㅋㅋ

둘이 너무 몸이 잘맞는거 같은데 브로!?

그나저나 나도 섬에 가서 저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아 물론 둘이 간다면 계속 뭔가를 해야겠지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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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08. 08:51
Madlee
뭐 섬에 가면 암것도 안하지.
그냥 대충 돌아다니다가 분위기 좋으면 음료 한 잔.
해수욕도 좀하고...

숙소돌아와서 순수하게(?) 잠도자고 ㅋㅋㅋ
카누 24.03.10. 05:22
브로~ 다음에는 로코 프라이빗 룸을 추천해~
자그마한 개인 수영장에서 뭐 해야할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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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10. 12:37
카누
그럴려구! 욕조도 좋았지만 지나가며 보니 프라이빗 풀 너무 좋아보이더라
호주울프 24.03.11. 15:15
그 로꼬 빌라 골목나오면 있는 카페에
시그니쳐 커피 있는데 먹어봐 난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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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11. 22:36
호주울프
아 어딘지 알아. 바로앞 까페 ㅁ말하는거지?
가보고 싶었는데...어쩌다보니...못갔어. 담에 또 코란가게되면 꼭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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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24.03.14. 10:13
방콕도 좋고 파타야도 좋지만

가깝지만 매우 이색적인 코란섬에의 휴식도 매우 매력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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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14. 11:29
방랑자A
맞아. 여유롭더라구. 당일치기로 액티비티 즐겨도 좋긴한데...그것보단 최소 1박정도 하는 것을 추천해.
바이크 운전할 줄 알면 더 즐거울 것 같아. 물론 골프카트 대여서비스도 있긴해.
네바다 24.03.20. 21:00
해오브로는 정말 재미있게 사는것 같아
난 오늘 하루종일 비가 오는 바람에 콘도 안에서 강제 귀양생활이야. 그나저나 여기 게이타운인것같아 ㅠㅠ 좀티엔은 좀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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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20. 22:39
네바다
아 좀티엔에 게이바 골목 있긴하더라...그 근처 콘도인거야? ㅎㅎㅎ
좀티엔 그래도 바다 좋고 한산하고 휴양하긴 좋은 것 같아. 음식점도 맛집들 나름 많고.

다만 유흥은...있긴한데...너무 몸매위주의 푸잉들만 있어...동북아 남성들이 좋아할 만한 그런 외모의 진주가 좀 드물더라.

물론 내가 저녁 7시 이후에 돌아다녀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말야.

바파인이 저렴한건지...양형들 젊은 푸잉들 대낮부터 데리고 돌아다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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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4.17. 10:56
그랜젖차주
오 고마워 브로. 울코에 온 것을 환영해.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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