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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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첫방타이 진행상황-2

익명
3126 4 5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브로들 안녕? 오늘은 넷째날인데 둘째날에 대한 이야기야

우선 오기전에 브로들 글을 정독하면서 세웠던 계획들을 아직까지도 못했다는건 충격적인 사실이야

호텔이 나나플라자 바로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잠깐 들어갔다 나온게 다고

나머지 테메나 마사지 아고고 등등....하나도 못했어...오늘이 마지막 날인데 ㅠㅠ

 

오기전에 미프로 괜찮은 애들로 한 3명정도 연락해 놓고 왔는데

얘들이랑 클럽에서 만나는 애들 만나기에도 시간이 너무 부족해....

그래서 결국엔 미프도 여기와서는 지웠어

 

여튼 왜 그렇게 됐는지 둘째날 꿈얘기를 해볼게

 

 

 

첫날 낙슥사와 보내고 아침에 약속이 있다고 10시쯤 나가더라고(땡큐지 ㅋㅋ)

난 전날 클럽에서 4시마감까지 있다가 오느라고 너무 피곤해서 움직일수가 없어서 

아침숙제만 하고 못나가겠던데 역시 젊음은 좋은것이었어....

젊을때 하루라도 더놀았어야 하는데 ㅠ 

 

여튼 방타이 목적자체가 뭐 낮관광은 아니었어서 낮에는 푹쉬었고

오후에는 다른 애들중에 하나를 만나려고 했는데

어제 그 낙슥사테 내가 무카타를 한번도 안먹어봐서 먹어보고 싶다고 했더니

자기가 제일 맛있는데를 안다고 데리고 가주고 

내가 오기전에 가보고 싶어했던 테라 통로 바에 같이 가자고 하더라고?

 

이게 계획이 아니었지만... 어제 좀 괜찮기도 했고 해서 바보같이

또 그 낙슥사를 저녁에 만나기로 해서 데이트를 했지뭐야...

 

근데 역시 젊고 좀 생긴애들은 주변에서 잘해줘서 그런가

자기집으로 자기를 픽업하러 오라더라고 ㅋㅋㅋㅋ

상당히 귀찮긴 했지만... 혹시 콘도구경을 시켜주려나 하고 ㅋㅋ  그 낙슥사네 콘도로 갔어

 

근데 들어보니 콘도를 친구들끼리 쉐어하고 있네...후..

그냥 순수하게 델러오라는 거였어 ㅋㅋㅋ

근데 내가 도착하고 1시간은 늦게 나오는거 실화? 

거기서부터 좀 빡치기 시작했지

 

그래서 그냥 가버릴라다가 무카타 최고 맛있는 집에 끌려서 결국 같이 먹으러 갔어

근데 어제는 영어를 좀 하는줄 알았는데 얘가 영어를 잘 못하더라..

대화가 잘안통하는 느낌도 들고 번역기 써서 하는게  영 불편하고 계속 폰으로 나를 사진찍는거

같아서 상당히 좀 기분이 거시기 했어

 

IMG_20240304_104841_153.jpg

그래도 무카타는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긴 하더라고ㅎㅎ

근데 브로들 후기보면 뭐 푸잉이 다 잘라주고 먹여주고 했다던데.... 얘는 지 얼굴값한다고

나테 하게 하더라고? ㅋㅋㅋ 

거기서 결심을 했지 오늘 끝을 내야겠구나 

 

그렇게 먹고 가보고 싶었던 테라통러로 갔는데

여긴 루트같은 클럽과 달리 테이블이 있어야만 놀수있을정도로 좁고 어둡더라고

다행히 거기 얘 아는 언니들이 있어서 같이 합석해서 놀았는데

얘가 영어를 안쓰고 말이 필요없는 시끄러운데 오니까 다시또 사근사근해 지더라?

 

테라 통로에 대해서 잠깐 얘기를 하자면

후기에 많듯이 로컬음악이 거의 주를 이뤄서 우리같은 까올리들은 알아듣지도 못하고

흥도 별로 안나는거 같아  층은 1,2층이 있는데 2층은 양주를 시켜야만 입장이 가능하고

1층은 아무나 출입가능하더라, 물론 입장료 이런거는 없고(루트는 300바트 있었어- 프리드링크 한잔이랑)

 

글구 남자고 여자고 조명빨인데 통로는 너무 컴컴해서 얼굴이 잘 보이지도 않아

난 피부가 좀 중요해서 루트가면 화장실 가는길이나 중간통로에

환한 조명들이 많아서 상태를 잘 확인할수 있는데

여기는 상태 가늠이 안돼... 물론 내상태도 남들이 잘 모를테고 ㅋㅋ

존잘이라 어둠속에서도 빛이나지 않는이상 조명이 별로야 ㅋㅋ

 

여튼 그렇게 나가려는데 우리테이블 옆에 영까들이 있더라고

그쪽에서 먼저 말을 걸길래 같이 인사도 하고 했는데

나갈때도 그 친구들을 또 마주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눴지~

근데 내 푸잉이 갑자기 집에 가겠다는거야

 

아니 미친 ㅋㅋ 그래서 뭐때문이냐고 했더니

내가 그 영까친구들과 같은 일행인데 자기를 속이고 있다고도 하고

그 여자애 친구들이랑 인사하것도 싫었나보더라고ㅋㅋㅋ

아니 내가 하자고 한거도 아니고 지가 먼저 인사하래놓고

 

내생각엔 태국여자들이 질투가 엄청 많은거 같아

 

후.... 

그때 시간이 새벽2시였지만 난 기분나쁘면 숙제고 뭐고 필요가 없기에

가라고 했지 ㅋㅋㅋ 그랬더니 안가네 ㅋㅋ

그냥 블러핑 이었던거지

 

여튼 그렇게 내일은 얘를 영영 보내줄 생각을 하면서 호텔 델구가서

마지막 숙제를 열심히 했어

젊어서 그런지 한두번으로 끝나지는 않더라...

난 ㅌㄸ이라 힘이 없는데.... ㅠ

 

그리고 공정거래 지양하는 브로가 있어서 추가로 말을 하자면

내가 댓글에 썼듯이 얘를 만나면서도 계속 다른 여자애들에게

나여기 여자랑 있긴한데 와서 볼라면 보라고 계속 말해놨었어 ㅋㅋ

어떤애들은 여자있어서 안온다는 애들도 있고

어떤애들은 상관안하기도 하더라고 

이런식으로 말이야 

IMG_20240304_104847_902.jpg

 

그날 누구를 만날지 확실하지 않은 상태라면 

미프등으로 만나려는 애들은 브로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먼저 사전 체크를 한뒤 만나기를 추천할께 ㅋㅋ

 

나도 그렇게 한다고 했지만 3일차에 내상 아닌 내상을 좀 입었거든 ㅋㅋ

 

그럼 3일차껄로 다시올게 ㅋㅋ

IMG_20240304_104840_400.jpg

테라 사진이야 사진은 밝은데 실제는 엄청 어두워 얼굴이 안보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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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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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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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랜드슬래머 24.03.04. 22:07
태국애들이 시간개념이 많이 없긴 하더라고
브로가 이해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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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Madlee 24.03.05. 05:28
오죽하면 타이 타임이라고 있겠어!?ㅋㅋ

그냥 넉넉히 시간 맞춰서 가면되는거지!

근데도 낙숙이는 브로곁을 떠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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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헤오 24.03.05. 09:08
통로 테라가 핫하더라니...역시 영까올리들이 점령했어...ㅎㅎㅎ

이제 나같은 늙은이는 파타야든 방콕이든 새로운 곳을 개척해봐야하는 것 같아.
호주울프 24.03.11. 15:04
테라에서는 태국 남자들을 공략하면 그들의 여자친구들을 쉽게 공략할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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