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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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호주 방소년 성장기 8

호주울프
4232 7 18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청소년음란물 및 남녀중요부가 노출되는 성인음란물이 아닙니다.

이제 목요일이구나..

 

딱 다음주 목요일 이 시간이면 태국 상공에

있을 시간이군 ㅎㅎ

 

그런데 같이 가기로 한 태국 마스터 친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었어...

 

아 그 놈만 믿고 방콕일정을 하나도 신경 안 썻는데

 

이제 솔플이 되어 버렸으니....

 

여행 일정 및 컨셉을 새로 잡아야겠어...

 

아무튼 지난 후기 이어서 가볼게..

 

판사님도 꿈속으로 다같이 롸쓰고우!!

 

 

 

자 이제 BB크림 효과 살짝 있는 썬크림

얼굴부터 목까지

싸악 발라주고

 

향수 칙칙칙 칙칙 뿌려주고

 

ㅇㅇ 원래 보통은 칙칙칙인데

태국에서는 칙칙칙 칙칙으로

엑스트라로 좀 더 뿌려줘..

 

우리같은 틀딱들은 냄새라도 좋아야 돼...

 

자 썽태우 타고 워킹 스트리트로 ㄱㄱ

 

아 기분좋게 나왔는데 역시 3분만에

땀 춀라 나서 땀 닦으니 노란국물 나오네..

 

ㅇㅇ BB크림은 국물 안 흘러내리는걸로

바르자 다들..

 

워킹스트리트 입성해서 세벤가서

요구르트 한잔 빨아주고

 

아 그 핀업 아니면 바카라 아니면 센세이션?

이었던거 같은데

 

김완선 느낌나는 푸잉이 하나 있거든..

 

아마 지금 파타야에 있거나

좀 눈썰미 있는 브로들은 알거라 생각해

 

김완선 푸잉이가 매번 갈때마다 춀라 노골적으로

눈빛을 보내는데 사실 내 타입이 아니라서...

 

물론 나의 오해일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진심 너무 노골적이라...

이번 방타이에는 한번 픽업해볼까도 하는데

아무튼

 

김완선 푸잉의 노골적인 눈빛을 느끼며

 

위스키 3잔 한번에 시켜서

첫잔은 홀짝 홀짝 간 생각해서 워밍업

둘째 잔 웨이터 100바트 짜리 2개 감아서 주고

셋째 잔 나랑 같이 원샷 ㄱㄱ

 

아 이제 심장박동이 클럽 EDM 음악의 BPM 120

의 박동과 맞춰질때쯤

 

판다 솔플 ㄱㄱㄱ

틀탁 아재가 간다...

 

아 참고로 클럽은 자신감...

남의 시선 따위 개나 줘버려..

영까들? 바트로 승부한다

 

그렇다고 영까들 싫어하는거 아님 오해들 말고 ㅎ

 

둠칫 두둠칫!!

ㅇㅇ 역시 웨이터 내 얼굴 알아보고

못 알아볼수가 없지

 

첫 방타이때 친구와 나는 웨이터들의 팁통 이었거든

 

기분? ㅇㅇ 안나빠 원래 팁 좀 뿌릴라고 맘 먹고 가거든

 

사실 3천바트 4천바트

놀때 그정도 더 쓰는거 아깝지않아

 

나의 기분이 중요한거지..

 

근데 20바트 바꿔서 막 뿌리는거 있자나

 

그것만큼 의미 없는 일은 없는거 같아...

 

팁은 막 뿌리는게 아니라

그 팁을 준 만큼 내가 대접을 받아야지

의미가 있는것 같아

 

불특정 다수에게 막 뿌리는 팁은

그냥 헛짓거리라고 나는 생각함..

 

물론 나도 한번 해봤어..

하지만 역시는 역시 역시라고 생각이 들어

 

아무튼 레드에 믹서깔고 물담 하나깔고..

술은 어차피 짝퉁이니까 비싼거 시키지말자.

 

그런데 웨이터가 첨보는 웨이터네.

 

ㅇㅇ 자리를 이번엔 반대편 벽쪽(vv5?)으로 잡았더니

 

전담 웨이터가 바꼈네..

 

기존 웨이터한테 물어보니

미리 매니저한테 애기해야 한다더라..

 

 일단 뉴 웨이터한테 한 4천바트 주면서 100바트

바꿔오라해...

 

아 원래는 안그랬는데 이젠 수수료도 있네 ㅎㅎ

바꿔오면 수고했다고 한 500바트 주면서

 

일단 너가 아는애중에 제일 이쁜애 데리고 와바

라고 일단 질러

 

ㅇㅇ 개가 밑에 사진 푸잉이야

 

Screenshot_20230520_044840_LINE.jpg

 

실물이 사진보다 나은 푸잉은 애가 처음인듯..

근데 내 스타일이 아니네...

 

아무튼 사진을 공개한 이유는

ㅅㅂ 10000카를 불러버리네..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잘 살아가고 있던 나에게

"아 나도 이제 다 됐구나" 하는 절망감을

안겨준 ㄴ 이기에 사진을 공개해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참고로 내 방타이중 최고 롱값은 지금까지

6천이었어

 

대부분이 4~5천

 

10000카 물론 낼수는 있지

내가 마음에 들면...

근데 마음에도 안 드는데

저런 가격을 부르니...

 

웨이터 불러

재가 만카 불렀어 어떻게 생각해?

웨이터 왈

 

ㅇㅇ 원래 재 비싸..

GG 웨이터야 넌 나랑 안 맞는구나

너도 한통속이구만

 

판다 태국 매니저 불러(참고로 착함)

 

ㅇㅇ 웨이터 좀 바꿔줘

 

모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꿔줘

 

마자 내 친구랑 아는 사이야

첫 방문때 팁도 천 바트 줬어..

 

자 이제 웨이터 통해서 물색하는건 패스

 

마치 흑마법을 하듯

 

레드 한잔 크게 원샷하고

물담배 찐하게 한모금

빨아서 후------하면서 공중에 불어줘

 

ㅇㅇ 소환의식에 성공했어..

 

10대때 부터 온동네 콜라텍 과 락까페를

섭렵하던

 

별 5성짜리

 

22년전의 나를 소환하는데 성공했어.

 

ㅇㅇ 소파위로 올라가서 춤 춀라 춰

일단 픽업은 픽업이고 즐겨

 

아 자뻑해서 나 혼자 나는 멋있어 하면서

춀라 춰 ㅋㅋㅋ

 

우리나이에 파타야 아니면

언제 또 이런 클럽을 즐기겠어

 

춀라 춤추고 있는데 푸잉 하나가 다가와

 

그러더니 마이휀 라이큐가 아니라

아이 라이큐를 시전하네...

 

ㅇㅇ 좀 전에 보스몬스터한테

일만 카 필살기 맞은 후라...

 

일단 견제해

 

너도 보스 몬스터냐?

 

 

Screenshot_20230520_044915_LINE.jpg

 

 

ㅇㅇ 일단 지금 나는 소환의식에 의해

 

18살의 나로 빙의된 상태+상처입은 본케 40대

 

두개의 정신체가 공존 하고 있는 상태

 

있을려면 옆에 있고 말려면 말어라

 

하고 술 한잔 촌깨우 해주고

 

그냥 다시 춤춰...

 

그렇게 ㅁㅊㄴ처럼 춤추다보니 이미 시간은 1시

 

어? 근데 애가 안가네...

 

그제서야 빙의된 18살은 나가고

40대의 나로 돌아와서

푸잉을 보니 와꾸 나쁘지않고

영어도 좀 하고

착해보이네..

 

푸잉아 by the way 따올라이캅?

 

나는 3개국어를 시전하며

금액을 물어봐...

 

어? 아돈니드머니

 

이게 말로만 듣던 ㄲㄸ?

 

아예 첫 방타이때부터 처다도 보지않고

시도조차도 안했던...

 

20대 존잘 영까들만 밥먹듯이 한다던 그

전설의 ㄲㄸ인가?

 

속으론 죨라 당황했지만

같으론 태연한척 그래? 왜?

라고 물어봐

 

ㅇㅇ 자기 워킹걸이긴 한데

내가 마음에 든데...

 

와 찐인거야.....

 

솔직히 돈을 아껴서 좋은게 아니라

 

차라리 만바트를 애한테 주고 싶더라...

 

그 ㄲㄸ이 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2.30대 초반 들은 모를거야

 

30대 중후반은 패스할게 미안..

 

아무튼 우린 그렇게 나와서 바로 호텔로 ㄱㄱ

 

이번 푸잉은 뭔가

 

청순한 대학교 신입생을 ㄸ먹는 느낌이랄까...

 

아마도 애가 나를 좀 좋아해서 

수줍음에서 나오는 플레이 였기에 그런걸까..

 

이 ㅅㅅ 플레이는 일단 나만의 기억속에 놔둘게

 

아무튼 과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그냥 노멀한

ㅅㅅ를 끝내고 성공적인 클러빙을 마치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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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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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ㅇㅇ 23.07.06. 19:36
부럽다 브로. 나는 30 중반먹고 파타야 클럽간게 첫 클럽인데 어케 노는지도 모르고 맥주 두병 양손에 들고 3시간 동안 서있다 나왔어..ㅠㅠ
호주울프 작성자 23.07.06. 19:42
ㅇㅇ
중요한건 다른 사람 눈치보지않고 즐길수 있는 마음가짐과 용기야 브로..
브로도 할수 있어!!
2등 익명_꽃보다늑대 23.07.06. 22:46
사실 방타이가 좋다가 가끔 좃같은 경험을 한번씩 하게 되서 정이 떨어지지

근데 여기말고 대안이 없긴해 다른 나라는 너무 인프라가 구려
호주울프 작성자 23.07.06. 23:11
그랜드슬래머
ㅇㅇ 내 처음이자 마지막 ㄲㄸ이야 브로
익명_통통한Bro 23.07.06. 23:30
호주울프
에이 브로 보니깐 앞으로 방타이 횟수가 늘어날수록 공떡후기도 늘듯
호주울프 작성자 23.07.06. 23:39
익명_통통한Bro
원래 공떡을 원하지도 추구하지도 않아서.. 공정거래를 추구해 브로 ㅎㅎ
ㅇㅇ 23.07.07. 00:57
호주울프
마인드 굿

공떡이 돈 더 들어감 그냥 공정거래가 깔끔하고 좋지
ㅇㅇ 23.07.07. 09:39
ㅇㅇ
공떡 잘못 먹다 체해서 로멤병 걸리면 재산 탕진 엔딩 ㅋㅋㅋ
이거 우리나라 뉴스에도 나왔잖아
profile image
헤오 23.07.07. 10:24
공정거래가 좋긴해. 결국 ㄲㄸ은 비슷하게나마 돈을 쓰게되더라. 데이트비용 등등으로...
그리고 ㄲㄸ이기에 내가 하고싶을 때 못하는 것도 있어.
profile image
니콜라스PD 23.07.07. 16:05

서비스가 마음에 안들면 웨이터를 바꿔버려고 되는구나 바로 교체해버리는 브로 ㅋㅋ 

 

다른 사람 신경 안쓰고 클럽을 즐기는 마인드까지 잘 배웠어 ㅋ 

 

마이휀라익유가 아니라 아이라잌유 ㅋㅋㅋㅋㅋ 

다락원 23.07.07. 18:02
나도 방콕에 다음주 가는데 ~ 왠지 나이가 비슷한 느낌이네 브로 ~
솔플하다 심심하면 조인해 나도 예전에는 열심히 놀았어서 ㅋㅋ 회사 형들 모시고 가는거긴 한데 친한형들이라
호주울프 작성자 23.07.07. 20:58
다락원
ㅇㅇ 고마워 브로 근데 친구가 문제가 해결돼서 다시 팀플로 되었어.. ㅎㅎ 방콕을 다 같이 쓸어버리자구 ㅎㅎ
호주울프 작성자 23.07.11. 19:08
현란한칼싸움
오케이 브로 때문에 9편 쓰러 가볼게.
나 방타이가 2틀 남아서 짐싸고 있었어 ㅎㅎ
커트필사 23.07.11. 19:00
그거알아 브로? 내가 브로 홍보대사야
호주울프 작성자 23.07.11. 19:08
커트필사
아 몰랐었어 브로...ㅎㅎㅎ 어떻게 홍보를 했길래
zorba 23.07.15. 09:10
헐 10000카는 충격이긴 하네 ㅎㅎ
그래도 중간보다는 결론이 중요한거 아니겠어
홈런 축하해 브로~ 역시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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