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여행기 3편 - 스미냑

만쓰입니다.
발리 여행기 3일차 후기에요.

 

셋째날은 호텔 조식부터 먹방을 찍었습니다.
대시호텔을 예약한게 사실 조식 때문에 시작 되었었는데요.

 

1. 대시호텔 조식

대시 호텔은 메뉴에 있는 음식을 전부 (1개 빼고, Full breakfast 350k 메뉴) 주문할수가 있는데요.
갯수 제한은 없어요.

 

첫날이라 이것저것 주문해보았습니다.

 

1) 스트로베리 보울
사실 보울이라는 메뉴는 처음 봤는데 발리에서 아침식사로 간단히 먹더라구요.
스트로베리라 딸리슬러시? 위에 견과류, 과일이 올라와있네요.
생각보다 견과류도 많아서 괜찮네요.

 

 

2) 크로와상
간단한 빵. 전 빵을 즐기진 않은데 가볍게 한입 했어요.

 

3) 봄베이 오믈렛.
약간 오버쿡인듯. 촉촉한 오믈렛을 원했는데.ㅜ
조금 아쉬워요

 

4) 나시 진고 스타일
현지식 아침식산데 향은 좀 있어요.
삼발소스에 쌀밥 비벼먹긴 괜찮아요.

 

5) 이외 음료 몇잔 마셨어요.
스무디 한잔 토닉 2잔 마신것 같네요

아침부터 과식했냐구요?

 

네....엄청 먹었네요.

종류가 많다보니...그래두 다 먹은건 안비밀.

소화 시킨 후, 점심 먹으로 이동했어요.

첫 립 도전을 위해서 그랩불러 이동.
너티누리스 스미냑을 갈까 와하하를 갈까 고민하다가 너티누리스는 우붓에서 가자하고
와하하로 갔어요.

 

 

2. 와하하

 

1) 600g 립 생각보다 양이 작네요.
1인1립 가능하실듯
발리에서 첫립이라 비교대상은 없지만,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테이블에 있는 소스를 뿌려먹으니 매운맛도 있어서 좋았네요

 

2) 나시고랭
와하하 나시고랭이 진정한 나시고랭일까요?
향이 좀 있어요. 예전에 말레이시아에서 먹던 맛.
전 쿠타 팩맨 볶음밥이 더 맛있었네요.

 

3) 프라이드 립
립 튀긴건데, 고기 누린내?가 쬐끔 있네요.
전 그런거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라 다 먹었어요.ㅎ

 

4) 빈땅 레몬. + 빈땅 라지
첫 빈땅레몬....이건 음료수인가 맥주인가.

 

제 스퇄은 아닌걸루.

근데 여기 들어가서 가지구 있돈 물병을 테이블에 올려뒀는데 직원이와서 가방에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참고들 하세요

 

와하하립 다 먹구
나와서 추가 환전을 하러 BMC 스미냑으로 걸어갔어요.

 

환율은 13925
100불 환전했는데 1392000 루피아 주네요.
끝에 5는 안줘요. 쿠타 보다 환율이 별루네요.

환전 후에 마사지 받으러 갔어요.

 

 

 

3. kimberly spa

 

발마사지 1시간
100K + 20k(팁)
남자 마사지였는데 압이 엄청나네요.
시원하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비치 구경 갔다가 바닷물에 젖어서 간단히 샤워하고 저녁 먹으로 갔어요.

짠내투어에도 나온 울티모 에요.
8시쯤 갔었나?
손님은 많은데 대기없이 들어갔어요

 

 

 

4. 울티모

1) 까르보나라
맛은 괜찮은데 조금 짰어요.

 

2) 쉬림프 피자
배불러서 절반은 남겨서 포장해와서
술과 함께 야식으로 먹고 치웠네여.
맛은 중타이상은 되는듯

 

3) 오징어콤보
터마토 파스타 조금에 오징어 2마리 구워나오는데 오징어 사이즈는 한치정도?
나쁘진 않았어요.

여기에 빈땅 라지 2개해서 412k 정도 나왓네요.

3일차는 여기서 끝났네요.
대시호텔 조식 덕분인지...자기전까지 배가 불렀다는 후문이....

그럼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