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마지막이될지 모르는 한달살기(발리편)+횡성수설

발리가기 하루전입니다..

 

백수는 어제나 오늘이나 별다른 이슈가없지만.

 

환전을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아침에 로켓발사소식듣고 바로 환전!!후 바로 급등하네요 ㅜ

 

환전할때 환율오르면 마음아프자나요.. ㅎㅎ

 

꿀팁?들이 머리속 정리도 되지않고

 

미적 감각도 뛰어나지않는...1인이라..

 

편히 읽어주세요~

 

초딩 졸라맨수준으로 그림판 도움을받아 5분컷으로 지도획득..

 

 

 

 

나름 갬성있쥬? 

 

1~10번까지 숫자..

 

사실은 지역명을 넣을라했는뎁..

 

저에게는 너무 힘든작업이였습니다..

 

숫자넣기도 정렬안되는 스킬......

 

 

1. 꾸따

2.스미냑

3.짱구

4.우붓

5.길리

6.렘봉안

7.누사페니다

8.멘장안

9.아메드

10.남부

 

 

한곳도 별루인곳이없어서

 

자신의 갬성에 맞춰 떠나는걸 추천드려요.

 

지역의 특성? 느낀점을?

 

작성하다가 지우다가 적다가 반복하다가 결국 지웠네요.

 

나중에 도시하나하나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소소한 투어할때 방법들을 공유해볼게요.

 

동남아 몇번가서 느낀점은 현지투어가 중요한거같아요.

 

어디를 어떻게 무엇을하느냐가 정말 다르잖아요.

 

현지투어 업체들 보면 너무많이..

 

잘 되있어서 딱히 나쁜곳들은 없는데.

 

한국에서 보통 많이들 예약하시고 가실텐데

 

이것들이 가보면 한국인은 아니고

 

보통 현지인들 현지가이드들이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느낀점..

 

굳이 한국에서 예약하고 갈필요가없구나..

 

가격만비싸다는 느낌?

 

발리는 더더욱 한국에서 예약할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저도 처음발리갈때 클룩에서 유심,택시만예약했구

 

처음에 꾸따 게스트하우스 2박만예약하구감..

 

가서 돌아다녀보니 길거리에 수많은 여행업체들이 있구요.

 

그중에 그냥 길거리 부스는 제외했어요

 

뭔가 오늘예약하고 다음날 부스가 사라질것같은곳들은 패스~

 

그렇게 여행사 몇군데 들어가보면

 

가격대충 나오고 블로그 가격들 비교해보고 예약을 했습니다.

 

그렇게 다녀온곳들이.

 

길리

누사페니다

남부투어 

바투르일출+온천

등등 투어를 진행하는데요.

 

발리는 투어라고하기보다

 

그냥 10시간차량 렌트해서 편하게 돌아다니는게 제일좋아요.

 

첫여행때 알게된 기사분이있는데..

 

이분을 소개시켜 드릴려고 하는건 아니고

 

재작년에는 한국말이 능숙하신 기사분들을 잘못봤는데

 

작년부터 정말 한국어 유창하신 기사분들이

 

엄청많은거같아요 현지투어 사이트등에도 많구요.

 

2번째여행부터는 가격이 너무올라서..

 

굳이 한국어가 필요도없고

 

그래서 저는 영어가능하신 기사분을 이용하구있구요. 

 

저는 클룩에서 이용해보지않아서 자세히 가격은모르지만

 

보통 현지 기사분들은 10시간 기준 600K

 

한국어가능분은 700K 약 9천원정도차이가나요.

 

차량렌트 보통하시면 4~5명이서 편하게 다닐수도있구요..

 

 

 

 

 

 

작년에 카톡으로 대화했던 내용인데..

 

여행좋아하시는분들은 짠내투어 많이들 보셨을텐데..

 

발리여행때 짠내투어가 촬영하고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기사분 촬영하고 제가 렌트한번이용했는데..

 

그때 아무말도없었는데 한국티비에서 이분을 보니 진짜 놀랍더라구요.. ㅎㅎ

 

가족단위로 여행하시는분들은

 

한국어가 가능한 기사분들을 찾아서 여행하시는걸추천드려요.

 

역시 한국어로 들으면서 설명받으니 새로운걸 알게되서 좋더라구요.

 

친구들이랑 가시는분들은 굳이? 필요없다구생각하구요.. ㅎㅎ

 

그리고 굳이 투어아니라 액티비티는 예약하시면

 

픽업 샌딩이 보통 다포함되있어서 차량이 필요가없어요.

 

꼭 여행사 돌아다니면서 흥정하시구 가격 깍으셔야되요! ㅎㅎ

 

그리고 예약증 꼭 사진찍어두시고

 

픽업오는 기사분 왓츠앱또는 전화번호를 가지고계시면

 

아침이나 픽업날 짜증나는일이 줄어들거예요.. 

 

제일 사람이 화나는게 아무 연락도없이 시간약속 늦는거자나요..

 

꼭 여행가서 그런일생기면 화나고

 

아무 대처방법도 모르니..

 

꼭 미리 연락처는 가지고있는걸 추천드리구요..

 

 

주의사항?

 

소매치기는 어딜가나 주의하셔야하구

 

레기안 스카이가든,렉시?

 

주변 클럽,술집번화가에서 특히나 핸드폰이랑

 

돈 주의하시구요.

 

유심칩.

 

어제 유심칩 사는걸 말씀드렸는데

 

가끔씩 유심칩사기도 당한다고하더라구요

 

1일사용하구 안되고

 

그리고 유심칩 보시면

 

6GB 10GB등등 되어있는데 꼭확인하세요.

 

데이터가 한가지가 아니라

 

여러가지를 합쳐서 6GB 10GB인거예요.

 

앱다운받으면 데이터 남아있는게 인터넷이 안될때..

 

데이터가 6GB래두 

 

메신저 1GB 인터넷 2GB 영상(유투브등등)

 

3GB 이런식으로 보통 나뉘어잇으니

 

구매하실때 한번 물어보세요.

 

 

서핑 서핑 서핑

 

서핑이 제일좋아요 ㅎㅎ

 

서핑고수님들은 많은 정보를 알고계시겠지만

 

처음으로 경험하시고싶으신분들은. 

 

한인업체을 추천드려요

 

현지 비치보이한테하면 정말 저렴하긴해요

 

1:1강습해도 1~2시간에 2만원도안되는 금액으로 레슨받지만

 

실력도 엉터리가 많고 대충 그냥뒤에서 잡아주고

 

일어나일어나 그러는애들이 좀많아요.

 

그중에 정말 잘가르쳐주는 비치보이들도있구요.

 

한인업체가도 비치보이들이 잡아주긴해도

 

좀더 잘가르쳐주는느낌 있는거같아요

 

그리고 서핑이 생각보다 위험해서 다치면안되자나요

 

특히 놀러가서 좀더 안전한 느낌?

 

가격은 보통 비기너(거품)파도에

 

3만원이면 강습받으실거예요 300~400K정도 

 

발리까지왔는데 서핑한번 타고가셔야죠.

 

저는 개인적으로 212surf만 이용하구있구요..

 

한국인사장님이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처음부터 거기를 이용하구있어요..

 

다른업체는 가보질않아서 잘모르겠네요..

 

다른사람들 들어보면 다들 괜찮았다고 들었구요.

 

뭔가 지역특징이나 나름 팁들을 공유드리고싶은데..

 

정리가안되네요.

 

혹시나 발리 궁금하신거있으시면

 

댓글남겨주시면 열심히 답변드릴게요~

 

슬슬 캐리어 정리를... 하러.. 

 

사진몇장 투척..

 

 

1.포테이토헤드클럽 저녁노을 (하루종일 먹고놀기 딱좋은곳.. 시간이없다면 석양을보러)

 

 

 

2.스벅을 좋아해서 여행다니면 스벅가시자나요 개취인데..

 

그나라 스벅카드를 모으는 취미가있어요.

 

-잔돈도 안생기고 기념품획득0원의행복..

 

 

 

 

3.예약증 꼭예약하시고 예약증 번호랑 금액이랑 잘확인하세요!^^

 

 

 

 

4.여친님손인데.. 설겆이한다고 고무장갑껴서 저렇게됬어요..

 

(아재개그죄송..)

 

워낙 피부가 약해서그런지 서핑오전에 한번하구 저렇게 됬는데..

 

혹시나 서핑하실때

 

꼭 워터썬크림이랑 긴팔레깅스 입는걸추천드려요..

 

몇일고생했던기억이. 아파하더라구요..

 

그리고 알로에 챙겨가시면좋을거같네요

 

마스크팩이나.. 저는 항상 면세점에서 알로에를 구입하는지라..

 

 

 

 

5.꾸따 비치워크몰앞. 첫여행때 이노을보고 반함...

 

 

 

 

6.누사페니다를 가야하는이유

 

-오전에 스노쿨링3곳돌고 점심먹고 오후는 

 

 

 

 

 

 

7.우붓에서 시간되시면 바투르일출트래킹도 추천드려요.

 

새벽3시쯤 픽업해서 바투르 도착 열심히 새벽부터 등산합니다..

 

추워요.. 너무추웠던 기억이.

 

그래도 정상에서 일출보고

 

코코아한잔마시면서 좋았던 기억이

 

그리고 인근에 온천이있어요.

 

발리에 온천이있어?라고하시는분들많은데

 

시간여유되시면 트래킹+온천으로 투어가시는것두 좋아요. 

 

트래킹하고 온천하고 돌아오니 딱좋더라구요.

 

 

 

 

*길리 가야되는이유..

 

-윤식당때문에 유명해진 길리..

 

여기서 촬영을생각한 자체가 대다한듯..

 

-길리 좋아요 스노쿨링때문에 좋고

 

터틀때문에 좋고 조용히 힐링하기 좋고 바다색이뻐서좋고

 

-바이크없어서 자전거타야하고

 

그냥도보로 터벅터벅 땀나는데 걸어야되서 조금힘들어요 ㅎㅎ

 

-길리는 3곳의 섬이 위치해있는데 

 

-길리 트라왕안 /길리 메노 / 길리 에어

 

-서양인들은 메노,에어도 가는거같더라구요..

 

딱히 뭐가없어보이던데..

 

1주일이상 여행하시면 길리가는것도 추천드려요..

 

렘봉안이나 누사페니다 길리 셋중하나선택이면

 

길리?

 

-길리의 단점은 교통인데..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요

 

발리에서 빠당항구까지 1시간넘게걸리고

 

배타고 한시간넘게가야하고 너무힘들어서 잘안가는데

 

그리고 2박정도 하면 지루하더라구요..

 

지극히 개인취향.

 

-1주일10일 있고싶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옴니아

 

 

 

 

사진보면서 끄적끄적... 즐거운 저녁되세요.. 그럼 이만~

 

 

 

 

발리는 라면종류가 별루없더라구요... 소주도 비싸구.. 식량캐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