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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여행기 6편 - 우붓, 다시 쿠타로

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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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후기네요.


벌써 여행 막바지가 다가 오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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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파게티 대신 미고렝이. 오믈렛 대신 스크럼블이 있네요ㅡ

 

소세지는 치킨에서 비프로 바꼈구요.
맛은 그냥 조식용 밥이에요.

 

커피는 아이스로 주문했는데, 여느 동남아커피 같이 달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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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룸쪽에서 바라본 수영장 뷰.
맞은 편 건물이 조식당이에요.
조금 걸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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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당에서 바라본 숙소 논을 지나 수영장이 있고, 수영장에 숙소가 바로 있어요.


아침을 먹고 9시30분에 예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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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트리 우붓 스파2 (Purti ubud spa2)

 

들어가니 반겨주시고, 웰컴으로 물 한잔, 물수건 받고 오일 선택하라고 하네요.
전 레몬그라스로 선택
스파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이뻐요.


룸에 들어가서 마사지 받는데, 곳곳에 꽃봉우리가 있어요. 샤워장도 각 룸마다 설치 되어 있고...

결론은 제가 발리와서 받은 마사지 중 최고였어요.


오일을 덕지덕지 바르는게 아닌, 적당한 양의 오일로 마시지 받았어요.

가격은 발리마사지 1시간 150k


받는 내내 너무 좋고, 피곤이 몰려와서 잠들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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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다 받고, 샤워하고 나오니 차랑 과일을 준비해놓으셨네요

 

여기 마사지를 전날도 받았다면, 또 받았을듯한데...ㅠ
이제 우붓을 떠날 시간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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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후 호텔 오는길.


이제 다시 쿠타로 돌아가야하는데, 클룩 1일투어를 예약했어요. (10시간 사용 가능)

쿠타로 오는 길에 들릴곳도 있고.
동행분이 출국하셔서 마지막에 공항까지 가는 일정으로요.

 

12시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서 클룩 기사님 요청해서
숙소와서 나머지 짐 정리하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11시50분쯤 내려가니 기사님이 와 계셨네요.


차량 탑승 후 기사님께 미리 작성했던 목적지를 말씀 드렸어요.

 

목적지는 너티누리스..
여기까지 왔는데 안가볼순 없죠.


스미냑 지점 가려가가 우붓에서 가려구 와하하로 갔었는데ㅡ..
우붓 첫날 바이크만 빌렸다면, 다녀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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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환전소도 들려달라고 했어요.


환율 14.075로 100불 환전하니 1407500루피아 받았아요.
500루피아도 깔끔히 주네요.

 

근데 100k짜리 지폐는 없고 50k 지폐로만 줘서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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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티누리스로 갑니다.

너티누리스 가서 립 큰거랑 사테+밥 메뉴 추가해서 먹었어요.
가격은 326.6k

 

서비스 차지는 왜 붙는가 할정도로 직원들이 관심이 없네요.자기들끼리 얘기하기만 바쁜.

우붓에서 폭립만 3번째 먹는건데 맛은 대동소이합니다.


근데 발려 나오는 소스 차이가 나는것 같은데, 여긴 전날 먹은 곳보다 달더라구요.
옆에 있는 스파이시소스 듬뿍 뿌려서 먹었어요.

 

 

 

 

그리고 두번째로 향한곳은  Tegenungan waterfall
추천해주셔서 거기루 갔어요.

 

음...사진상으론 꽤 큰 폭포가 괜찮더라구요.
근데, 막상 갔는데 폭포는 흙탕물 색이네요.
어제 비왔나?해서 물어봤더니 비는 안왔다는데 물 색상이 왜 저런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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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를 보고, 나오는 길에 코코넛 음료 한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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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25k

밍숭 맹숭 맛.ㅋ

이후에 차량 탑승하고 쿠타 호텔로 왔어요.

 

 

 

 

호텔은 Royal singosari
체크인하고 방에 들어오는데.
습한 냄새가...확 나네요.


그리고 창문을 여니 엘리베이터 복도가 보여요.
이런 구조는 처음....
싼맛에 예약했다지만 너무 하네요.
1박 조식불포함 (27000원, 트립닷컴 BC 15프로 할인가)
어차피 마지막날 잠만 자려구 들어온거라.

 

 

 

짐 놔두고 저녁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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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근처 와룽 쉐프 바구스
warung chef bagus

 

구글 후기 보니 웨이팅도 좀 있다고 하고 해서 급하게 갔어요. 호텔이랑 100m 정도 거리
6시쯤 갔는데, 좌석은 많네요.
주문한 메뉴는 립 큰거 하나에 사테셋트 메뉴


맥주가격도 저렴하네요.
폭립 맛은 다 맛있다입니다.


매운 소스가 따로 종지에 주긴하는데 와하하나 너티누리스는 소스통이 테이블에 있어 맘껏 먹을수 있는뎁..
맥주 큰거 2병에 레몬워터 한잔해서
350k 나왔네요.


요긴 너티누리스보단 덜 단데, 달긴 달아요.

저녁 식사 후 동행분은 클룩기사님 차 타고 가셨어요.

6일차도 이렇게 끝나네요.

 

이제 마지막 7일차를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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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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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라뷔 21.04.11. 12:54

요즈음같은시기에~

사진과 글이 엄청 힐링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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