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콘래드 숙박 후기 및 주변 식당

발리 콘래드 숙박 후기 공유 합니다!

 

지난달(10월) 중순 경 방문 했습니다~!

 

2박에 40만원 좀 안되게 예약 한 것 같아요

 

 

발리 도착 하자마자 첫 호텔이었기 때문에 클룩 이용해서 픽업 서비스 받았습니다!

 

호텔 도착하니 일본인이 반이상이고 중국인들 꽤 있고 한국인은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

 

웰컴 드링크 주고 잠시 기다리라고 하길래 체크인 기다리는데 그렇게 앉아서 한시간을 넘게 기다렸네요

체크인 시간이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룸 정리 안됐다구 계속 그래서 한시간 반 정도 후에 방에 갈 수 있었어요..

 

 

 

룸은 디럭스 라군 뷰였는데 수영장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화장실 엄청 넓었는데 바닥이 너무 미끄러워서 몇 번 넘어질 뻔 했어요!

테라스에 동그란 소파에 앉아서 맥주 마시기 좋았습니다 ㅎㅎ

 

 

짐 풀자마자 우선 수영장 가서 놀았어요!
풀바도 매우 저렴하고 해피아워도 있어서 맥주 콸콸 했습니다!

 

수영장이 10시까지 이용 가능인데 저녁에 해 지고 나니까 온수가 나와가지구 늦게까지 따뜻하게 수영 할 수 있었어요!

 

해피아워에는 주류 메뉴판이 다르더라구요!

수영장에서 파는 옥수수구이와 피시앤칩스 먹었는데 완전 꿀맛!!

 

 

코코넛듀 남들 다 먹으니깐 한번 먹어줘야조!
매번 먹어봐듀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ㅋㅋㅋ 미지근하고 음...

 

 

요것은 조식 사진이에요!

 

위에 두장은 뷔페식으로 리조트동에서 먹은 아침이었고 다음날은 풀빌라쪽 일식당 같은 곳에 가서 먹었습니다!

뷔페는 음식이 꽤 여러 종류 있었는데 막 손이 잘 가는 음식은 별로 없었네용 ㅎㅎ..

일식 벤또 같은 것이 나오고 세미 뷔페처럼 되어있었어요

 

 

호텔 근처에서 먹은 나시고랭, 미고랭, 오징어튀김입니다!

 

식당 이름은 와룽 요가 수라바야고 도착해서 처음 먹은 미고랭 나시고

랭이었는데 처음 먹은 곳이라 그런지 여행 마지막까지 제일 맛있는 기억으로 남은 식당이에요!

아쉬운 점은 맥주를 안팔아서ㅜ.ㅜ 콜라랑 같이 먹었네용 ㅎㅎ

 

 

다음은 붐부발리입니다!

콘래드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가면 나오고 저희는 컨시어지 통해서 예약 하고 갔습니다~!
식사시간대에는 셔틀도 운영하는 것 같은데 제가 방문한 시간은 좀 어중간한 시간대여서 셔틀이 어렵다고 해서 슬슬 걸어갔어요 근데 올땐 택시 탔습니다

거리는 그다지 멀지 않은데 길이 고르지 못해서 약간 어려움이 있었거든요!

비프렌당이랑 사테 먹었는데 음.... 비프렌당 막 세계에서 꼽은 음식 몇 위 이런거던데 우리나라 갈비찜 다운그레이드 버젼 같은 느낌이었어요 

 

콘래드 확실히 좋은 호텔이라 서비스도 좋구 수영장도 깨끗하고 그런데 체크인때 너무 아쉬웠어요
그리고 주변에 정말.. 할거 없어서 어딜 가던 꼭 택시 타고 나가야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