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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여행기 1편 - 쿠타

점만
210 4 4

안녕하세요.


발리 여행온 만쓰입니다

 

KE629타고 발리공항 23시45분쯤 랜딩했어요.


나와서 입국심사줄은 가로로 2줄?3줄 정도씩이었고, 생각보다 오래는 안걸린것 같네요.

입국심사하고 수하물 나오는것 기다리는데, 우리 비행기보다 5분 일찍 도착한 비행기 수하물이랑 같은 라인이더라구요. 중국항공기였는데...광저우발이었던듯?..


무튼 그 짐도 계속 나오고 있고, 다 나오고나서도 한참 정지되서 생각보다 짐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네요.

다행히 케이블타이 같은건 없었어요.


캐리어에 소주 좀 챙겨오고 면세도 이것저것 많아서 걱정했는데...다행히 문제 없이 나왔구요

세관신고서 내는 줄도 길더라구요.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긴해요. 종이만 내면 무사통과.

유심파는곳 지나 환전소 지나서 나오면 픽업기사님들이 100명은 거뜬히 넘게 있어요.

 

클룩으로 유심이랑 픽업차량 예약해서 주황색 옷을 한참 찾았는데 못찾겠더라구요
블로그엔 주황색 눈에 띈다고 하는데. 혹시나 더 나가야하나 하고 밖으로 더 나갔다가 돌아왔네요.

클룩 기사님은 픽업기사님들 많은곳에서 왼쪽으로 쭉 가면 거의 끝쪽에 있어요

 

주황색 조끼 입은 사람은 1~2명 밖에 없는듯요.

여차저차 해서 유심 받도 기사님이 좀 늦어서 기다렸다가 차량 탑승하고 호텔로 왔네요.
환전을 전혀안해서 기사님 팁을 드려야하나?
톨게이트비 얘기두 종종 보이던데...
걱정을 하긴 했는데..따로 받으시는 돈은 없었어요.
(지갑에 5달러 짜리가 한장 있긴했는데 팁은 따오 안드렸네요)

 

그자리에서 유심 교환하고 되는것 확인하고 호텔 도착하기까지 핫스팟으로 잘 썻는데 오늘 아침에 나가려고 하니 LTE마크는 뜨는데 인터넷 접속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폰도 껏다키보고 했는데 안되더니
혹시나 해서 가져온 유심핀으로 유심 뺏다 꽂으니 이제 잘 되네요.
혹시 모르니 유심핀들 하나씩 챙기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호텔은 테라스 앳 쿠타 2박 예약했고,
조식 없이 58000원 이었습니다. (2박기준)

호텔 도착한 시간이 새벽 1시40분이었네요.
체크인하고 짐정리 하고 씻고 취침.

 

아침에 눈떠서 준비하고 나간

 

 

image.png.jpg

첫번째 목적지는 BMC쿠타 환전소

 

환율은 14.025
200불 환전해서 2805000루피아 깔끔히 받아왔어요.
여기서는 사기 당할일은 없을듯하네요


이제 돈도 바꿨겠다 배도 고프고 하니 밥을 먹으로 가야하는데, 그래도 발리 첫끼닌데 현지식으로 먹어야겠단 생각에 간 곳은

 

 

image.png.jpg

warung indonesia 입니다.
 

나시짬뿌르 먹었어요.

 

먼저 밥을 선택(쌀밥/강황밥)하고 반찬을 고르면 그거에 맞게 계산해주는 시스템


야채튀김 하나에 두부조림에 닭날개 구이. 야채 2종류로 해서 34000루피아. 3천원 좀 넘는돈이면 가성비는 좋네요.
근데 두부조림 골랐더니 2개를 주도라구요. 튀긴 두부를 양념장에 졸인건데. 첨에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하나는 두부가 아니였어요. 쪼개보니 청국장 같은 청키한 식감의 콩들이 모여서 두부 모양을 했다는...청국장은 좋아하는에 이건 남겼네요.

 

밥먹고 소화시킬겸 쿠타비치 구경갔다가 너무 더워서 앞에 스벅가서 아아 한잔 해주고
호텔수영장가서 수영이나 할까하고 호텔로 잠시 복귀했다 땀 좀 식히고
마사지를 불렀네요.


고마사지 (블로그도 많아요)
90분 기준 바디마사지 90000루피아
지압+오일 마사지로 했고. 팁포함해서 10만루피아 드렸어요.

 

마사지 받고나니 배가 고파서 밥 먹으로

 

 

 

image.png.jpg

image.png.jpg

미리 점찍어둔 쿠타스테이크하우스

 

후기도 좋고해서 갔는데 5시직전에 갔는데 손님은 없네요.
많이 먹는 블랙페퍼크림스테이크 시켰는데...
진심 인생스테이크 등극입니다.


소스도 맛있는데 스테이크가...안심스테이크가 그냥 녹네요.
이건 왠지 수비드 했을 것 같은 부드러운 식감
(참고로 수비드 한 음식 먹어본적은 없어요.ㅎ)


미디움레어로 시켰는데 이게 생고기의 식감은 안들더라구요.
빈땅 큰놈으로다가 한병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구 왔네요
스테이크 165000 루피라 빈땅큰놈 50000루피아
전 집에가기 전에 이집은 다시 한번 들러야겠어요
(여기 소스도 괜찮은데 소스 추가 돈내면 가능합니다)

 

 

image.png.jpg

image.png.jpg

image.png.jpg

빠르게 점저?저녁? 식사를 하고 쿠타 비치로 갑니다.

발리를 왔으면 일몰을 봐줘야죠.
시간이 조금 일렀지만 백사장에 앉아 해떨어지길 기다리면서 잡생각들을 좀 했네요.
그리고 일몰 보고 나서의 목적지를 스캔했죠.

이렇게 일몰을 보고 서테에 맥주 한잔을 해야겠다 싶어 근처 사테집 서치 결과,

 

 

image.png.jpg

warung babi Guling Men Gede입니다.

 

 

image.png.jpg

가서 가볍게 빈땅에 사테 한접시 클리어
(바비굴링도 먹어보고 싶었으나, 저도 사람인지라 더 들어가진 않더라구요ㅠ)

 

image.png.jpg

사테 한접시 (8pcs) 25000루피아 밖에 안하네요.
빈땅 큰놈 45000루피아


이렇게 먹고 나서 배도 부르고 시간도 이르고 해서 고마사지 한번 더 받았네요.

똑같은 바디마사진데.

 

마사지사마다 다른지 이번엔 지압+크림 마사지였어요

 

참고로 고마사지 신청할때 마사지사 평점이 뜨는데 너무 낮거나 하면 취소하고 다시 신청하면 됩니다.

그렇게 낮은 마슈어들은 없는듯 하긴하네요.

 

쓸데없이 긴 2일차 같은 발리 1일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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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 머선129 Bro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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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담나파파 21.04.03. 22:20

좋은정보 고마워 브로. 루피로 하니 환율이 적용이 바로바로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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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라뷔 21.04.22. 15:11

맛있겠다ㅠㅠ한번 먹어보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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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뷔 21.04.30. 14:42

역시 여행엔 음식이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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