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0개
  • 쓰기
  • 검색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기 2편 - 쿠타.스미냑

점만
158 2 0

2일차 후기입니다.

 

 

일어나자마자 크럼 앤 코스터에 갔습니다.

 

위치는 테라스 앳 쿠타에서 멀지 않아요.ㅎ

호텔을 나서니 아침 날씨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나쁘지 않네요.
(그 전날 아침 비슷한 시간대에 나왔는데 환전소가는길이 어찌나 덥던지....)

 

image.png.jpg

주문한 메뉴는 버거였네요. (BBQ Naughty pork burger)

 

 

image.png.jpg

빨간색으로 밑줄 쫙 그어진게 시그니처인가 싶기두..ㅎ

버거는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햄버거맛이고... 감자튀김이 두텁고 맛있었는데 좀 양이 적었네요..ㅠ

 

발리 2일차인 저는 폭립을 아직 못 먹어봤어요.
1일 1립을 꿈꿨것만, 어젠 스테이크와 사테로..ㅠ
근데 버거의 고기가 폭립 살코기만 찢어서 소스에 버무려 올린 맛인것 같아요.
"너티"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것도 한몫하구요.


나중에 립을 먹게 된다면 그맛인지 확인해볼게요.ㅎ

일단은 크럼앤코스터에서 버거 하나와 커피 한잔 마셔주고, 조금 쉬다가 마사지 받으로 나왔어요.

 

추천 받은 럭키발리스파를 갈까 네추럴스파를 갈까 고민하던 중 네추럴스파가 더 깨끗한 느낌이라 해서 네추럴스파2로 결정.

 

갔더니 지금은 안되고 한시간 뒤 가능이라네요.

그래서 일단 예약해두고 조금 근처를 서성였어요.ㅎ

 

 

 

image.png.jpg

image.png.jpg

image.png.jpg

image.png.jpg

image.png.jpg

오다가다 본 아기자기 소품? 미니어처 자석? 같은걸 파는곳에 가서 구경 좀 하다가 친구 요청으로 몇개 구매해봤어요

 

위치는 watung pacman 맞은편에 잇구요.
베스킨. 하겐다즈처럼 컵모양은 1개 40k
스니커즈같은 봉지과자는 1개 25k입니다.
5개 사면 1개공짜네요.


이렇게 간단히(?) 쇼핑을 마치고....
친구 아바타 한다구 시간은 좀 걸리긴했어요.ㅎㅎㅎ

 

 

image.png.jpg

마사지 시간이 다 되서 네추럴스파2로 입장
간단히 발마사지 1시간만 받았어요.


근데 진짜 태국보다 마사지는 싼것 같네요.
근데 럭키발리가 압은 쎄다구 했었는데...
차라리 럭키를 갈걸 그랬나 싶었어요.ㅎ


마사지 받으면서 시원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네요.

이렇게 마사지를 받고 호텔 수영장 의자에 누워 좀 쉬다가 배고파서 식사하러 이동~

 

지금 가는 집은 사실 잘 아는 집은 아니였는데 아까 미니어처 구경하다 발견한 집.
지나가면 한국말로 안녕하세요~하던데.
구글맵 검색해보니 평점 4.7
블로그 검색해보니 동생도 이집에 왔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갔죠.ㅎㅎ

 

 

 

image.png.jpg

image.png.jpg

image.png.jpg

image.png.jpg

image.png.jpg

메뉴를 보고 고른건

 

1. 나시고렝 시푸드
2. 한국식 양념치킨
3. 빈땅 라지.ㅋ

 

먹고
빈땅 라지 하나. 치킨사테 추가해서 먹었네요.


사실 인도네시아는 발리가 첨이기두 하고
나시고렝은 말레이시아에서 먹은 기억은 있는데
진정 나시고렝의 맛이 뭔지를 몰라요.ㅎ


말레이에서 먹은건 좀 더 향이 있는 볶음밥이었는데
이집 나시고렝은 진짜 맛있는 잘볶은 중식(?)볶음밥이더라구요. 맛은 있었어요.
삼발소스도 곁들여서 잘 먹었네요.

 

한국식 양념치킨은...양념소스가 삼발소스에 기초하긴 하는데, 엄청 맵다고 해서 기대했지만...쏘쏘였어요. 근데 먹다보니 조금 화한 느낌이 올라오긴하네요.
6pcs 나오는데 봉2개 날개4개 였어요.
(전 봉보단 날개쪽을 좋아하는지라.ㅎㅎㅎ)

 

그리고 치킨 사테...는 주문 안하시는쪽이 나을 것 같네요.ㅎ


이집에 메뉴 보시면 짜장면도 파는데 뒤늦게 추가 주문 할 때 추천해주더라구요.ㅠ
(내가 그렇게 많이 먹게 생겼나...나두 배부르다구!!)

이집을 오기 위해 굳이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근처에 있다면 한번 먹어볼 만한정도로 끝내겠습니다.ㅎ

 

그리고 그랩불러서 호텔 이동
테라스 앳 쿠타에서 대시호텔 스미냑으로 왔어요

 

 

image.png.jpg

대시호텔 스미냑


원래 2박 111000원 예약 했다가 (조식포함)
(트립닷컴, 금요일BC카드 15프로 할인 금액)
카드 혜택중 해외호텔 1+1이 있었는데

 

올해 발리가 마지막 여행이라,
무료 취소 후 카드사 홈피에서 재결재
2박 80800원, 조식포함(161600원인데, 1박 무료 적용)

 

침대 위 무서운 빨간 토끼.ㅠ
걱정했던 화장실 냄새는 심하지 않았어요.
여긴 조식이 기대되서 예약했던곳.ㅎ

 

체크인 후 좀 쉬다가 이제 밥을 또 먹어야겠죠?
사실 제가 체크한 스미냑 쪽 맛집들이 대시호텔 근처는 아니였어요. 그래서 그나마 젤 가까운

 

 

 

image.png.jpg

image.png.jpg

image.png.jpg

image.png.jpg

image.png.jpg

warung mina로 결정하고 (구글평점도 좋고 후기도 좋음) 걸어가는길에 보니 핫한 클럽도 있더라구요.ㅎ

가서 시킨 메뉴는

 

1. 나시고렝 씨푸드
2. BBQ 립
3. 빈땅 라지
추가로 오징어튀김.


나시고렝과 함께 준 소스 저거 넘 내 스탈이네요.
씨푸드로 시켜서 그런지 옆에 튀김도 생선튀김이었어요.

 

근데 나시고렝은 pacman이 더 맛있었던...
BBQ립은 내가 1일1립 하고 싶어 주문한건데 생각한것과 다른...발리의 폭립이랑 다르네요.
생각해보니 저건 돼지가 아니고 소였네요.ㅎㅎㅎ

고기가 좀 질기고 먹고 나서 이에 껴서 힘들었다능.ㅠ

 

오징어 튀김은 안에 오징어가 엄청 부드럽긴 했어요.
사실 기대하고 왔는데 조금은 실망.

 

근데 이집 분위기도 좋고, 라이브 공연도 하고 괜찮은데 제가 메뉴를 잘못 고른거겠죠.?
직원들의 서비스는 정말 친절하고 좋았어요

 

일단 오늘은 배가 부르니...여기까지만 먹어야겠더군요.ㅎㅎㅎ

숙소로 돌아와 씻고 잤네요.

 

3일차는 대시호탤 조식부터 시작할께요. 뿅

신고공유스크랩
머선129 머선129 Bro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0

댓글 쓰기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발리 여행기 2편 - 쿠타.스미냑"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태그 : 아이콘시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