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길리 트라왕안 여행기 1편 (항공과 숙박)

 

1. 항공

 

 

<에바항공 >

9/28~ 인천 출발 
대만 1시간 30분 대기 후 발리로 출발
10/05 ~ 발리출발 대만 도착 후 스탑오버 3일 
10/07  밤비행기로 인천 출발 

 

1인기준 - 485,000원
2인 합계 = 970,000원

 

-후기 - 

연착없이 출발했고 돌아오는날 3시간 전부터 체크인카운터 열리는줄 알았는데
3시간 30분전? 부터 되서 시간적 여유도 있고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경유하는 비행기 2번쨰 타보는건데요.... 
첫비행이 바르셀로나 갈떄 북경 경유했었는데 
줄서느라 지옥길을 맛본 기억이있어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타이베이 경유하는데 실화입니까?............ 1분도 안걸리고 슉 통과한듯요..
스탑오버 후 타이베이에서도 5분도 안되서 통과한듯요.

환승하는 구역이 잘나누어져 있어서 에바항공을 찬양헀어요........
2터미널이라 널널했던 건지? 너무 만족했습니다.

 

 

 

기내식- 차일드밀,  시푸드밀로 미리 홈페이지로 신청했어요.
         순서대로 안주고 먼저주니까 빨리 식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차일드밀 너무 귀여워서 ㅜㅜ
         모든게 다 키티키티였어요 귀염터져용 >ㅁ<  맛은 그냥.....

 

 

 

2. 숙박

 

◆꾸따- Grand La Walon Hotel 

 

  잠시 스쳐가는 1박의 숙소였는데 대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3만원대로 예약했는데 깔끔하고 수영장도 느낌있고 좋았어요 ! 
  샤워기에서 물을 쓰면 바닥 배수구에서 약간 냄새가 올라옵니다. 
  하지만 너무너무 만족했던 숙소입니다.    
  수영장은 바라보기만 하고 수영은 못헀어용
 

 

 

 

◆우붓- Padma Resort Ubud
  
 많은분들이 아시는 파드마 우붓에서 2박3일 보넀어요.
 듣던대로 너무 좋았어요.클럽룸 아니고 일반룸으로 헀고 2박에 53만원이었어요.

 플로팅 블랙퍼스트도 헀는데 사진찍기용으로는 최고에용 ^^
 (플로팅용 담긴 바구니?에 자세히 보면 개미들이 기어다닙니다..흑흑 )

 

 7시타임으로 해서 먹고 일반조식먹으러 또 갔어요.
 저녁마다 뷔페 메뉴가 바뀌는것같아요. 전 첫날만 먹었어요. 3만얼마 했던것같아요..
 파드마 우붓 팁★★으로는 아침일찍 수영장에 가면 아무도 없답니당.ㅎㅎ
 (1~2명은 있을수도..) 

 플로팅조식 먹고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서 사진찍다 왔어요 ㅎㅎ
 오후에 가니까 선베드에 자리가 없어서 계속 자리있나 왔다갔다~~
 자리잡기 너무 힘들었네요..

 히팅풀이라서 진심  너무 좋았어용......  아침,저녁 쌀쌀해도 물놀이가 가능하니까요..
 원래 카욘정글 가고싶었는데 예약이 꽉차가지고 파드마를 선택한거였는데
 정말 만족했고 다음에 한번더 가보고싶네요..
  

 

조식 뷰도 너무 멋있었어요!

 
  
 

◆우붓시내- Yuni's House (에어비앤비에서 예약)
 
파드마우붓이 시내와 떨어진 곳에 있어서 시내도 둘러볼겸 시내에서 1박헀어요.
위치가 바로 우붓시장 안에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3만원대로 예약했는데 벌레같은건 1도없고 에어컨도 빵빵 잘나오고 
정말 최고였네용 ~~ !

발리는 정말 숙박천국인듯요 ! 시장에서 쇼핑하다 더우면 들어왔다가 가고~
쇼핑하고 짐놓으러 들어가고 ~ 위치가 시장에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스쿠터 렌탈도 해서 잘 돌아다녔답니다. 방사진이 없네요 ㅠㅠ
아침밥도 주는데 아침에 길리가는 셔틀이 와서 빨리 나가야하는 일정이라 못먹어봤네요.

 

 

 

 

◆길리- jali resort
 
제일 고민이 많았던 길리의 숙소........
유명한 잘리 리조트로 예약했습니다. 1박에 11만원정도로 예약한것같아요...

좋긴 좋아요...... 하지만 다음에 다시 간다면 해변가 메인도로 쪽에 묶고싶습니다.

 

골목길 안쪽에 있다보니 자전거타고 왔다갔다 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방도 깨끗하고 밥이 진짜 맛있습니다........

샤워실, 화장실이  오픈인데 벌레는 없고 도마뱀이 가끔 돌아다녀용.
저는 벌레는 혐오하지만 도마뱀은 나름 귀여워서 그런가 별생각없이 잘 다녔네요.
그리고 고양이가 많아요
저희방에도 문열리는 타이밍 맞춰서  들어왔어요

 

 

◆스미냑- Valka Bali (에어비앤비에서 예약)

여기도 잠시 1박만 하는곳이라 위치좋고 싼곳으로 예약했어요. (3만원대)
우붓시내에 예약했던 곳이랑 비슷한 느낌이었고 여긴 조식포함이 아니에요.
여기근처에 맛집이 은근 많아요..........

립 맛집..... 라멘 맛집도 있어요.....여기도 스쿠터 렌트해주는데 할껄그랬어요.
스미냑 비치까지 걸어가는데 한 20분 걸리더라구요.
스쿠터탔으면 5분일텐데! 하며 후회했지요 ㅎㅎ 

 

여기도 깔끔하고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방사진이 없네요. 가성비 갑이었습니다~^^
 

 
항공+ 숙박만 일단 정리해봤는데 은근히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군요......
2탄은 투어한곳들과 길리갔던 방법등을 올려볼게요.. 
궁굼한게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주시면 아는만큼 답글 달아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