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여행기 7편 - 알릴라스미냑맛집 ,woobar

안녕하세요

일곱째날 발리 여행기입니다.

우붓에서 스미냑으로 넘어오고 둘째날입니다. 사실 스미냑은 저번 발리여행에서 와본곳입니다.

 쇼핑센터도 깨끗하고 크고 쇼핑거리는 또 우붓느낌도 나고 해서 두가지느낌을 다 볼수있는 곳이라서 스미냑을 애정합니다.

 

알릴라 조식을 먹습니다.

뷔페식이며 메인은 주문가능합니다. 사람이 많아서 정신은 없었습니다.

 

 

프렌치토스트를 시켰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촉촉하고 달콤하고 제 취향입니다. 브라윤슈가도 많이 뿌려줘서 좋습니다.

 

 

햄치즈 오믈렛
오믈렛맛집이네요. 소금간이 딱입니다. 어쩜 이렇게 간을 잘 맞추는지 ㅎㅎ 아침에 부담없는 메뉴입니다.

 

 

포차 ?였나 쌀국수입니다.맛있었습니다. 메뉴이름은 서치해서 가면 좀 편합니다. 이름만 보고는 뭔지 모르겠어서ㅎ

 

 

 

 

아침수영을 하고 아시타바로 갑니다.

 

사실 아시타바는 작년에 들렀었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라 안샀었습니다.

 

 

가방들이 많았습니다. 어머니들것만 샀는데 유행될줄알았으면 제 것도 살걸그랬습니다.ㅠ 가방크기는 다양했습니다.

 

 

쟁반들도 있었고 수납바구니들도 있었습니다. 역시 튼튼하고 예뻤습니다. 간혹 우드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양가 어머니께 드릴 가방을 두개샀습니다. 포장도 꼼꼼히 해줘서 한국으로 올때까지 안전하게 가져왔습니다.
젓가락이랑 이런건 우붓정품샵에서 샀습니다.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아시타바에서 삼발쉬림프가던 길에 있던 드림캐쳐인데  예뻐서 찍었습니다.
폼폼드림캐쳐는 처음 봤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인 삼발쉬림프입니다.

 

 

그때 못먹은 메뉴가 있어서 다시 왔습니다.

이건 맛이 변한건지, 내 기억이 잘못된건지..
작년엔 매콤했는데 올해는 짜장맛이 많이 납니다. 전 방문때 먹었을때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나시고랭이 없대서 프라이드라이스시켰는데 맵네요. 메뉴가 죄다 매워서 라이스는 기본이었으면 아쉬웠습니다.

 

 

오징어맛 그릴오징어인데 소스에 찍어먹으면 매콤합니다. 오징어는 탱탱하니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한번 먹으면 될것같은 맛이었습니다.

 

 

이거때문에 왔습니다. 쉬림프밤.
근데 음..별루에요. 겉바촉촉이어야 하는데 겉바속퍽입니다ㅠ 인터넷에는 그렇게 맛있다고 적혀있었는데 ㅠㅠ

 

 

 

저녁은 w호텔의 woobar로 예약했습니다.

 

알릴라프론트 직원이 대신 예약해줬습니다. 친절했어요.^^
데이베드는 예약안하면 못앉는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가보니까 소파자리도 풀이더라구요.

 

 

우바 시그니처 칵테일을 논알콜로 시켰습니다.
라즈베리 칵테일입니다. 새콤달콤 시원해서 맛있었습니다. 두번정도 먹은것 같습니다.

 

 

블루뭐던데.. 아마도 블루하와이???   이게 더 맛있었습니다. 좀 더 시원한 느낌입니다. 결국 두개 다 맛있었다는 얘기입니다.

 

 

기본안주로 주는 자색고구마칩입니다. 이게 은근 손이 계속 갑니다. 맥주 드시는 분들은 안주 많이 안시켜도 충분이 안주가 될만한 칩이었습니다.

 

 

윙을 시켰는데 양념이 양념치킨소스같아서 맛있었습니다. 양은 적당했습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미니버거인데 컸으면 배불러서 남겼을텐데 작아서 적당했습니다. 근데 메뉴에는 버거라고 안써있었습니다.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저녁 겸 간거라서 둘이서 메뉴 두개는 먹었습니다. 포테이토도 많이 줘서 좋았습니다. 야금야금 먹기 좋습니다.

 

 

데이베드비용만큼 식음료로 쓰면 되는데
750루피아 였습니다. 조금 넘게 쓴줄알고 계산하려는데 계산서에 750루피아가 안됩니다? 시킨건 다 맞는데?

 

직원도 그냥 결제하랍니다.
아마도 제 음료가 누락되서 늦게 나온게 있었는데 그걸 서비스로 줬나봅니다.

 

 

예쁩니다. 너무 예쁘고 분위기 좋습니다. 술안좋아하고 시끄러운거 안좋아는 저한테는 이정도가 딱입니다.

이런 느낌의 수영장? 바? 가 한국에도 생기면 참 좋을것같아요. 아직도 생각나는 발리입니다. 발리는 사랑입니다.

다음편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