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여행기 2편 - 우붓맛집,알로하스윙

안녕하세요

 

발리 둘째날입니다.

 

조식을 먹고 스윙타러 가는 날입니다.
우붓으로 온 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우붓의 매력을 느낄수도 있고 인생사진을 건질수도 있는 날입니다.

누들에 같이 나온 저 새우칩은 은근 중독입니다.
그리고 여기 조식에 나오는 누들은 은근 맛있습니다. 어느 식당에 나오는 맛에 뒤지지않습니다.

 

 

 

우붓에서 오토바이로 이동해보기로 합니다.
로컬렌트샵과 리조트에서 빌리는 금액이 500원밖에 차이가 안나서 리조트에서 빌렸습니다.
리조트자체에서 하는건 아니고 직원이 자기 친구가 이 사업을 한다고 하더군요.
프론트에 얘기하니 금방 가져옵니다. 상태는 별루지만 하루 탈거니까요.ㅎ

 

 

식당기다리는 것도 싫어서 항상 30분 먼저 움직이는 저희는 발리스윙은 패스하고 알로하스윙으로 갑니다.
상품에 따라 좌측만 사용할수있는게 있고 우측도 쓸수있는게 있는데 저희는 좌측만 하는걸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점심은 너티스누리 우붓으로 갔습니다.

치킨과 립을 시켰는데 립은 어디서나 먹을수있는 맛이었고 치킨은 퍽퍽했는데 소스가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쉬웠어요. 찾아와서 먹을정도는 아니다싶었습니다. 근처오면 드세요.

 

 

여기서 구워주시는데 연기가 너무 납니다. 연기랑 음식이랑 함께 먹는 기분이란 그렇게 유쾌하진 않지만 여행지니까요 ㅎ

 

 

리조트로 돌아와 수영 ..은 할줄 모르니 튜브타고 그늘에서 누워있습니다. 이게 천국이죠.
튜브는 수영장에 3개있었습니다.

 

 

외국분들은 수영잘안하시더라구요. 책읽으시고.. 썬텐하시고.. ㅎㅎ 참 여유로운 한때입니다.

 

 

저녁먹으러 홍갈리아로 갑니다.
 

메뉴판입니다. 사진도 간간히 있으나 미리 인터넷서치하고 가시면 편합니다.

새우만두튀김,볶음쌀국수,치킨카레누들을 시켰습니다. 매운맛.

 

넘 맛있습니다. 육식파에 자극적인거 좋아하는 저로서는 우붓에 채식레스토랑이 참 많구나... 아쉬웠는데 좋았습니다.

 

후추향이 강한데 겉바촉촉이라 맛있었어요. 새우도 탱글탱글하니 계속 끌리는 맛입니다.

 

볶음쌀국수는 soso했습니다. 어딜가도 먹을수있는 맛입니다. 근데 왜 먹을수록 고소할까요. 땅콩 때문일까요..

역시 맛있습니다. 괌에서 먹은 그린커리맛이랑 비슷한데..매콤하니 맛있습니다.
저희는 한번 더 가서 먹었습니다

 

이번엔 둘이 한그릇씩 붙잡고 먹었습니다.

 

 

새우만두도 빠지면 안되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