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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사누르 빌라에서 한달살기(살찐자가 된 이유)

푸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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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 때 다녀왔는데 사진정리하면서 올려봐요
지난번에 올렸을 때는 음식위주로 올렸는데
이번에는 기억이 나는 것은 가격도 달아봤어요

 

한달살기는 sanur빌라에서했구
꾸따에서 3박 우붓에서 2박은 따로 숙소를 잡아서 묵었어요
한달을 렌트하는게 40%이상 할인이 돼서 이 방법이
제일 낫더라구요

 

요기는 해변가는 아니고 차로 10분쯤 떨어진 곳인데
Koen’s home 이라고 조용한 빌라에요

 

24시간 시큐리티가 있고 방은 2~3일 한번 치워줘서
한달내내 청소는 안하구 살아서 행복했네요 ㅋㅋ

 

원래 거실 방2개 화장실 2.5개 220만원인데

방한개가 필요없어서 하나는 잠구는 조건으로
120에 딜을 해서 할인받고 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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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거실이고 바닥은 대리석이에요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고급지고 에어컨이며 인터넷 주방
부족한것없이 편히 즐기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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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침실입니다 침실과 거실 방2에도 각각 TV와 욕실이 있어요 무엇보다 벌레가 없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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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과자부스러기가 개미를 불러모았지만

방 앞에는 이런 잔디밭과 수영장이 바로있는데
총 8개의 객실뿐이라 프라이빗하게 즐길수 있어요

 

숙소가 좋다보니 어디 나가돌아다니지 않고
집에만있어도 행복했어요

저는 리조트나 호텔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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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젝으로 1000원만 내면 바닷가를 갈수있어서
불편함없이 해변가를 왔다갔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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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매일 냉장고에 쟁여뒀던 살라미 한팩에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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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이 땡기거나 배달음식이 물릴때는
마트에서 삼겹살 사다가 구워서 아껴둔 소주도 한잔씩 했어요
종교적 이유로 대부분 돼지고기를 팔지 않지만
사누르에는 파는곳이 있어서 그 마트를 자주갔어요
가격은 100g 400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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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누르 비치에서는 이렇게 예쁜 레스토랑이 많아요
현지인보다는 유럽사람들이 주를 이룹니다
이 곳만큼은 여기가 발리인가 싶기도 유럽인가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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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 된 레스토랑
삐까뻔적하진 않지만 가성비가 훌륭해요
그릴새우는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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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인스테이크는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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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앤칩스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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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는 3000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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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1500원 정말 가격이 대 혜자에요
상호는 odah oning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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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식 잡채같은건데 가격은 1000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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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해서 같이 먹으면 궁합이 최고에요 ㅋㅋ
한국에 차리고싶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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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한걸 즐기고싶을 땐 쿠따가서 노을도 보고
Mek made가서 립을 항상 먹었어요
립은 크기별로 S 1500원 M 3000원 L 4500원
우붓에 유명한곳보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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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be ja na라는 곳인데 울루와뚜 가는길에
가이드가 추천해준 식당이에요
크리스피덕은 10000원 새우는 8000원정도로
발리에서는 고급식당인데 그만큼 양도 많아요
에어컨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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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당 5500원이였던 칠리크랩을 주문하고
마트에서 한치를 사다가 블랙페퍼소스에 볶아서 곁들였어요

 

 

배달을 주문했는데 맛있다 싶은건
식재료를 사다가 직접해먹기도 했어요
쿠킹클래스 안가도 어느정도는 배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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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무띠아라 라는 곳인데
일본인이 운영하는곳이라
회를 먹고싶을 때 가끔 가던곳이에요
가격도 메뉴당 2000~3000원 사이라 늘 푸짐하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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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는 사누르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밥먹는도중에 익숙한 멜로디가 들리더니 사랑을 위하여를 현지분이 불러주더라구요 크랩요리는 8000원정도 했던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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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푸에는 신선한 해산물이 많아서
사다가 집에서 많이 먹었어요

배달도 기다리기 힘든 배고픔과 익숙한맛이 그리울땐
요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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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드 가든에서는 단돈 1만원에
술과 BBQ가 무제한이라 생맥주 땡길땐 스카이가든으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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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창 퍼마시고 놀기도했어요 생맥주를 파는곳이 별로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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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일상에는 이렇게 아침수영장에서 장난을치고

800원짜리 나시고랭과
300원쯤하는 삼발소스를 종류별로 시켜서 밥을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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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니 행복한 즐거움


슬루반비치에서 맥주를 마시고
푸른 바다를 넋놓고 바라볼 수 있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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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초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행복
망고스틴도 1kg에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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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 한상에도 2만원이면 배터지게 먹는 행복
이 모든 호사를 누리다 온 저는
발리가 또 가고싶습니다 ㅜㅜ

 

여행전에 마음먹은것이
뭘보고 어디갈야 여행을 했다라는 강박을 떨치고
시간흐르는대로 지내다오자 했는데

 

그대로 잘 보내서 더 즐거운 여행이 아니였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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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댓글러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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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synapse 20.09.04. 12:53

망고가 1kg에 2천!?! 와.. 과일먹기 위해 간다고해도 믿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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