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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기타) [누벨칼레도니] 뉴칼레도니아 일데뺑 르메르디앙에서 맛본 음식들~

재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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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칼레도니아의 물가는 정말 살인적이에요...

특히 일데뺑은 섬이라 그런지 더 심합니다.

리조트 외에 나가서 먹을데가 없는건 물론이고...

호텔 내에서 먹는 음식들도 그닥 훌륭하지 않음에도

가격이 너무 심하게 나오더라구요..

사람들이 그걸 많이 아는지 저녁때가 되면

이상하게 다들 식당에 나오지 않습니다.

다들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저녁에 되면 호텔에서 계속 전화가 옵니다.

밥먹으로 오라구요~ ㅎㅎ

저희는 사전에 컵라면과 햇반 등을 많이 준비해가지 못해서

거의 그냥 나가서 먹었습니다.

체크아웃할 때 계산서 보고 좀 놀랐죠~ ㅎㅎ

 

저희는 어디든 현지에 가면 그 쪽 음식을 먹자는 주의라서 

특별식을 먹고 싶어 뉴칼레도니아의 원주민들이

특별한 날만 먹는다는 전통음식 부냐를 주문했습니다.

 

땅을 파서 불을 지핀 다음 거기에 돌을 넣어 뎁히고 

생선이나 닭고기를 호박, 감자 등과 같이 넣고

코코넛 밀크로 맛을 내서 바나나 잎으로 싸서 돌 위에 얹고

다시 흙으로 덥고 몇시간 푹 익혀서 내오는 요리라는데요, 

코코넛 밀크 때문인지 담백한 맛이었어요~ 

조리 시간이 길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

전날 호텔에 말해두면 되더라구요~~

 

특이해서 한번쯤 먹어볼 만 했어요...

저희는 생선 부냐를 선택했습니다...

뉴칼레도니아는 호주와 가까워서 그런지

해산물이 다른 더운 나라 지방과 다르게 탱탱하고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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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다른날 리조트에서 먹었던 음식들입니다~

근데 사진 정말 이쁘게 못찍었네요~ ㅎㅎ

DSLR로 후레시 터뜨리지 않고 밤에 사진 찍기 정말 힘든 거 같아요~

오늘의 스프로 해산물 스프였는데

크림베이스로 특이한 향신료를 섞은거 같은데 

여태 먹어보지 못한 맛이었어요~

넛맥을 많이 넣은 느낌? ㅎㅎ 그래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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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먹은 아이스크림~잘 안보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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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주변 바닷가 근처에 코코넛 나무들이 좀 있는데

주변에 한 두개씩 코코넛을 반으로 잘라서 놔두었더라구요~

게들이 코코넛을 그렇게 좋아한다더니

이런 애들이 잔뜩 주변에 모여있더라구요~

사진 찍고 풀어줬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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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떠나는 날 점심에 바에서 먹은 간단한 스낵인데

사실 스낵이라고 하기엔 너무 무겁죠? ㅎㅎ

바에서 시켜먹는 음식은 가격도 저녁에 먹는만큼

비싸지 않으면서 맛 또한 꽤 괜찮습니다.

 

저 감자튀김은 정말 맛있었어요~

사진 보니까 또 먹구 싶네요 ㅠㅠ

짐싸서 로비에 놓고 풀장에서 놀면서 엄청 먹었어요~

뉴칼레도니아엔 맥주가 딱 한종류 넘버원밖에 없는데요, 

맛이 아주 좋아요~

술 많이 마시는 편 아닌데도

풀장에서 놀다가 두세잔씩 한번에 원샷을 해버리더라구요~

하루에 통틀어 혼자서만 평균 7잔씩 마셨나봐요~;; 

아이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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