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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역 후 세계일주와 호주워홀 이야기 -1-

킹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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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라 서론이 길고 세계여행보다는 호주 이야기 위주로 적어보려합니다

 

거의 1년 반정도의 이야기라서 몇 편이 나올지 얼마나 조회수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저 혼자서라도 정주행하면 추억거리가 되어서 써보겠습니다

 

 

 

나는 솔직히 학창시절 공부를 안했다.

 

초등학생때는 축구를 하다 전학을 가야할때 내성적인 나는 축구를 포기했다

 

중학생때는 피파 프로게이머를 하려고 매일 프로게이머 및 유명인들과 몇 시간씩 게임을 했고

 

덕분에 240명중 180~200등의 성적으로 실업계 고등학교에 입문했다

 

고등학생이 되고는 남들은 영어지문을 외울때 알싸에 축구 해외기사를 번역해서 올렸고

 

소영웅주의에 심취해 마치 기자가 된 기분을 받았고

 

진짜로 기자가 되고 싶어졌다.

 

베스트일레븐, 내셔널리그, K리그 구단들 등등 여러 기자 오디션에 지원을 했으나 모두 떨어졌고

 

그냥 매일 축구에 미쳐 살았다. 전라북도에서 리무진 타고 인천공항에 가서 국가대표 선수들 싸인을 받고

 

축구를 보러 서울에 가고 경기도에 가는 일이 흔했다.

 

 

 

 

당시 아빠는 혼자 NHK를 보고 일하면서 라디오를 들으며 일본어를 독학하며

 

1년에 2~3번씩 일본 여행을 가는 일본여행 매니아였다.

 

단순히 언어만 잘하는게 아닌 매일 일본 매체와 문화를 접하다보니 

 

각 지역 출신 유명인사, 특산품, 일본의 법 등등 다방면에서도 지식이 뛰어났고

 

고3 11월 아빠와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아무 생각없이 지내가 고3 12월 말쯤 친구가 아는 사람이 노가다 일주일해서 동남아를 갔다며

 

우리도 해보자는 말에 나는 여행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무슨 생각이지 그냥 동의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친구가 지금 내 여행 경력을 만드는데 시초가 되었다.

 

 

 

그렇게 노가다를 하면서 돈 쉽게 버는거 아니구나를 피부로 느끼고 우여곡절 끝에

 

직접 준비해서 자유여행으로 16년 1월에 일본에 4박5일 여행을 다녀왔다.

 

너무 좋았고 여행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대학은 가기 싫었는데 집에서 닥달해서 국립 전문대에 입학했는데 재미가 없었고

 

꾸준히 모은 돈으로 20살 7월에 혼자 2주간 네덜란드와 벨기에,독일을 다녀왔다.

 

그리고 귀국후 일주일만에 친구들과 홍콩,마카오

 

이 과정에서 영어의 매력을 느꼈고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었다.

 

영어를 더 잘하고 싶었고...그래서 틈틈히 언어교환 어플로 외국인 친구를 만들었다

 

 

그러다 1학기가 끝나고 휴학하고 알바하면서 12월에 엄마, 할머니를 모시고 오키나와에 다녀왔고

 

21살 2월에 혼자 동유럽에 한달간 다녀왔는데 여기서 그동안 채팅만 했던 외국인 친구 3명을

 

체코, 오스트리아,헝가리에서 만났고 영어를 더더욱 잘하고 싶었다.

 

그 다음 3월에 의경으로 입대를 했다.

 

복무기간동안 열심히 영어를 공부했다.

 

여행을 다니면서 더 해외에 가고싶었고 살아보고 싶었고 호주 워홀을 결심했기 때문에

 

학창시절 영어는 물론 모든 공부와 담을 쌓았던 나는 회화 위주로 공부를 하고

 

문장을 통으로 외우고 단어를 외우고 꾸준히 공부를 했고

 

전역 다음날 의경생활에서 모은돈으로 엄마, 할머니를 모시고 다시 한번 일본 여행을 3박 4일로 다녀오고

 

3일이 지난 18년 12월 17일 호주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20181217_110858.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20181217_130356.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의경 월급을 모아서 노트북도 사고 비자신청, 신체검사 등등 거기에 일본 여행까지 다녀온 터라

 

돈이 없어서 인천 > 텐진 > 정저우 > 시드니 중국 2회 경유인 그것도 모두 자가환승인 편도 30만원짜리 항공권이었다

 

총 소요시간 24시간 거기에 인천공항에 가는데 4시간...등등 30시간만에 시드니에 도착했다

 

공항에 마중나온 엄마를 뒤로하고 혼자 입국장에 들어갔을때 솔직히

 

너무 좋았다.

 

이유는 모르겠고 뭐 가족,친구들과 떨어진다는 생각은 전혀 없고 혼자 새로운 나라에 가서 산다는데

 

너무 설레고 행복했다 실제로 너무 좋아서 뛰어서 게이트까지 갔다.

 

 

 

20181218_091324.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그렇게 긴 시간 끝에 시드니 공항에 도착했다.

 

내 인생에 첫 영어권 국가가 호주였고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기에

 

교통카드, 휴대폰, 계좌, 숙소 이동 등등 이미 대부분의 내용을 꿰고 있었다.

 

 

 

사실 호주에 가기 전에 일자리를 미리 구하고 갔다.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게 꿈이여서 전반적인 숙박업의 흐름이나 청소를 배우고싶어서

 

호주의 대도시,휴양지에 있는 호텔을 호텔스컴바인으로 모두 검색해 아마...한 2~300개의 호텔에 이력서를 미리 보냈다.

 

운 좋게 시드니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하우스키핑 일자리를 잡은 상태로 도착해서

 

시드니 도착하고 첫 일주일은 한인 타운의 단기 숙소에서 묵었는데

 

한인이 집주인이었는데 결과부터 말하면 속았다. 우선 집주인이 약속 시간 1시간전에 와놓고

 

자기 일하러 가야한다고 빨리 우버라도 타고오라해서 버스를 타고 가려던 나는 급히 내려서

 

우버를 타고 갔다...정신도 없고 나도 장거리 비행으로 피곤했기에....

 

막상 집에 가니 집주인은 이미 없었고 거기 있던 인도네시아 아저씨가 안내를 해줬다.

 

방 사진, 집 컨디션은 말이 달랐고 심지어 화장실도 밖에 있었고...

 

나중에는 보증금도 안주려고 했는데 한달은 쫄라서 받아냈다 겨우 100불인가 150불이었는데

 

 

 

해외에서 한인 조심해라

 

이 문장을 처음으로 피부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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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의 리드컴이라는 대표적인 한인타운중 한곳에 잠시 머물었는데

 

처음 가본 해외의 한인타운이었는데 솔직히 놀라웠다.

 

없는게 없었고 영어 못해도 살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차피 일주일 정도는 적응 + 구경다닐 계획이어서 그저 열심히 놀았다

 

 

20181220_131333.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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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시티에 있는 세인트 메리 성당 

 

큰 체스판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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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2_145327.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20181222_152609.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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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6_223552.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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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_144651.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20190715_140633.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호주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 & 달링하버 그리고 시드니 대표적인 관광지중 하나인 블루마운틴

 

등등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마트도 가보고 피부로 호주를 체감하고

 

 

18년 12월 23일 뉴캐슬로 기차 + 버스를 이용해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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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3_140139.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짐 이정도 들고 이동하는데 그 와중에도 한동숙 방송 보면서 감...

 

 

 

 

아무튼 뉴캐슬 거기서도 좀 떨어진 관광 및 휴양으로 어느정도 유명한 한 곳에 도착했고

 

나는 미리 연락을 하고 호텔로 가니 몽골인 남자가 마중 나왔고 이 형과는 정말 친해졌다

 

한국에 2003년에 와서 8년간 일해서 한국어도 잘하고 한국인들도 엄청 좋아하고 성격도 좋은 착한 형이었다.

 

이 형과 이 형 와이프까지 둘이 호텔 슈퍼바이저였는데...아무튼

 

직원 등록을 하고 이것저것 뭐 쓰라는 서류는 다 썼다.

 

 

그리고 그 날 직원 숙소로 이동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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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3_163327.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20181223_163346.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20181223_195813.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생각보다 숙소가 너무 좋았다.

 

같이 사는 직원들은 나 빼고 모두 말레이시아 애들이었는데

 

한명은 한국을 좋아해서 한국 드라마도 넷플릭스로 보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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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저녁에 말레이시아 애들이 미고랭도 만들어줌..ㅋ

 

 

그리고 그 날은 푹자고 12월 24일 첫 출근을 했는데 정말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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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4_095549.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20181224_095609.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20181224_102941.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호텔은 대충 이랬다. 방 치우는 일을 배우고 카트에 어떤걸 채워야하는지 등등 청소에 기본적인 것들을 다 배웠다.

 

그리고 그 날 퇴근을 하고 숙소에서 쉬는데 갑자기 슈퍼바이저 형에게 전화가 왔다. 

 

Kim 지금 바로 짐 다 챙겨서 내려오라고

 

전날 생필품이랑 식재료를 조금 사놨는데 부랴부랴 짐싸서 내려가니

 

그 형이 하는 말이

 

"오늘부터 너 우리집에서 사는거야" 라고 해서

 

한국적인 감성으로 같이 일하는 사람이랑 산다....진짜 개불편하겠네라고 생각하고 차로 15분쯤 가니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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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4_215322.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20181226_010610.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20181226_010648.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근데 이게 웬걸 집이 너무 좋았고 와이파이도 가장 좋은 통신사로 속도가 한국이랑 차이가 없었다.

 

2인실인데 일단 사람이 없어 나 혼자 쓰기까지했다.

 

심지어 냉장고도 따로 줬다. 그냥 개꿀이었다 

 

그렇게 짐풀고 있는데 내가 너무 급히 나오는 바람에 몇가지를 두고와서 

 

마침 집에 자전거가 있어서 이걸 타고 다시 갔다오겠다고 했다.

 

구글 지도로 19분이 찍혔는데 그냥 거리만 계산한거고 오르막길이 너무 많아서 40분은 족히 걸렸다.

 

아무튼 여차저차 짐 챙기고 오후 10시가 되갈때쯤 다시 돌아가고 있는데

 

 

20181224_212046.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자전거가 세상을 떠나버렸고

 

나는 눈 앞이 캄캄했지만 침착함을 유지하려 애쓰다 5초만에 답을 내렸다.

 

히치하이킹을 하자고

 

여기서 왜 택시를 못탔냐면 바로 짐만 챙기고 오려해서 지갑을 집에 두고왔고

 

우버에 미리 카드를 등록해서 우버를 부르려했는데 시골이라 우버가 없었다.

 

그렇게 도미노 피자 앞에 서성이다가 한 차가 다가왔다

 

엄마가 운전을 하고 아들이 피자를 받아서 다시 차에 타려할때 용기를 내서 말을 했다

 

내가 저번주에 호주에 왔고....

 

지금 자전거가 이러고....지갑이 없는데....

 

차에 자전거 실고 가주면 안되냐고....

 

대답은

 

No

 

이유는 이미 차가 꽉 찼다는거다 근데 실제로 자전거 넣을 자리가 없었다.

 

그리더니 그 엄마라는 사람은 나에게

 

너희 집 주소를 알려달라해서 지도를 보여주니 아마 택시로 20불이 나올거라면서

 

자기가 택시를 불러주고 25불을 주겠다며 나에게 정말로 현금을 줬다

 

그래서 내가 계좌번호 or 휴대폰 번호를 알려달라하니

 

 

Merry Christmars 라고 말하고 쿨하게 떠나셨다.

 

Inked20181224_211629_LI.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이 때 호주에 가기 전에 많이 듣고 미디어로만 접했던

 

호주의 백호주의, 인종차별 등등 내가 겪어보지 못했는데 걱정이었던 부분들이

 

해결되었다. 물론 내가 운이 좋았던거고 크리스마스 이브였다는 점도 있지만

 

미디어는 자극적인 소재만 다루기에 내가 그렇게 생각한거구나

 

괜히 일부 외국인들이 코리아 하면 북한때문에 위험한 나라라고 생각하는게 아니구나..라는걸 생각했다

 

아무튼 그렇게 집에 돌아와 자버렸고 크리스마스, 1월1일 등등 모든 공휴일,주말에 하루도 안쉬고 매일 일했다.

 

 

20190209_151359.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20190323_174647.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거의 매일 날씨,공기가 좋았고 도미노 5불 피자 중 하나인 비프 앤 어니언 피자는 일주일에 족히 2번은 먹었다

 

 

20190103_152908.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매일 이렇게 시프트를 받아 몇번방을 치우고 몇번방에 들어가는 등

 

열심히 일하다 중간에 룸메이트로 한국인 형이 들어왔는데 그 형은

 


20190118_160643.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이런 차를 타고 하우스키퍼들이 문자나 전화를 하면 필요한걸 갖다주고 창고 정리도 하는 포지션을 맡았는데

 

친해지면서 나도 내 일이 끝나고 매일 저 차를 타고 형을 돕고

 

그러던 와중 형이 알던 동생커플이 왔는데 그 사람들도 매일 도와주고 친하게 지냈다

 

20190123_174550.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20190208_193639.jp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received_405685066916331.jpeg 전역후 호주워홀 & 세계일주 이야기 -1-

 

 

이 호텔에서 3달을 일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좋았다

 

일하는 사람들끼리 야외 바베큐 파티도 하고

 

집에 모여서 음식도 해먹고

 

근처에 사막이나 바다에 가거나 호텔 수영장에서 놀고 너무 재미있었다.

 

 

 

그러다 나도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겠다고 결심을 했다

 

3월이었고 이 호텔은 호주에 정말 많은 지점을 가지고 있어서

 

원한다면 다른 도시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했다.

 

어느정도 외곽 생활도 했고 호주에 적응도 되었고 점점 아는것도 많아졌다.

 

거기에 이 호텔은 여름이 성수기인데 3월 연휴가 끝나고 더 이상 예전처럼 사람이 많이 오지 않아

 

나도 슬슬 수입이 줄기에 다른 곳으로 옮길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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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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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에미넴 21.02.01. 18:16

저도 예전에 호주 첨 간곳이 시드니 였어요 .

지금읔 퍼스에 살다가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 있기는 한데 참 매력적인 곳이죠 시드니

2등 헤헷 21.02.01. 18:16

2편 너무너무기대하게만드시네... 기대합니당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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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코어멤버 NEO 21.02.01. 23:55

호주의 하늘색은 미쳤네.

 

중국의 미세먼지 없는 국가들의 하늘이 너무나 부럽다.

 

도미노 피자가 겨우 5달러라는 것도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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