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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 다녀온 후기

카라멜카페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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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를 여러번 다니면서도 유난히 연이 안닿았던

요세미티를 이번에 드디어 다녀오기로 합니다.
차로만 거의 편도4시간이 걸리는 거리이기도 하고,

멀 어떻게 다녀야할지도 몰라서 한인현지투어,

외국투어들 열심히 찾아보고...

투어 하는 곳들 너무 많더라구요 ㅎㅎㅎ

근데도, 추석연휴라 그랬는지 9/11, 12, 13은 예약이 이미 많이들 마감되서

후기도 꼼꼼히 살펴보고 날짜도 맞는 곳으로 예약!
암튼, 4시50분부터 가이드분 만나서 출발 ㅋ
사실, 잠도 못자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나올땐 이게 먼 생고생이야.... 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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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브릿지 건너면서 중간에 예바부에나에서

잠깐 샌프란 야경- 새벽 5시 경, 야경 맞아요 ㅎㅎㅎㅎ-

구경하는데..... 새벽부터 일어나느라 힘든거 싹 까먹었어요 ㅋㅋㅋㅋ

예전에 트레저아일랜드에서 샌프란쪽 해지는거 보면서 감탄했었는데

그때 기억도 나고 이런 야경 보기 힘든데, 넘나 멋졌어요.

이때까지 폰에 야경모드가 있는걸 몰랐어서 ㅠ 사진이 구리네요 ㅠㅠ
이렇게 살짝 야경보고 요세미티를 향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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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가 동쪽이라 계속 해를 보면서 갈꺼라 하셨는데....

해가 뜨는 모습도 너무 좋았어요.

서울에는 건물들이 많아서 해뜨는거,

지는거 보기 쉽지 않은데-사실 일찍 못일어나서... 퇴근이랑 겹쳐서....;;;-

차타고 가는 와중에 보는 일출도 좋네요.

해가 뜨면서 눈이 넘부셔서 차안에서도 계속 선글을 쓰고 있어야 했다는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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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이렇게 금세 밝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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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요세미티 네쇼날 파크 도착! 인증샷 필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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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쭉쭉 뻗은 나무들이 우리를 맞이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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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입구에서 인증샷 한번 찍어주구,

또 산속을 달려달려 글레시어포인트로 향합니다.

차타고 가면서 보이는 곳도 다 맘이 정화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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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시어포인트가 4~9월에 길이 열려야지만 올 수 있는 곳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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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시어 포인트.
이름 그대로 몇만년 전 빙하가 침식되어 형성된 곳이래요.

이렇게 높은 곳이. 완젼 비현실적인 광경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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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의 상징 하프돔이예요. ㅎ_ㅎ.

머 생각나는거 없으신가요?!
네, 바로 노-쓰페이스. 노스페이스의 창립자가 하프돔보고 반해서

하프돔을 모티브로 로고로 만든거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거대한 화강암 절벽이 빙하에 의한거라니...

정말이지 믿기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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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현실적인 글래시어포인트를 뒤로 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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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터널뷰라는 곳인데요.

이렇게 터널처럼 보이는 뷰라 터널뷰래요.

분명 가이드분이 하나하나 짚어가며 어디가어디라고 설명해주셨는데...--;;;;;
그래도 터널뷰인거 알고있는게 어디냐며!!!!!ㅋㅋ
여기가 맥북인지 배경화면이라던데,

제가 애플껀 1개도 없어서 잘모르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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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요세미티밸리뷰예요.

여기도 너무 아름다움요.

여기서도 스냅 한명한명 다 찍어주셔서 기다리면서

혼자 셀카도 찍고, 쉬기도 하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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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캐피탄바위가 보이는 이곳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한국에서도 산에서 먹는 라면이 젤 맛있듯,

진짜 이런 곳에서 신라면을 먹게 될줄이야 ㅎㅎㅎㅎㅎㅎ

꿀맛꿀맛!

소박해보이지만 전혀 소박하지 않은 그런 점심이었어요 ㅎㅎ
식사 후 마신 아이스커피도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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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돔이 호수(?)에 비쳐보이는 하프돔뷰.

걍 핸폰으로 구도모르고 보이는 족족이 찍어대는

제가 찍었어도 아주 예술이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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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터센터도 통나무로 걍 요세미티스럽네요 ㅎㅎ
요 옆으로 스타벅스도 있다는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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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가니까, 마그넷도 기념품으로 하나 데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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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시작한 일정이 이렇게 해질무렵 마무리가 되어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옵니다.

첫날부터 내내 날씨가 덥다 싶을정도로 넘 좋아서-

가기 전 서울보다 더 더운거 같았어요,

막 28~31도 육박ㅠㅠ- ,

그래서 인지 사진이 제가 막 찍어도 다 예술이었어요 ㅎㅎㅎㅎ
기회가 되서 겨울이나 봄에 또 샌프란시스코에 가게 된다면

또 한번 요세미티에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들정도로 넘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시간 되시는 분들은 다녀오시면 넘 좋을듯요~~:)

그럼.... 이렇게 추석연휴기간에 요세미티다녀온 후기 마무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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