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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스터리 공항이 있는 미국 덴버

로건 로건
2703 3 8

미국 콜로라도 주의 핵심 도시 덴버.

 

그곳의 관문 중 하나인 덴버 공항은 

 

건설 단계부터 말이 많았다.

 

음모론하면 반드시 등장하는 프리메이슨.

 

그리고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덴버 공항.

 

사실 난 덴버공항을 밖에서만 봤을 뿐

 

직접 가보진 못했다.

 

LA를 경유해 덴버의 다른 공항으로 입성..

 

덴버공항의 음모론은 다음에 따로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여행게시판에 충실하기로..

 

 

CAM02781.jpg

 

미국은 차 없이 이동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고 택시가 우리나라처럼 많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 물론 도시 번화가엔 택시들이 있지만, 도심이라도 중심가를 벗어나면 지나가는 택시 잡기 거의 불가능하다.

 

우버가 활성화 된 지금이야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잦은 이동이 있을 땐, 차라리 렌트하는게 훨씬 좋다.

(국제 운전면허증 필수)

 

덴버 서쪽에 위치한 Golden 지역. (차로 약 40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의 서부 개척 당시 골드러쉬 때 만들어진 곳으로

 

원래 이름은 골든시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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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마을을 잘 보존해 놓고 있었고, 그 옆을 지나는 클리어 강의 맑은 물은 보기만 해도 시원했다.

 

이는 로키산맥에서 얼음이 녹아 골든지역을 관통하고 있다.

따가운 햇살을 피해서 잠시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정말 꿈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든다.

 

 

CAM02778.jpg

 

그리고 골든의 유명한 수제 맥주집.

 

이제 우리나라도 수제 맥주가 활성화되어, 다양한 맥주의 맛을 볼 수 있게 되었지만,

 

이곳의 수제 맥주는 그 역사 만큼이나 오래되고 다양하다.

 

종류별로 한잔씩 다 마시고 싶었지만,

 

차를 가지고 온 탓에 음식주문 후 시음으로 한모금!!

 

정말 아쉬웠지만 맛은 일품!!

 

로키산의 맛이라도 보기 위해 덴버 서북쪽 로키산 공원으로 향했다.

(Estes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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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한 때가 4월 하순이었지만, 눈도 내리고 있었고, 추운 탓에 높은 곳은 도로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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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4월 하순의 날씨라니..

 

산이 높아, 산 아래 여름철에 올라가면 봄 여람 가을 겨울을 다 느낄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사실이다.

 

5월에 방문 했던 덴버도 함박 눈이 내린 적이 있었으니...

 

도로 봉쇄로 더 높은 곳까지는 못 올라가고 차로만 대충 훑어 본 공원.

 

공언 곳곳엔 야생 동물과의 조우를 조심하란 문구도 있었는데,

 

곰은 겨울잠 자겠거니 싶어서 조금은 안심 했지만,

 

안심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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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곰은 도심 한가운데 있다는 건 안 비밀...

 

콜로라도주 덴버.

 

산이 거의 없는 넓은 평야 지대와는 다른 록키산맥을 끼고 있는 콜로라도 주.

 

미국의 다른 곳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다.

 

 

CAM02780.jpg

(저 멀리 보이는 덴버 국제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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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불콩 Bro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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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마이클한 21.12.16. 12:24

좋네 좋아 나도 가고 싶다 브로

사진이라도 구경하게 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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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1.12.17. 10:55
마이클한

잘 봐줘서 고마워 브로... 코로나 잠잠해 지면 사진 말고 직접 보는 그날 좋은 구경 많이 다니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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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세주아니원툴 21.12.16. 15:45

사진 잘봤엉 미스터리 좋이하는데 미스터리도 빨리 다뤄주길 바랄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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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1.12.17. 10:56
세주아니원툴

오~ 브로의 요청에 미스터리 게시물 준비 해봐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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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Madlee 21.12.18. 06:56

아니 덴버공항을 보여줘 브로ㅠㅠ

 

곰말고 음모론이 가득한 덴버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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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1.12.18. 13:25
Madlee

덴버공항의 음모론 게시물 하나 바로 올려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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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21.12.19. 19:03

브로~~미스터리 공항이 있는 미국 덴버를 다녀 왔구나

로키산맥에서 얼음이 녹아 골든지역을 관통하는

클리어 강의 맑은물은 보기만해도 시원시원하구나

글구 골든의 유명한 수제 맥주집에는

맥주 종류가 다양해서 한번 맛보고 싶어진다

브로~~잘보고 간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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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1.12.20. 09:14
불콩

잘 봐줘서 고마워 브로. 불가능한 일이긴 하지만, 공간이동 능력이 있으면 나도 가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 돌아오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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