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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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베트남 4일차 - 새로운 일정의 추가와 친구의 귀국(초스압)

Madlee Madlee
2584 4 12
도시(City) 하노이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또 새로운 아침이 밝았네.

눈을 뜨면 또 밥을 먹으러 가야지

아 밥이 아니라 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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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새로운 곳에 도전했어, 그래봐짜 바로 앞이긴하지만

매일 포짜쭈엔에 가는건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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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같은 가격인데, 고기가...퍼짜주엔만큼은 아니네ㅠ

이젠 퍼짜쭈엔만큼 주지않으면 만족 할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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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돌아가는 길에 파인애플을 샀어.

2,500원이였나? 아무튼 저렴함.

 

그리고 쉬다가 친구가 있는 카페로 넘어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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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만 봐도 핫플레이스네.

사람도 엄청 많고.

 

친구를 만나고, 다시 존나싼시장에 가기로했어

뭔가 옷을 사고 싶었거든.

근데 막상 살려니까, 살게 없더라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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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코끼리 바지는 베트남이 떠 싸다!

대략 100바트가 4,000원이니까 

5만동이면 2,500원!

역시 존나싼시장! 두번오세요!

 

그리고 중간에 어제본 노점상에 파는게 궁금해서 맛을 보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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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무언가 많이 들어가는데

타코인가 피자인가 아니면 제 3의 퓨전 음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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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만 좋음됬지 뭐 ㅎㅎ

베트남 스타일 피자인거로!

 

중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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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 빈티지 샵이 있는데, 나름 괜찮은게 몇개 있더라고

근데 사이즈가 안맞아서ㅠㅠ

 

이런 집이 한두개가 아니고 대략 3,000~5,000원선으로 파는거 같더라고

괜찮은 아이템 구할수 있을듯?

 

그리고 또 걷고 걸어서 대학교 식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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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안에 있는 식당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일반 시장가격에 30% 는 더 싼거 같았어

그리고 말도 안되는 용량.

1만5천동이니까, 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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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은 1리터정도? 마시다가 배불러서 남길정도였으니까 ㄷㄷ

단점은 영어 메뉴가 없는점? 하지만 구글 번역기와 손짓발짓으로 시킬수 있음.

또 다시 각자 숙소로 복귀

 

나는 오랜만에 운동을 하러 가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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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와 에너지 보충제를 사들고 운동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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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가격은 대략 5만동 일일패스가 2,500원! 락커도 빌려줌 ! 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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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임 ㅋㅋ

저위에까지 가는데 한번은 지침 ㅋㅋ

 

들어가면 카운터에서 입장료 받고, 안내해줌.

화장실도 있고 샤워실도 있음.다만 수건은 본인이 챙겨와야함.

 

왼쪽은 유산소존, 오른쪽은 웨이트 존인데.

유산소 존에도 웨이트 기구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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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유산소존인데, 뒤쪽에 마루바닥이랑 런닝머신 및 싸이클이 있음.

그리고 반대쪽 웨이트 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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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꺼는 다있음.

 

그래서 나는 오래만에 스쿼트 10 * 10 을 하고 울면서 계단을 내려왔지.

숙소로 돌아가고, 샤워를 하고 다시 간단히 저녁을 먹으러 퍼짜쭈엔으로 친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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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기가 많이있어야 한다 ㅠㅠ

이제는 계란도 추가해서 먹음.

저번에는 이 뒤쪽에 자리가 없던거 같았는데, 뒤쪽까지 자리를 넓힌거 같아.

뒤쪽에는 육수를 끓이는 냄비들이 쫙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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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비법이 여기서 나오는구나!

저녁을 먹었으니, 오늘은 마사지를 받으러

친구는 오늘 귀국해야해서, 마사지를 받고 싶어하더라고

그래서 오모마리 서호점으로 가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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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점은 확실히 서호에 있어서 그런지 깔끔한데.

우리가 약간 늦은시간에 가서 그런지, 마사지사가 없다고 했는데.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하더니, 어떻게 데려왔어.

근데, 한명은 너무나 말라서ㅠㅠ

 

친구는 귀국하니까, 친구에게 가벼운 친구를 양보하기는 그렇다고, 그래서 내가 가벼운 친구에게 받기로 했어.

이 친구는 굉장히 열심히하는데, 체구가 작다보니까, 압이 약하더라고, 물론 여자분들이 받으면 나쁘지 않을정도야

우리가 몸무게가 80 /100 씩 나가니까..마사지를 받으면서 미안해지는 느낌??

끝나고 나서 친구에게 물어보니까, 자기 마사지사는 너무 잘한다고 하더라고, 완전 만족해서, 결국 이름까지 알아내더라고 ㅋㅋ

 

그리고 또 시간이 남아서,

서호에서 떠오르는 큰 카페? 약간 한국처럼 여기도 대형카페들이 많아지는거 같은데...

큰카페가 유명하데서 찾아가봤지.

 

입구부터 어마어마한 오토바이를 구경했고, 들어갈때 어마어마한 인파를 구경했지.

일단 입장료처럼, 무조건 1인 1음료를 하고 들어가야해

주문자체가 쉬워보이지 않지만, 어떻게든 음료를 주문하고 음료를 받고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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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주문하고 음료를 받고 들어가세요라는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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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임없이 만들어지는 음료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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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받아낸 음료수를 들고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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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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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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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도 있고, 연못도 있는데 연못안에는 연꽃들로 꽉채워놨더라고

은근 많은 커플들이(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약간 언덕 비스무리?하게 만들어져있어서 돗자리 깔고 다들 누워있음) 있더라고.

내가 베트남에서 본 가장 큰 카페였던거 같았어.

 

카페 구경을 마치고, 친구 숙소로 가서 짐을 찾으러 갔어.

 

 

가는곳 근처가 맥주거리라서..역시 밤만되면 어마어마한 인파가...

그리고 친구가 가방을 가지고 나왔고, 마지막으로 발마시지를 받고 싶다고 

게스트 하우스 앞에 있는 마사지집에 갔는데, 마감시간이지만, 받아주더라고?

그래서 짧게 30분 마사지를 받았는데,

 

마사지사가 너무 귀여운거야 ㅋㅋ

그래서 나중에 꼭 다시오겠다고 하는데, 아뿔싸 이 마사지사는 영어가 안되는거 같더라고 ㅋㅋ

뭐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오겠지!

그리고 샵을 나가는데 매니저가 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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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선물로 주더라고 !

어쩐지 평가가 후한데는 다 이유가 있구만!

그렇게 과자를 받고, 친구를 보내고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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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전에 닭쌀국수 한그릇 땡기고 들어감 ㅋㅋ

 


 

밀린숙제, 특히 밀린 일기쓰듯이 마구 쓰고 있는데,

나중에 음식점이나 카페 리뷰는 한방에 정리해서 올려줄께 브로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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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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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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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23.12.01. 10:12
그래도 음식 보는 맛이 있는 여행인 것 같아.

쌀국수 너무 푸짐하다...저렇게 국내에서 받으면 아마 2만은 넘어가지 싶다.

브로의 여행 잘봤어. 먹는게 남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나름 괜찮은 여행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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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12.01. 16:41
헤오
하노이는 이제 먹부림을 하러가는곳으로!!ㅋㅋ

태국에서 지친 마음과 영혼을 하노이에서 달랜다? 이런 느낌이지 ㅎㅎ
2등 익명_낚시하는울프 23.12.01. 12:51
브로 이렇게 여행기가 여자얘기 1도 없는건 처음이라 신선하긴 하네;;;;; 맛집찾는 기술이 대단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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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12.01. 16:41
익명_낚시하는울프
하노이는 진짜 먹을곳이 많은거 같아 ㅎㅎ

저기는 그저 호안끼엠 근처일뿐, 좀 더 밖으로 나가면 또 다른 음식들이 어마어마하게 기다란다고 ㅎㅎ

나중에 다시 여자 이야기로 찾아와야지

베트남에도 또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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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니콜라스PD 23.12.01. 13:13
서호에는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들이 많고 맥주거리는 정말 사람이 엄청 붐비는 구나!

서호쪽에 있는 좋은 카페란 카페는 전부다 둘러보고 오려고 해! ㅋㅋㅋ

헬스장은 나도 찾아봤지만 방콕 버진액티브처럼 좋은 헬스장은 없는것 같더라구

좋은 사우나도 없고 좋은 헬스장도 없는것 같아서 이래저래 고민이 많아 ㅋㅋㅋ

호안끼엠쪽에서 소매치기 당했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맥주거리가 실제로는 어떨지 많이 궁금하네 꼭 가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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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12.01. 16:44
니콜라스PD
서호는 진짜 커서 무조건 오토바이가 필수인데, 외국인은 바로 티가나서 경찰들이 잡아서 벌금내놓으라고 할때가 많지 ㅎㅎ

그래서 나도 맨날 여자애 뒤에 타고 다녔어 ㅎㅎ

헬스장은 캘리포니아 짐? 그거 있던거 같았는데 나는 당시에 비싸다고 느껴서 4층짜리로 찾아갔던거 같아.

찾으면 좋은 헬스장은 많은데, 전문적이지는 않고 뭐랄까, 90년대 올드스쿨 스타일의 헬스장이 많지 ㅎㅎ

사우나는 중화였나 미딩이였나? 진짜 한국 목욕탕있어 브로 ㅋㅋ

탕 3개에 사우나 2개짜리 거기에 2층에는 건전 마사지도 있고
Hyun 23.12.01. 21:26
오늘은 행복해 보이네 브로 !!

많은 곳을 경험하고 사진찍느라 고생했어 ㅋㅋㅋ

어제에 비해 오늘은 많이 행복해보여서 다행이야

나도 이제 곧 파탸야로 떠나 브로의 후기와 답글들에 힘입어

이번에는 자유를 만끼하고 올게 같이 행복한 여행 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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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12.02. 03:59
Hyun
파타야 아주 좋은 동네지!ㅎㅎ

내대신 예쁜 사랑 많이하고 오게나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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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12.01. 22:42
닭쌀국수는 아직 못먹어봤는데 초계국수랑 비슷하거나 더 맛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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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12.02. 03:56
그랜드슬래머
닭칼국수? 느낌이 나지만 맛은 또 칼국수 맛이 아니지 ㅋㅋ

쌀국수는 쌀국수지!
굶주린햄스터 23.12.02. 14:31
베트남은 진짜 저렴한가격으로 식도락여행을 즐길수있는거같아!! 위생에 민감하지않다면 정말 천국같은곳이기도하고.
베트남에서만 느껴지는 정서가있어서 기억에 잊혀지지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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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12.03. 04:15
굶주린햄스터
나는 위생같은거 몰라…ㅋㅋ

예전에 바선생과 같이 겸상하면서도 밥 먹었으니까 ㅋㅋ

야외 테이블에 있는 식기와 양념장 보면 이미 답이 나와있지, 베트남 야외 식당 위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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