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ㅍㅌㅊ ㅌㄸㅇㅈ 방타이 소설 2(마지막)
국가명(기타) |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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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방콕 |
주의사항 |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레이디 보이 친구를 만나기로 한 날이야.
걔가 프사에 커밍아웃을 늦게 해서...
약속 2일 전에 알게 되었어.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니...
그런데 자꾸 시간을 늦추네?
영통 결과 아직도 침대야.
속으로 잘되었다... 싶었지.
쿨하게 괜찮다고 얘기하곤 ^^
플랜 B를 새롭게 만들려 미프를 켰어.
젠장... 20:00 가까운 곳에 있는 여성들은 모두 워킹걸이야.
아속 일대가 다 그렇지 뭐.
할 수 없이 여친에게 전화했어.
오늘은 피곤하다 하길래.
로컬 클럽까지만 동행해달라 부탁했지.
미니스커트를 입고 온 그녀.
너무 이뻤어.
브로들의 추천과 검색을 통해
라챠다 소이6 에 있는 헐리우드를 픽했어
조니워크 레드라벨 세트 2,800밧.
입장료가 인당 300밧인데, 위스키 주문시 프리야.
듣보잡 넘이 어울리지 않는 여성과 입장하니, 시선이 집중되는게 느껴지더군.
역시 로컬이야. 파란 할아범 2명 말곤 외국인은 나 혼자더군.
클럽을 싫어하는 여친을 택시 태워 보내주고 들어오니...
혼자가 되었어?
아니야 직원들이 레이디 어택을 주선해줘.
한국인 민아랑 비슷하게 생긴, 키큰 여성 2명이 와서 인사하네?
그리고 영업부장이 와서 1시간 천밧이래.
ㅡ 혼자 가도 어떻게든 놀 수 있음
ㅡ 그리고 여성들 몸에 두르는 띠도 사달라고 어택 들어와.
그리고 주임? 같은 여성 직원이 와서
여자가 필요없냐고 질문하네?
난 여자가 필요하지 않다. 클럽을 느끼고 싶다고 대답했지. 난 상남자!니깐.
ㅡ 아침에 일어나서 많이 후회했어 ㅠ
아래 사진의 검은색 옷 입은 여성들이 한시간 천밧이래.
뭐 신나게 놀았어. 작은 스테이지에서 춤도 추고 ^^
술 1리터? 어떻게 다 마셔. 직원들, 다른 테이블 여성들과 먹다보니 절반이 사라졌어.
영업부장 이름으로 키핑을 부탁하니 좋아하더군.
담날 출국이라 또 갈 수는 없었거든.
호텔에 겨우 와서 ... 일어나니 9시야.
오늘은 14시에 또 다른 미프걸 만나는 날.
그녀는... 한국으로 따지자면 입주 요양보호사로 보면 돼.
동남아시아 여성의 표준이더군. 피부색, 키...
그래도 이마와 눈은 정말 이뻤어.
다음에 만날 땐 마스크를 선물로 줄거야.
그녀가 날 봤을 때 부끄러워하는 표정, 역시 까올리 버프.
다음 치앙마이 여행 땐 함께 가겠다네.
고맙지.
때묻지 않았어. 그녀가 안내해준 식당은 35밧 팟타이... 쿨하게? 내가 계산했지.
골목길로 들어와서 헤어질 때
그녀의 이쁜 이마에 기습 💋 해줬어
아 가볍게 소리지르며 동그래진 그녀의 눈이 아직도 떠올라.
태국 여성들이 내 나이를 8 ~ 15 정도 젊게 보더라.
친구들이 나보고 대학 때나 얼굴이 똑같다고 하거든? 지금 생각해보니 칭찬이었어.
이렇게 내 소설은 끝나지만,
내년에 그녀들이 주인공인 다른 소설로 돌아올께.
브로들 덕분에 여행이 행복했어. 고마워.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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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꾸 손으로 만지고, 짜서 흉터가 너무 많아짐 ㅠㅠ
현장감 느껴지는 사진도 최고고
조만간 나도 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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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게 봐주니 좋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다 좋은 추억으로 브로에게 남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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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이미지 좋게 하는 것도 국위선양(?)이잖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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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가는 동네도 아니고 완전 로컬을 탐방하다니!
좋은 정보 남겨줘서 고마워
너무나 부럽네 브로!!
나는 점점 피부도 푸석해지고, 갑자기 여드름도 폭팔하고 폭삭 늙는 기분인데ㅠㅠ
다음 치앙마이 여행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