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1개
  • 쓰기
  • 검색

🇹🇭태국 ㅍㅌㅊ ㅌㄸㅇㅈ 방타이 소설 2(마지막)

익명
3311 4 11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레이디 보이 친구를 만나기로 한 날이야.

걔가 프사에 커밍아웃을 늦게 해서...

약속 2일 전에 알게 되었어.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니...

그런데 자꾸 시간을 늦추네?

영통 결과 아직도 침대야.

속으로 잘되었다... 싶었지.

쿨하게 괜찮다고 얘기하곤 ^^

 

플랜 B를 새롭게 만들려 미프를 켰어.

젠장... 20:00 가까운 곳에 있는 여성들은 모두 워킹걸이야.

아속 일대가 다 그렇지 뭐.

 

할 수 없이 여친에게 전화했어.

오늘은 피곤하다 하길래.

로컬 클럽까지만 동행해달라 부탁했지.

미니스커트를 입고 온 그녀.

너무 이뻤어.

브로들의 추천과 검색을 통해

라챠다 소이6 에 있는 헐리우드를 픽했어

 

20231121_235425.jpg

 

조니워크 레드라벨 세트 2,800밧.

입장료가 인당 300밧인데, 위스키 주문시 프리야.

듣보잡 넘이 어울리지 않는 여성과 입장하니, 시선이 집중되는게 느껴지더군.

역시 로컬이야. 파란 할아범 2명 말곤  외국인은 나 혼자더군.

클럽을 싫어하는 여친을 택시 태워 보내주고 들어오니...

혼자가 되었어?

아니야 직원들이 레이디 어택을 주선해줘.

한국인 민아랑 비슷하게 생긴, 키큰 여성 2명이 와서 인사하네?

그리고 영업부장이 와서 1시간 천밧이래.

ㅡ 혼자 가도 어떻게든 놀 수 있음

ㅡ 그리고 여성들 몸에 두르는 띠도 사달라고 어택 들어와. 

그리고 주임? 같은 여성 직원이 와서

여자가 필요없냐고 질문하네?

난 여자가 필요하지 않다. 클럽을 느끼고 싶다고 대답했지. 난 상남자!니깐.

ㅡ 아침에 일어나서 많이 후회했어 ㅠ

아래 사진의 검은색 옷 입은 여성들이 한시간 천밧이래.

 

 

20231122_002027.jpg

 

  

 

 

20231122_012500.jpg

 

 

 

20231122_000535.jpg

 

뭐 신나게 놀았어. 작은 스테이지에서 춤도 추고 ^^

 

술 1리터? 어떻게 다 마셔. 직원들, 다른 테이블 여성들과 먹다보니 절반이 사라졌어.

영업부장 이름으로 키핑을 부탁하니 좋아하더군.

담날 출국이라 또 갈 수는 없었거든.

 

호텔에 겨우 와서 ... 일어나니 9시야.

오늘은 14시에 또 다른 미프걸 만나는 날.

그녀는... 한국으로 따지자면 입주 요양보호사로 보면 돼.

동남아시아 여성의 표준이더군. 피부색, 키...

그래도 이마와 눈은 정말 이뻤어.

다음에 만날 땐 마스크를 선물로 줄거야.

 

그녀가 날 봤을 때 부끄러워하는 표정, 역시 까올리 버프.

다음 치앙마이 여행 땐 함께 가겠다네.

고맙지.

때묻지 않았어. 그녀가 안내해준  식당은 35밧 팟타이... 쿨하게? 내가 계산했지.

골목길로 들어와서 헤어질 때

그녀의 이쁜 이마에 기습 💋 해줬어

아 가볍게 소리지르며 동그래진 그녀의 눈이 아직도 떠올라.

 

태국 여성들이 내 나이를 8 ~ 15 정도 젊게 보더라.

친구들이 나보고 대학 때나 얼굴이 똑같다고 하거든? 지금 생각해보니 칭찬이었어.

 

이렇게 내 소설은 끝나지만,

내년에 그녀들이 주인공인 다른 소설로 돌아올께.

브로들 덕분에 여행이 행복했어. 고마워.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11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profile image
1등 Madlee 23.11.23. 03:52

너무나 부럽네 브로!!

 

나는 점점 피부도 푸석해지고, 갑자기 여드름도 폭팔하고 폭삭 늙는 기분인데ㅠㅠ 

 

다음 치앙마이 여행도 기대가 된다!! 

익명 작성자 23.11.23. 11:02
Madlee
이젠 그만둘까 싶기도 해. 얼굴에 검은 점들이 생겨ㅠ
profile image
Madlee 23.11.24. 05:20
익명
검은점이면 다행이지ㅠㅠ

나는 자꾸 손으로 만지고, 짜서 흉터가 너무 많아짐 ㅠㅠ
2등 봉절이 23.11.23. 04:07
동안이 최고지

현장감 느껴지는 사진도 최고고

조만간 나도 가야하는데
익명 작성자 23.11.23. 11:02
봉절이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을거야. 동남아 남성들이 한국인보다 10년은 늙어보이더라구.
profile image
3등 헤오 23.11.23. 08:40
피부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지.
젊게 봐주니 좋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다 좋은 추억으로 브로에게 남았으면 좋겠어.
익명 작성자 23.11.23. 11:03
헤오
행복한 여행이었어. 아쉬운 순간들을 잊을 수 있을만큼
profile image
그랜드슬래머 23.11.23. 10:56
태국 가지 전에 관리는 필수로 하고 가야겠어
한국인 이미지 좋게 하는 것도 국위선양(?)이잖아ㅋㅋ
익명 작성자 23.11.23. 11:04
그랜드슬래머
그렇지. 상대에게 상처를 줘선 안되지. 나도 내 파트너들에겐 내 가족상황을 솔까하고 즐겼어
profile image
니콜라스PD 23.11.23. 17:13
정말 재미있게 클럽을 즐긴것 같아 브로

여행자들이 가는 동네도 아니고 완전 로컬을 탐방하다니!

좋은 정보 남겨줘서 고마워
익명 작성자 23.11.23. 17:27
니콜라스PD
가격이 더 저렴한 곳을 찾지 못해 아쉬웠어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