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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풀리고 첫 칭따오 방문여행

데카르트
1732 9 25
국가명(기타) 중국
도시(City) 칭따오

코로나가 풀린김에 가까운 나라부터 가보자 싶어서 칭따오를 다녀왔어.

 

단수 비자를 받는데 한사람당 5만5천원 들었던 것 같아.. 비자센터에 사람 엄청 많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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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부탁합니다.. 안전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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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공항이 좀 더 먼곳(?)으로 옮겼는데, 다행이 지하철이 연결되어서 시내 진입은 더 수월 해 졌어.

 

칭다오 기차역 까지 7위안 가량 들었던 것 같애.

 

그리고 지하철 매표소에서도 알리페이가 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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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구경부터, 칭따오도 종류가 많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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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도 있고.. 외국엔 저렇게 다양한 과일맛 소주가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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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배도 채워주고~

 

칭따오는 어지간한 가게에서는 다 맥주 원액(도수 10도 이상)을 팔어, 뭔가 진정 살아있는 생맥주를 마시는 기분인데

 

많이 마시면...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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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처럼 꾸민곳도 한번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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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엔 사람이 너무 많어..... 공중부양 가능 할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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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맥주 하나 사 마셔 봤는데, 맥주가 상했나봐.. 한모금 마실려다가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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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마다 인파로 넘쳐나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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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출발한 동생이 도착했어. 칭따오엔 역시 바지락 볶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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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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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는 바닷가라 그런지 해무가 잦은 편이야, 미세먼지와 콜라보를 일으키면 대낮에도 컴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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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간단히 식사. 중국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나봐, 소고기국수(뉴러우멘)가 18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3천원 가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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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한국포채라고 해놓고, 한글로는 조선 김치라네...

 

어쨋든 한국식품 인정해 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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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박물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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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사람 반 공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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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는 더 다양한 맥주들을 팔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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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뻔(?)한 열쇠형 병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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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투어 끝엔 이렇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물론 사람들로 미어터지지

 

어지간하면 평일 아침을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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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안주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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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 하나를 해치웠으니, 다시 맥주마시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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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는 중국 내에서도 관광지이고, 해산물로 유명하다나 봐..

 

해산물을 팔지 않는 식당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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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소로 맛사지도 한번 가 보고..

 

맛사지는 역시 동남아 맛사지가 싸고 시원하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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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잭다니엘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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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도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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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화려한걸 좋아하는 민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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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다시 한잔하러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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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하철 들어갈때 짐검사(x-ray)및 저렇게 안내원이 있더라고..

 

지하철 비용도 저렴한데 비용 감당이 되려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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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기도 하고, 식도락 여행으로는 중국이 괜찮은 것 같아.

 

알리페이 하나로 다 해결되기도 하고..

 

다만 중국어를 조금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고

 

중국이니 당연히 중국인이 너무 많다는 점, 그리고 비자신청에 번거롭고 돈이 든다는 점은 감내해야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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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로건 23.06.14. 21:58

칭따오 앤 양꼬치~!! ^^

시원한 맥주 한잔에 양꼬치가 생각난다..^^

데카르트 작성자 23.06.15. 07:46
로건
힘든 일과를 마치고, 저녁에 시원한 맥주와 양꼬치 궁합은 정말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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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부자 23.06.14. 22:22
와 양꼬치 맛있겠네 이번주에 안 그래도 양꼬치 약속 있는데 ㅋㅋ
도시느낌 낭낭한거 보니 도쿄여행 갔을 때도 생각나고 나도 여유되면 중국도 한 번 놀러가고 싶다
데카르트 작성자 23.06.15. 07:47
부자
일본 보다는 약간(?) 난이도가 있을꺼야..

기본적인 중국어(이거 주세요 저거 주세요)는 알아 두는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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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냥냥이 23.06.14. 23:41
엄청 화려하구나. 도시가.. 사람 너무 많은곳은 내 취향이 아니긴 한데..ㅎ
알리페이가 필수인가봐?
데카르트 작성자 23.06.15. 07:47
냥냥이
붕어빵 장수도 종이로 인쇄된 알리페이 큐알을 가지고 있어.. 어지간하면 다 알리페이로 결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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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3.06.15. 00:24
칭따오가 도시이름 이었어? 나는 상해에 칭따오 박물관이 있는 줄알았는데...
예전에 챗으로 몇달간 썸타던 애가 상해 살아서 가보려다가 하늘길이 열리지 않아 기다리다가 막판에 흐지부지 되었지.
(중화사상, 시진핑 찬양을 감당하기 힘들어서...)

난 이번 생은 중국은 여행으론 안갈듯 해. ㅎㅎ .
데카르트 작성자 23.06.15. 07:48
헤오
요즘 외교를 보면 조만간 단교(?)될지도 몰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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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 23.06.15. 01:07
중국도 코로나가 풀리긴 풀렸나보다. 내가 2014년에 갔었을땐 저렇게 사람 많지 않았는데..
중국은 진짜 중국어 할줄 알아야 다니기 편한거 인정..
난 전여친(현 와이프..)가 중국어를 잘해서 덕분에 중국만 2번 갔었어
칭따오 구경갈 브로들은 칭따오 박물관 가거 맥주는 꼭 마셔. 파는거랑 맛이 달라~ ㅋ
하이트...도 공장가서 먹음 맛있더라...ㅋㅋ
데카르트 작성자 23.06.15. 07:48
혀니
5월부터 pcr검사가 해지되서 부리나케 다녀왔어

맥주는 역시 공장 맥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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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06.15. 11:26
역시 칭따오 하면 맥주지
양꼬치에 칭따오 한잔이면 잘 갔다 싶을거야
데카르트 작성자 23.06.15. 11:55
그랜드슬래머
양꼬치도 맛나지만, 중국의 여럿 음식들 중에 자신한테 맞는 음식 한 둘 씩 찾을때마다 묘한 기쁨이 있어, 나는 풍미가지를 즐겨 먹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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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06.15. 14:35
데카르트
중국음식 중 가지튀김도 맛있다고 하더라고
나는 육류파라 오로지 고기만 시켜서 먹을 일이 없긴 했어
이왕 시킬거면 고기를 시키는 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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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23.06.15. 16:47
칭따오 여행기 보니까 양꼬치에 칭따오가 땡기는구나~

담주월욜 건강검진이 있어서 안돼~~참아야돼~~ㅠㅠ;
데카르트 작성자 23.06.15. 17:30
JOHNWICK
아직 많이 남은 것 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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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06.15. 17:03
사진이...사진이...진짜 미쳤다 ㅋㅋㅋ 나도 브로처럼 사진 찍고 싶어 어떻게 이럴수가?!
데카르트 작성자 23.06.15. 17:30
니콜라스PD
장비에 투자를 하게되면....

그냥 스냅샷만 찍어도 그럴싸 한 사진이 나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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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3.06.15. 20:13
음식 사진이 너무 예술이네 브로^^
너무 맛있어 보여서 배고프다 ㅠ.ㅜ

칭따오가 도시 이름인줄 처음 알았어 ㅎ 재밌게 잘봤어.
데카르트 작성자 23.06.16. 23:43
닌자
올ㅋㅋㅋ 하얼빈도 도시 이름이야

중국도 메뉴가 너무 많아서 그렇지 잘만 시키면 저렴하고 괜찮게 먹을 수 있어 브로~
울프신 23.06.17. 12:59
와 사람 많고 여행간거 같네 많을수록 흥이 절로 나지~
칭따오 양꼬치와 맥주 한잔 하면 맛있겠다
데카르트 작성자 23.06.17. 13:08
울프신
사람 많은건... 그렇게 반갑진 않아 ㅋㅋㅋ

그건 케바케 아닐까... 막 여기저기서 소리지르고, 머리 안감은 냄새 나고...ㅋㅋ
울프신 23.06.17. 16:08
데카르트
아 그렇긴하겠네 ㅋㅋ
데카르트 작성자 23.06.17. 20:01
울프신
난 잘 즐겼는데, 같이 단 동생은.. 다신 중국을 다시 가지 않겠자고 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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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블랑 23.06.23. 08:54
중국은 음식은 먹을만하다고 보지만 물가가 많이오른 지금가성비는 확실히 떨어지는듯하네
데카르트 작성자 23.06.23. 11:06
발롱블랑
예전보다는 많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로컬 음식점 가격은 우리나라에 비할 바가 아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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