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홀로 다녀온 자전거 여행기 (인천에서 부산까지) #3

이제 650km의 여정의 마지막... ㅋㅋㅋ

출발 할때는 아직 겨울이었는데 봄이 왔음이 느껴졌습니다.

양산을 찍고 드디어....

깜깜해질때 즈음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까지 5일 걸렸네요.

인증센터가 문을 닫아 하루 더 자고 다음날 낙동강하굿둑인증센터로 갔습니당. 드디어 도착함 ㅠㅠㅠ

승리의 세레모니 ㅋㅋㅋㅋ

모든 퍼즐조각을 다 맞췄습니다. 이때 진짜 감격 ㅠㅠㅠ

지금까지 왔던 길 지도로 보면 이렇게 되네요. 후덜덜

5년지 지났는데도 가끔 생각이 많이 나요. 혼자 다녀와서 그런지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이때를 계기로 모든 자전거길을 가야겠다는 목표가 생겨서 결국 같이 자전거 타는 친구랑 그랜드슬램까지 달성했었네요 ㅋㅋ 나머지 여행기도 생각 나면 올려봐야징.

마지막으로 집에있는 자전거 인증서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