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오사카] 2018. 6.14~16 2박3일 여행후기!

 

 

수시로 항공권 들어가서 보는 습관이 있는데 보다가 오사카 항공권이 저렴해서급 친구에게 일본여행을 가자고 제안을 했어요~

 

친구는 서울에 사는데청주에서 가는편이 더 저렴해서 서울서 친구가 내려와서 저희집에서 자고 같이 청주공항에서 간사이공항으로 갔어요 ㅎㅎ

 

올때는 수화물 15kg포함 운임인데 갈때는 수화물이 없는 특가운임이라ㅜㅜ저희 둘은 배낭을 메고 2박3일을 돌아다녔습니다.

 

간사이 공항 도착해서 짐찾는데 시간걸리지 않고 바로 여행에서 속전속결로 바로 하루카 고속철도?를타고 교토로 왔어요

 

 

 

 

우리가 매일 지고 다닐 백팩의 무게...ㅎㅎ 이정도야~ 만만하게 봤다가 힘들었네요
 

한적한 청주공항의 내부 ㅎㅎ 타지역에서 오신분들이 많이 실망하시더라구요 ㅎㅎ

 

처음 일본여행이라 인터넷으로 하루카? 이코카?

 

한큐패스? 봐도봐도 모르겠는 ㅎㅎ 뭐가 이렇게 많은지~눈 빠지게 알아보느라 힘들었어요 ㅎㅎ

 

건물이 예쁘네요~ 피스 호스텔 산조 가는 중에 찍은 거리에요!

니시키 시장이에요~ 숙소에서 가까워서 좋았어요 ㅎㅎ 두유도넛 맛있어서 두번 먹었어요 ㅎㅎ
 

 

어묵도 먹었어요! 비행기 타기전에 김밥먹고 아무것도 안먹어서 무지 배고팠어요 ㅎㅎ
 

가는길에 빨간 우체통~ 갬성우체통 ㅋㅋ
 

너무 예쁜 작은 가게들이 있는 거리
 

여기가 바로 교토에서 묵을 숙소 입니다. 피스호스텔 산조이고 1박 2인에 64,931원에 예약했어요~ 4인실인데 총 3명이 같이 썼어요

 

들어가서 로비 입니다
 

4인실이라 사물함도 4개~ 넓직하고 개인 용품 다들어가요~ 백팩도 널널하게 들어가요~굿굿! 깔끔하고 너무 좋았어요!친구가 1층침대 전 2층침대 썼어요 ㅎㅎ
 

밤에는 커튼치고 불켜고 있으니까 너무 아늑해서 좋았어요~^^ 핸드폰 충전도 바로 할수 있어서 완전 최고!

 

 

이건 조식~ 설거지는 셀프랍니다 ㅎㅎ
 

층마다 있는 공용 화장실~
 

지하1층이였나 샤워실이 있었어요 ㅎㅎ

 

 

1인 샤워실이였어요~ 샴푸랑 린스 바디워시 다있었던거 같아요 ㅎㅎ

 

 

드라이기는 각 층마다 있었던거 같아요 ㅎㅎ 드라이기는 불편했지만 저렴이 숙소니까 괜찮았어요 ㅎㅎ

 

 

 

  -------------------------- 여기까지는 숙소 리뷰 -------------------------------

 

 

 

1일째 교토에서는 뭘 했냐면요~ 체크인을 하루 부랴부랴 나왓어요!

청수사를 가야하기 때문에 6시에 문을 닫는다고 들은거 같은데

 

니시키시장에서 두유도넛먹고 아이스크림, 어묵먹고 체크인을 4시에 해서 시간이 간당간당 했어요.
처음이라 거기까지 어떻게 가야할지도 막막한데 ㅎㅎ
 

버스타러 go go~~
 

귀여워요~ ㅎㅎ센스!!
 

일본버스 ㅋㅋ 한국이랑 다른점이 있어서 신기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ㅎㅎ

가모 강~ 버스안에서 지나가면서 찰칵!
 

버스내리고 걸어서 부리나케 청수사 도착! 이미 사람들은 다 나오고 있고~

입장료가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입장마감이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 안받은거 같아요

저 안에서 10분도 못있고 인증샷만 찍고 바로 나온거 같아요 ㅎㅎ너무너무 아쉬웠어요 ㅎㅎ
 

산산넨자카 니넨자카 거리!
여기 예쁜 가게들이 많았는데 문을 닫은 곳이 많았고
하나 둘씩 다 문 닫고 있었어요 ㅜㅜ 늦게 가서...
 

교토에도 응커피가 있더라구요~ 여기서 커피 한잔 하려고 했더니 여기도 마감 ㅜㅜ
 

결국 산넨자카 니넨자카에서 친구랑 사진찍다가 버스타고 다시 숙소근처 거리로 왔어요 ㅎㅎ

트리플이라는 여행어플에서 보고서 여긴 꼭 가야겠다 했죠!

 

저기 동그란 고양이 그려져있는 틴케이스 저것도 샀어요 ㅎㅎ
안에 있는건 사탕이였나. 별로였는데 패키지가 너무 예뻤어요 ㅎㅎ
 

그릇은 가지고 다닐수가 없어서 패스~ ㅎㅎ지금 보니 나뭇잎 모양 접시 탐나네요 ㅎㅎ
 

그리너리한 왼쪽에서 두번째 저거 샀어요 ㅎㅎ 엄마 드렸는데 어딨는지 한번도 못봣네요 ㅎㅎ
 

 여기 진짜 또 가서 사오고 싶어요 ㅎㅎ

 

 

내려오는길에 무지 스캔 ㅎㅎ 크고 한국에서 못보던 제품이 많았어요 ㅎㅎ

 

8시가 넘어서야 저녁을 먹으러 ㅜㅜ 제가 너무 오래 구경해서 친구랑 싸울뻔 ㅎㅎ미안해 친구야~
 

 

그냥 너무 배고파서 맛집이고 뭐고 아무데다 들어갓어요 ㅎㅎ 꿀맛 ㅎㅎ

 

 

 

 ----------------------------- 2일째 교토 아침 -------------------------

 

 

 

제가 여행을 가면 거의 70% 비가 왔어요 ㅜㅜ 어김없이 아침에 창문을 열어보니 비가 ....

 

로비에 우산이 구비가 많이 되어 있었어요 ㅎㅎ로비 벽면에 붙여 있었던 날씨 예보...
 

 

호스텔에서 우산을 빌려서 편의점 가서 우산 두개를 구입!
 

 

간김에 편의점 구경 ㅎㅎ

 

 

시간의 순서가 잘못되었는데 일본 도착하자마자 먹었던 샌드위치랑 복숭아맛 물 ㅎㅎ 맛있었어요 ㅎㅎ

 

 

기차를 타고 아라시야마 도착 ㅎㅎ

 

도착해서 역에서 내리면 아라시야마 사가노 토롯코열차 파는 곳이 있는데 왕복으로 끊어서 갔다왔는데 재밌었어요 ㅎㅎ 갈때는 종착지까지 열차타고 가서 내리고 올때는 한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서 역으로 왔어요

 

 담양의 대나무 숲과 비슷하다고 해서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그래도 푸르러서 좋았어요 힐링되는 기분^^
 

명성에 걸맞게 줄이 길었어요 ㅎㅎ 점심먹기 전이라 점심먹고 나와서 먹어야지 했는데줄이 더 길어져서 포기 ㅎㅎ
 

'아라시야마 요시무라'

여기 맛집이였는데 티비에 방송된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강가와 도게츠교가 보이는 2층뷰로 가고 싶엇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쪽 별채 같은곳으로 가서 먹었어요 ㅎㅎ 일본 현지분들이 많은 걸로 보아 맛집인거 같았어요 ㅎㅎ

 

여기서 정말 거하게 먹었어요 ㅎㅎ 사진에는 부실하네요 ㅎㅎ
 

 

'덴류지'

여기 친구가 안보겠다는걸 여긴 꼭 봐야해! 하고서 갔던곳 일본식 정원이 진짜 정갈하니 너무 예뻤어요 ㅎㅎ

 

시간이 여유로웠다면 오래도록 머물고 싶었던 곳...운치 있었던 곳이에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장소였어요 ㅎㅎ

 

비가오는데 사람들이 마루에 걸터 앉아 밖을 바라보는 모습이 부러웠어요 ㅎㅎ
 

 

 

=================== 여기까지 교토 여행기 입니다! ==========================

 

 

계획했지만 가지 못한곳 : 엔코지, 산쥬산겐도, 에이안진구 신사, 난젠지, 기온, 후시미 이나리 신사, 철학의 길, 금각사, 은각사, 블루보틀 교토점 (다음을 기약하며...)

 

구테타마? 를 좋아하는 친구는 일본에서 가장 좋아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ㅎㅎ
 

메뉴판~ ㅎㅎ 전 처음보는 캐릭터에요 ㅎㅎ
 

지하철을 타고 오사카 숙소로 가는 길~
 

작지만 1박을 묵기에 괜찮았어요!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바로 공항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ㅜ

 

 

교토에서 한적하게 있다가 오사카는 사람이 바글바글~ 저는 교토가 훨씬 좋았어요!

 

저거 배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ㅎㅎ 어떻게 타야하는줄 몰라서 ㅎㅎ 시간이 없기도 햇어요 ㅎㅎ친구는 돈키호테를 가야한다며 ㅎㅎ

 

저희가 캐리어를 안가져와서 액체류를 기내에 들고 탈수없어친구는 급기야 기내용 캐리어를 사겟다며 ㅎㅎ 이것도 말렸어요 ㅎㅎ 배보다 배꼽이 큰 격이라 ㅎㅎ
 

말로만 듣던 이치멘 라면~줄이 길어서 포기하려고 햇는데 줄이 금방금방 줄어들기에 먹어보게 되었어요 ㅎㅎ
 

일본은 간다기에 이치멘라면을 다녀온 친구가 이렇게 조합하는게가장맛있다며 알려줬는데 엄청 매웟어요 ㅎㅎ매워도 맛있는 맛 ㅎㅎ
 

맛잇어요 ㅜㅜ ㅎㅎ 자꾸 생각나는 맛 ㅎㅎ
 

친구가 일본 오기전 유투버가 여기 푸딩을 먹는걸 봣다며~ 푸딩 시킨다며~ ㅎㅎ
 

친구랑 같이 가서도 벽을 보고 먹는 ㅎㅎ 시험 보는거 같은 느낌? ㅎㅎ

 

요것도 먹고 ㅎㅎ
 

숙소로 돌아가는 길 아쉬움 ㅜㅜ 와이파이 도시락을 빌려갔는데 저희가 데이터를 많이 쓴건지 갑자기 인터넷이 안되버려서

 

지하철타고 다른곳도 가려고 햇는데 ... 인터넷이 안되면 국제 미아가 되버릴거 같아서..피곤하기도 하고 그냥 숙소로 왔어요...
 

왜 때문에... 집으로 가는날 맑은 거죠?
 

우산을 놓고 와버렸...ㄴ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한번에 가는 공항버스를 탔어요 ㅎㅎ 늦게가서 줄을 마지막에 섰는데 버스 탑승하기 시작하면서 캐리어를 다 싣는데저희는 캐리어가 없어서 제일 먼저 탑승 ㅎㅎ 이럴땐 좋네요 ㅎㅎ
 

공항에 도착해서 먹은 첫끼 ㅎㅎ

 

미운 날씨... 우리 가는날 날씨가 좋다니..
 

소소하게 샀어요 ㅎㅎ일본에서 맛있게 사서 먹은 젖소그림 패키지 과자 얼마전에 보니 강남 신세계에서 팔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