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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다녀온 후기

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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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학술 목적으로 지원을 받아 오사카에 다녀왔습니다. 학술 목적으로 다녀온 지역 공개는 좀...한국인은 한명도 없고 일본인만 가는 학술적 장소라 사진은 제외합니다. 남는 시간에 이동하면서 간 명소 사진입니다.
 

운 좋게도 티웨이 항공인데 친한 친구와 둘 다 비상구 업그레이드 되어 편하게 갔습니다. 
 

일본행 바깥 사진입니다. 예쁘게 찍혀서 마음에 듭니다.
 

저녁에 먹은 초밥입니다. 맛있었습니다. 계란 초밥부터 이녀석까지 다양한 초밥을 먹었습니다.
 

시티 투어 버스를 기다리는 곳입니다. 기다리면 초록색 시티투어 버스가 옵니다. 1회 비용을 내는 것보다 티켓 구매가 훨씬 경제적입니다.
 

이진칸 도착 후 찍은 시티버스 사진입니다. 안에 안내하는 분이 서서(??!!) 일본어로 방송을 계속 합니다. 도대체 왜 서서 사람이 직접 말을 해야 하는건지...앉아서 할 순 없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녹음된 각국의 음성을 선택해서 이어폰 끼워 듣는게 가장 합리적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지만요.)


인상 깊었던건, 한 장애인이 승하차 하는데 기사와 음성 안내분이 단번에 모두 뛰쳐나와 휠체어가 드나들 수 있게 비스듬한 출입구(이름을 모르겠네요)를 꺼내더라고요. 한국에도 장애인 이동권이 더 보장되어야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진칸 사진입니다. 성 안은 볼게 있다면 있고 없다면 없습니다. 그것보다 말차 아이스크림이 맛있습니다. 저는 날씨가 좋아서 안에서 구경하면서 즐겁게 쉬었네요.
 

과거 일본을 개항했던 사람의 집(성)이라는군요. 보면 100년전에 실사용했던 빨간색 영국 통화 부스도 있습니다. 철거하려다가 안했다네요.
 

점심에 먹은 고기입니다. 어떤 부위인진 잘 모르겠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냥 찍어본 길거리 사진입니다. 한국은 롱패딩 입기 직전 날씨였는데 오사카는 날씨가 너무 좋고 따뜻했습니다.

 

 

그냥 찍어본 길거리 사진 2 입니다. 일본 집들은 저렇게 베란다가 창문으로 닫혀있지 않더군요. 고층 건물은 좀 벌레같았;;지만 빨래가 아주 잘 마를것 같습니다. 실내건조냄새 너무 싫어요.


학술적 장소 사진을 다 뺐더니 일정 중에서 크게 간 곳은 없네요. 일단 날씨가 포근했고 하늘이 예뻐 좋았던 일본 여행이었습니다. 제 경비가 0원이었던게 제일 좋았고요ㅎ.

일본 대학생과 교류행사가 있었는데 한국과 달리 3시 30분부터 매일 2시간, 일주일에 6일간 배드민턴이나 달리기 등 동아리 활동을 고3 6월까지 한다고 해서 미친듯이 부러웠습니다.

 

저는 오전 7시 30분 등교 오후 10시 30분 하교였는데... 이 말 하니까 기절하려고 하더라고요. 한국 고등학생이 살 찌는 이유 별거 없죠. 밤까지 잡아놓고 있는데 몸은 언제 움직이나요. 근데 살 쪄서 더 스트레스 받고ㅎ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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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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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유리 20.12.08. 21:46

고베 난킨마치도 가셨고...ㅎㅎㅎ

 

제가 고베 살다가 오사카 시민된지 오래인데... 사진 보자마자 고베다 딱 알겠어용 ㅎㅎ

엥복 20.12.08. 21:46
유리

우와~ 근데 사실 차이나타운은 못갔어요 ㅋㅋ 그 근처의 학술적 장소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제가 일본은 잘 모르지만 고베는 완전 부촌같던데 맞나요? 집이 너무 좋고 평화로워보이고 계획도시같이 반듯하고 조용~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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