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종로 일대를 서성이다가

엊그제 화요일 비온다음날...종로 일대를 업무보러 갔다가 사진 찍어봤네요.

 

좀 씁쓸한 사진입니다.

종로같은 번화가도 코로나 여파로 비어있는 건물들이 수두룩 하더라구요..ㅜㅜ

 

 

 

 

 

 

 

 

 

 

 

저큰 대로변에 비어있는 건물들이 상당히 있더라구요.. 

아..망할놈의 코로나...

 

 

무턱대고 걷다가 찍어봤습니다.

 

 

여기는 광화문 방향쪽의 서울역사 박물관앞의 모습입니다.

타보지 못하고 드라마나 영화로 많이 봤던 전차가 있네요

 

 

 

 

 

 

 

 

종로 뒷골목 어딘가의 모습입니다. 아직 옛날모습 그대로 간직한 골목들이 꽤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 많이 좋아합니다

 

 

요기는 세운전자상가안의 모습인데 요기도 영화나 드라마에서 꽤 봤던것 같네요

 

 

 

 

잠시 앉아 쉬면서 청계천을 바라봤네요....

 

 

 

 

이런 느낌들...급변하는 요즘에서 아직 볼 수 있다는게 다행이고 운도 좋은것 같습니다. 

 

 

 

 

낙산공원쪽인데...걷다가 흐렸던 하늘이 많이 맑아져서 찍어봤어요

 

 

 

 

옛모습 그대로인 창신동....이동네도 갈때마다 참좋습니다.

복잡하고 옛스럽고,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바삐 움직이는곳,.....

 

 

쌍벚꽃나무

 

 

이런느낌....어릴때 동네에서 놀때 흔하디흔한....

 

걷다가 눈으로 들어오는걸 사진에 담아보려 하지만 사진으로 보니 제가 똥손인지 그때의 느낌이 반의반도 안나네요..ㅠㅠ

어서 코로나가 종식 되어서 마음껏 전국이든 해외든 돌아봤음 좋겠네요.

브로들도 오늘 스타트 상큼하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