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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 day 하와이 여행 (1) - 호놀룰루 섬의 전망대들

방랑자A 방랑자A
1386 6 14
도시(City) 호놀룰루

 

하와이에 갔던건 꿈이었나! 싶은 나는 방랑자A야.

 

하와이에 가서 짧은 시간에 무엇을 해야할까? 출장 중 스탑오버로 잠깐 들리는 하와이였기 때문에 조금 고민해봣어.

 

충분히 여유롭게 즐기기에는 시간이 없다고 !! 

 

이런 여행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장소를 선정하는건 패키지여행이겠지? 그리고 보통 그들은 사진을 찍는걸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래서 나도 사진찍기 좋은 곳을 가야겠다고 생각했어. 

 

처음으로 찾아간곳은 누우아누 팔리 전망대야 

 

image.png.jpg

 

예전에 전투가 일어났던 역사적인 장소라고 하던데, 그런 것 보다는 하와이 전경을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다고 해서 선택했어

 

구글맵에 장소 이름을 치고 안내를 받아서 갔고, 전망대 바로 아래에 주차장이 있어서 (돈은 받지만)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었어

 

KakaoTalk_20240213_183625925.jpg

 

주차장에서 전망대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야. 

 

사진에는 잘 안나타나는데, 이 날 가벼운 사람은 날아갈 것 같은 거대한 바람이 불었어. 

 

KakaoTalk_20240213_183625925_01.jpg

 

호놀룰루 섬 북쪽 해안을 바라볼 수 있는 대단히 멋진 곳인데!! 이 날 눈을 뜨기도 어렵고 폰이 날라갈 것 같아서 잘 즐기지 못한게 아쉬워

 

그래도 뻥 뚫린 곳에서 하와이를 내려다 볼 수 있는게 이곳 전망대의 특징인 것 같아. 

 

image.png.jpg

 

다음으로는 마카푸우 포인트 전망대로 이동했어

 

KakaoTalk_20240213_183625925_02.jpg

 

이동하면서 보니까 많던 구름이 섬 밖으로 밀려나고, 푸른 하늘이 그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하더라고

 

이동하면서 굉장히 멋진 포인트들을 여럿 발견 했었는데

 

나는 어디서 주차할 수 있는지 아닌지가 햇갈려서 서지는 못했어

 

많은 차량들이 뒤에 따라오기도 하고 있었고

 

다만 좀 운전을 하다보니, 통행에 방해가 안된다면 옆에 잠시 세워두고 풍경을 보는건 가능한 것 같더라고. 

 

KakaoTalk_20240213_183625925_03.jpg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해변의 모습이야!

 

KakaoTalk_20240213_183625925_04.jpg

 

이건 조금 다른 각도

 

이렇게 풍경을 감상하다가 - 시계방향으로 운전을 시작 했어

 

KakaoTalk_20240213_183625925_05.jpg

 

그러니 눈 앞에도 굉장히 멋진 해변이 눈에 들어오더라고

 

KakaoTalk_20240213_183625925_06.jpg

 

파도치는 멋진 해변을 바라보는 것도 즐거움이야

 

KakaoTalk_20240213_183625925_07.jpg

 

해면에서 뒤를 바라보면 저런 산들이 보이는데, 어떻게 보면 제주도하고 유사한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이렇게 돌다가 와이키키 해변 주변에 있는 숙소로 이동했어 

 

그럼 시간을 조금 이동해서 

 

 

야경이 보이는 전망대도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밤에 탄탈루스 전망대로 이동했어

 

image.png.jpg

 

와이키키 번화가 바로 뒷산인데, 이건 나름 부산 횡령산 전망대가 생각 나더라고 ㅎㅎㅎ

 

KakaoTalk_20240213_185827533_11.jpg

 

KakaoTalk_20240213_185827533_12.jpg

 

KakaoTalk_20240213_185827533_13.jpg

 

폰 사진이라 아쉽네 ㅎㅎ 눈으로는 너무 멋졌는데 말이지 

 

이렇게 호놀룰루에서 세 곳 전망대를 둘러봤어 

 

다른 후기글에서 하와이가 가성비가 좀 떨어진다는 평을 했었지만, 그래도 돈이 충분하다면 와서 즐길만한 요소도 많다고 생각해

 

가성비가 떨어질뿐이지 ㅎㅎ 그리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하와이의 다른섬들은 더 환상적이라고 하더라고!!

 

 

여기까지 읽어준 브로들 고마워!

방랑자A 방랑자A
10 Lv. 20054/25000EXP

Meet the Wanderer, a mythical werewolf with an unquenchable thirst for adventure. This emblem captures the essence of a lone traveler, a werewolf with its bindle thrown over its shoulder, embarking on a never-ending journey. With each step, it traverses through mystical forests and towering mountains, embodying the spirit of freedom and exploration. This emblem symbolizes the werewolf's quest for discovery, its silhouette against the backdrop of untamed landscapes serving as a beacon for those who dare to dream. It's a tribute to the untold stories woven into the fabric of folklore, inviting us to explore the unknown with courage and curio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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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Madlee Bro 포함 6명이 추천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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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라이코넨 24.02.13. 20:07
와 이제 우리 울코 커뮤니티의 여행기가 전 세계로 뻣어 나가는구나!! ㅎㅎ

방랑자브로 즐거운 여행기를 기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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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2.13. 20:08
라이코넨
더 넓게 여러 곳에 가는 브로들이 많을텐데, 내가 용기를 내서 적어봤어 ㅎㅎ 이걸로 더 활성화가 된다면 기쁠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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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4.02.13. 20:10
방랑자A
그럼 브로~ 브로의 후기가 다른 브로들에게 큰 도움이 될꺼야~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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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랜드슬래머 24.02.13. 21:54
우와~ 오션뷰랑 자연경관 그리고 도심의 야경
하와이 가는 이유를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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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2.13. 22:07
그랜드슬래머
브로의 정리가 너무 좋은걸!! 한마디로 하와이의 모든 매력을 끄집어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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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JOHNWICK 24.02.13. 22:22
풍경이 너무 이국적이라 멋진거같아

야경도 끝내주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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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2.13. 22:24
JOHNWICK
해변 사진에서 거대한 파도가 넘실대는걸 바라보면 여기가 한국이 아니라는게 실감 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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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24.02.20. 21:02
폰 사진인데도 야경이 너무 멋진데. 해변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색감이 아니라 이쁘다 생각했는데 야경이 끝판왕이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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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2.20. 21:14
부자
그래도 확대하면 아쉬워져서

만약 방랑을 더 한다고 생각하면

사진기는 하나 필요할 것 같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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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24.02.20. 22:00
방랑자A
나도 언젠가 사진기는 하나 장만하고 싶어 ㅋㅋ 카메라는 너무 값비싼 취미라 미뤄두는 중..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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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2.20. 22:04
부자
카메라도 돈 쓰기 시작하면 끝이 없지<br /><br />남자는 끝없는 업그레이드 욕구가 있어서 시작하면 멈추기 어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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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2.22. 20:51
와씨 너무 이쁘잖아!!

역시 이래서 하와이가는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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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2.22. 22:48
Madlee
하와이 정도는 한끼 하고 바다 잠깐 보러 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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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2.22. 22:54
방랑자A
얼마 남지 않았다네 브로!!

일은 취미로 여행을 본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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