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타) 싱가포르 여행 2탄

머라이언 머라이언공원에 있는 머라이언 

싱가포르 상징물이라고 하네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 

먼 조합인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2일차 오전에 잠시 일좀 보고 관계자분들과 파이브가이즈에 가서 간단히 식사를 같이 했서 

자유게시판에 올렸지만 한국에선 대기만 2~3시간이라고 하는데 

여긴 손님도 없서 ㅋㅋ

단품으로 햄버거 하나에 콜러 하나가 2만원 정도니 싼편은 아냐 

비싸서 손님이 없나 ㅋㅋ

아무튼 그렇게 식사를 하고 싱가폴에서 유명한 가든스 바이 더 베이로 이동했서 

식물원 그냥 엄청나게 큰 실내 식물원같은 곳이야 

플라워 돔이 건물이 하나 있고

클라우드 포레스트 라는 건물이 하나 있서 

난 이중에 클라우드 포레스트 라는 돔을 방문 했서

가는길에 비가 어찌나 오던지 아오 정말 물에 빠진 쥐마냥 홀랑 다 졌었서 ㅋㅋ

안에는 사람이 그냥 바글바글~~

우리 중궈 형누나 동생 할꺼 없이 엄청 많아 ㅋㅋ

그렇게 뜻하지 않은 식물원 구경을 하고 

호텔에서 옷을 갈아 입고 방문한 차이나 타운~

좀 있음 중국 설 명절이라고 하던데 여기저기 장식을 많이 해놔써~

약간 무슨 영화 셋트장마냥 양쪽에는 높은 빌딩들이 많은데 

차이나타운 거리만 70~80년대 건물이 모여있네 ㅎㅎ

그리고 도착한 Dong Bei Ren Jia (동북인가) 중국집이라고 해야 하나?

여긴 정말 강추야 

3명이 배터지게 먹었는데 싱가포르에선 구경 할 수 없는 가격!! ㅋㅋ

사진에 보이는 메뉴와 물만두, 군만두, 일반탕수육 까지 시켜 먹고 타이거 3병 포함

단돈 90달러!!! 돼지귀 무침과 조개볶음? 음 정말 맛있었서 ㅋㅋ

그렇게 저녁을 전투적으로 해치우고 

디저트를 먹으러 간곳 

식당에서 멀지 않은곳인데 사람들이 많길래 그냥 들어가서 먹은 디저트 ㅋ

알고보니 꽤 유명한곳이라더구 

망고빙수 한개와 망고푸딩 그리고 아몬드죽?? ㅋㅋ

빙수화 푸딩은 정말이지 아까 먹은 중식의 느끼함을 싹다 날려줬서~

이렇게 하루종일 잘 먹었는데도 점보시푸드 가격의 반도 안나왔단 사실!! ㅋ

점보 시푸드가 많이 비싸긴 한거 같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물가 이야기가 나와서 물어보니

그러더라구 고민하지 말라고 물가가 비싸도 우린 여기서 살고 있고 

비행기 타고 왔으니 맛난거 많이 먹고, 좋은거 많이 보고 그러고 가라는 한마디 ㅎㅎㅎ

우문현답이라고 해야 하나

궁상은 한국에서 떨고 즐기다 가볼려고~

이제 3일 남았네 ㅎㅎ

한국은 많이 춥다고 하던데 

브로들 감기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