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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진으로 보는 16년 이탈리아 여행4 (로마, 바티칸)

헤오 헤오
1816 6 13
도시(City) 로마, 바티칸

2박의 피렌체를 뒤로하고 또 기차로 로마로 이동했어.

첫날은 바티칸을 보기로 했기에 바티칸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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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코라는 말도 안되는 방식으로 표현한 천장화. 사람에 밀려밀려가서 사진찍기도 힘들고 잠시만 바라봐도 목디스크가 재발할 것 같은데...저걸 만들고나서 미켈란젤로가 온전한 육체와 정신을 가졌을까 의문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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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 미켈란젤로 작>

아...정말...이걸 본 감동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가...언어로 그 감동을 표현하기 힘든 것 같아.

이 당시 나는 기독교도 천주교도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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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적의 바티칸 근위병. 여러 정치적인 이유로 그렇다고 해. 검색해봐 브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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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우체국에서 감동이 날라갈 것 같아서 여느 관광객들처럼 한국의 나에게 엽서를 썼어.

잘은 기억은 안나는데...

'위대한 미켈란젤로의 열정의 1/10이라도 본받는 내가 되길' 대충 이렇게 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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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아프리카에서 뽑아본 바티칸 광장의 오벨리스크

 

------------------

미켈란젤로란 인물에 대해 

엄청난 존경심과 위대함을 느껴 찬사를 보냈던 것 같아.

 

나는 딱히 존경하는 위인도 인물도 없어.

그런데 그의 위대한 작품여정을 보는 동안 개안한 느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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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브라이언 Bro 포함 6명이 추천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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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랜드슬래머 23.10.17. 22:32
르네상스 시기의 이탈리아는 정말 대단했지
이 시기 예술품들을 본다는 거 자체가 엄청난 감동이라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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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17. 22:38
그랜드슬래머
맞아. 그당시의 예술가들은 하나 같이 거장이더라.
미술책으로 사진으로 보다가 실제로 보는 감동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

이렇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 아니 이걸로도 부족하지.

이탈리아는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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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JOHNWICK 23.10.17. 23:24
천장화는 정말 직접보면 압도당하겠네

미켈란젤로 너무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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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17. 23:27
JOHNWICK
천장화가 있는 건물 구경시간 제한이 입구부터 출구까지 딱 30분이었어.

그래서 그 유명한 '천지창조'를 봤지만 사람에 떠밀려 오래 볼 순 없었어.
사진 찍기도 힘들고...

그렇지만 그 30분이라도 너무 경건하고 희열에 가득차고 웅장함에 매료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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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Madlee 23.10.18. 04:55
피에타는 나도 꼭 보고 싶는 작품중 하나인데

예술적 지식이 필요한가!!

그냥 보면 바로 감동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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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18. 08:44
Madlee
미켈란젤로의 역작 중 하나이지.
당시 어리다고 다들 실력을 인정안해줘서 본인 이름을 새겼다지?
익명_기도하는Bro 23.10.18. 08:21
지금은 유럽의 문화중심지가 프랑스로 살짝 치우친 느낌인데

사실 르네상스까지만 해도 프랑스 야만인들이 감히 이탈리아 예술가에게 비비지 못했지

이탈리아는 도시마다 미술책에 나온 작품들이 가득해 ㅋㅋ

나도 바티칸 박물관에서 본 천지창조는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

너무 경의롭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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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18. 08:45
익명_기도하는Bro
맞아. 이번에 일일미션땜시 과거 사진 끄적이다보니 다시 봐도 그때 감동이 되살아나더라.
프랑스라...꼭 한번은 가고픈데 최우선 순위는 아닌것 같아. 축구가 재미없잖아 유럽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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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10.18. 15:14
와 브로

이게 이탈리아구나?!!!

클래스가 느껴진다구 ㅋㅋㅋㅋㅋ

어떻게 저런 작품을 남길 수 있었을까

고마워 브로

나도 브로처럼 이탈리아 가서 꼭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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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18. 19:19
니콜라스PD
바티칸은 꼭 가볼만한 곳인 듯 해. 다만 사람이 좀 적은 비수기를 추천할게. 여기 사람 너무 많아서 입장제한이나 관람 제한시간 있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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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23.12.10. 19:41
바티칸은 진짜 웅장함이 따로없네 아주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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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2.10. 20:12
브라이언
브로 유럽여행 계획 중인가봐?
맞아. 멋지더라. 조금 더 미술사적으로 지식이 있었다면 더 많은 감동을 느낄 수 있었을건데...
중고등학교 지식만 남아있어서 아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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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23.12.10. 21:05
헤오
아이들이 어려서 아직은 안가지만 조금 크면 가려고 마일리지 다시 모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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