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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9년 8월 쿄토에서 도쿄까지 일본 여행기.5(여러 번 와서 특별하지 않은 도쿄) 끝.

헤오 헤오
1089 8 27
도시(City) 도쿄

스압 심하니 와이파이 환경을 추천해 브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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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및 지하철로 도쿄 신주쿠로 넘어왔어.

이번 도쿄는 특별할 것이 사실 없어. 도쿄를 3번? 4번째 와보는 것이라...

그냥 비행기 타러 다시 간사이공항 가기 힘드니 들리는 곳? ㅋㅋ 이런 느낌이네.

일기장 같은 글이야 진짜 특별한게 없어. 오덕스럽기도 하고.

 

숙소를 신주쿠쪽에 잡았어. 토요코인 체인 호텔을 이용했고.

일본의 밤문화를 꼭 체험해야겠다는 생각도 있었거든.

그치만 실패했으니 카사노바 여행기가 아니라 남자의 여행기에 이 글이 있겠지? ㅜㅜ

 

20190814_134408.jpg

그냥 눈에 띄는 아무 음식점에가서 쇠고기덮밥인지 돼지고기 덮밥인지 시켰어. 분명 '이치 규동 구다사이'를 외쳤건만... 돼지고기 덮밥같네. 사진을 보니....도쿄는 아무 곳에 들어가면 맛집은 없는 듯 해. 찾아가야지...이건 서울과 비슷하지 싶어.

 

이렇게 저녁밥을 해결하고 역시나 마트에 들려 맥주(에비수 프리미엄?) 몇 캔과 안주류를 사서 혼자서 자작하다가 잤어. 밤문화를 체험할까 생각했지만 너무 피곤하더라구. 별 것 아닌 여행같아도 확실히 외국여행은 심적 육체적 피로가 쌓이는 듯 해.

 

다음날 편의점 투어를 할까 생각했어. 호로로이 같은 음료수(?) 말곤 편의점에서 딱히 구입한게 없더라구...

그래서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빵, 메이지 커피우유(나중에 태국에서 이걸 파는 것을 보고 신기해 했지) 등으로 아점을 때운 후 무작정 거리로 나왔지.(늦잠자서 조식도 걸렀더라구.)

 

가만히 생각해보니 딱히 새로울 것이 없는 도쿄였어.

대학교도 2군데나 가봤고 (동경대, 와세다대학)

도쿄타워, 국립박물관, 오다이바, 야스쿠니 신사(죽은 전쟁 범죄자들 휴지통), 츠키지 수산시장 이런데도...

코리아타운도 가봤었고....아사쿠사 이런데도...

 

그래서 걍 무작정 숙소 근처 신주쿠를 돌아다녔어.

 

역시나 핫한 동네야.

예전에 왔을 때 안보이던 신기한 편집샵들이 많이 생겼더라구. 이리저리 가게 구경하며 돌아다녔어.

안경이나 맞추자 싶어 안경점을 들어갔다가 내가 사려는 안경테 가격이 한국보다 비싸다는 것을 보고 걍 나왔지. 

(가메만넨 안경테...결국 한국에 들어와서 샀어.)

 

긴자 쪽에 가서 닷사이 라는 사케 편집샵? 매장 같은 데 들어가서 5백엔 주고 3종 시음도 하고

(사진이 없다....술을 마실때 사진찍는 것을 항상 잊어버려...)  

 

결국 향한 곳은 아키하바라 ㅋㅋㅋ

 

 

20190815_180857.jpg

여행 오기 전에 항상 여행하려는 국가의 영화나 드라마 등을 보고 오려고 해. 주로 듣는 음악도 그 여행 국가의 음악을 여행 중 들으려고 노력하고...라지만 일본은 결국 애니메이션으로 귀결되네.

라고 오덕은 자기 위로를 합니다.

 

20190815_180746.jpg

프듀 시리즈를 좋아하는 애청자였기에...아이즈원의 사쿠라가 속했던 AKB48 까페에 들어가고 팠으나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어. 다행이야. 내가 진성 오덕은 아니었어...

건담까페는 내가 건담시리즈에 관심이 없다보니 패스.

 

 

 

20190815_134433.jpg

내가 일본 오기 직전에 보았던 애니메이션이 '슈타인즈 게이트' 시리즈 였어. 시즌2까지 있으니 한번 보길 추천해. 

그 애니의 중요한 배경이 되는 '라디오회관'에 왔어. 아키하바라를 일본 올때마다 오는 것 같은데...애니를 보고 오니 여기가 새롭더라. 더이상은 스포라 생략할게. 내가 좋아하는 쿄토애니메이션의 굿즈가 원하는 애니의 굿즈가 없어서 결국 빈손으로 나왔어.

 

20190815_135143.jpg

아주 예전에 잠시 빠져서 결국 원작 소설까지 읽게된 애니(쿄토애니메이션 덕후야 내가....ㅜㅜ)를 배경으로 한 빠칭코 가게가 보이더라. 

들어갈까 했는데 줄담배피며 그 비좁은 공간에 따닥따닥 붙어 열심히 구슬을 넣는 일본인들을 보니 차마 못들어가겠더라.

그 광기에 전염될 것 같았어.

 

20190815_135647.jpg

도쿄에서의 식사들이 너무나도 형편없었기에 검색을 해서 찾아간 돈카츠 집이야.

 

20190815_135908.jpg

카레 돈가츠인데...이번에 알게되었어. 일본에서 파는 돈가츠는 내 취향이 아니라는 것을. (한국식 일본 돈까스가 내 취향 이더라구)  나름 맛집이래. 

 

해질녘에 가부키초에 갔어. 일본 여행 내내 순결한 여행을 하느라 힘들었거든.

소개소(?) 같은 것들이 많이 있더라.

유흥업소에 대해 소개해주고 커미션을 받는 그런 곳 같았어.

그래서 아무 곳이나 들어가봤어. 영어가 쓰여져 있는 점포로

 

당당하게 'Soap service please' 를 외쳤건만 알아듣지를 못해...

결국 파파고님의 힘을 빌려 이리저리 대화를 했어.

 

우선 외국인 거부 업장이 상당히 많더라구.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나름 규칙(?)이 있는데 외국인들이 그것을 무시하는 경향이 많아 자국인만 받는 업소들이 많다더라.

외국인들 환영하는 업소들은 가격대가 좀 ㅎㄷㄷ하더라. (좀 괜찮고 A급 이상 있는 곳은 50만원이 넘어가는 것 같더라구)

내가 이 돈을 주고 꼭 여기를 가야하나 싶더라구.

(요즘에는 어떨지 모르겠어. 이땐 코로나 터지기 전이라 배때기가 불러 그럴 수도 있었겠지...)  

 

그렇게 우울하게 다시 숙소로 와서 편의점에서 산 이름모를 사케와 과자들로 눈물젖은 밤을 지샜어.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클럽이나 라이브까페 이런 곳이라도 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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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기고 마지막 날을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무작정 또 걸었어. 골목길 위주로.

 

그렇게 발견한 이번 도쿄 여행에서 내가 먹은 가장 맛있는 음식점을 발견하게 돼.

 

20190816_141923.jpg

아침에 입맛이 없었는데 냄새에 이끌려 들어간 이름모를 가게야.

술집같았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점심특선' 같은 것을 팔더라구.

 

내가 맡은 냄새가 바로 마파두부 덮밥 냄새였어.

오~ 매워. 매워. 일본에서 매운음식이라니!!!

어쩔 수 없이 역시나 산토리하이볼을 낮부터 함께했어...

 

맛있게 먹고

또 소화시키기 위해 무작정 골목길들을 걸어갔어. 여긴 어디? 나는 누구?

 

20190816_115739.jpg

무슨 매운 음식을 테마로 한 동네 축제 같았어. 무슨 경진대회 느낌의?

배가 고프진 않았지만 신기해 보여 일단 들어갔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판매하는 노점이 10여개 있었는데 다른건 눈에 딱히 드는게 없고...

 

떡볶이를 팔더라??? 심지어 영어로 'HOT'이 여러게 쓰인...

아. 일본인들에게 엽떡을 먹이면 사망하려나 하는 생각이 순간 들더라. 그냥 한국 노점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수준의 맵기였어.

 

그러고보니 라멘을 도쿄에와서 안먹었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도쿄역 안에 있는 라멘 1번가에 갔어.

더운 여름에 많이 걷다보니 소화는 금방되더라.

 

20190818_125429.jpg

입구가 이렇게 생겼어. 기대감을 갖고 안으로 들어갔지. 그런데 점심시간이 한참 지났는데 어딜가나 줄이 너무 길더라.

일본 본토의 유명 라멘가게를 선정해서 주기적으로 가게들을 교체하며 선보이는 곳 같았어.

 

20190818_131215.jpg

그나마 줄이 짧은 가게에 줄을 섰어. 특이하게 채식 라멘을 파는 곳 같아서 좀 꺼려졋는데...일단 라멘1번가에 입성한 매장이니 실패는 안하겠지 하는 마음에.

 

우와 대박이었어. 채소 육수로 이렇게 깔끔한 맛을 낼줄이야!!!

일본어 읽을 줄 아는 브로들은 이 가게는 꼭 찾아서 먹어봐. 정말 일본에서 먹은 라멘 중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애.

 

그냥 아무렇게 방황하지 말고 매끼니 여기에 입점한 모든 라멘 매장을 다 갔었어야 했나 하는 깊은 후회를 남겼어.

 

너무 더워서 좀 쉬고 싶었어.

그러다가 순간 '목욕탕'이나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유명한 오다이바 쪽 목욕탕이나 유명한 곳은 숙소 쪽과 멀기도 하고 해서 그냥 숙소를 기준으로 걸어서 갈만한 곳을 찾았어.

 

 

20190817_143545.jpg

이름 모를 동네 목욕탕이야. 입욕요금도 상당히 저렴했어. 얼마줬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몇백엔 주고 입장했어.(사진을 확대해보니 460엔 줬군.)

 

그냥 동네 목욕탕인데 한가지 특이한 점이 돈받는 젊은 아주머니가 남탕과 여탕 사이에 부스를 설치하고 앉아 있더라구.

밖에서 손님 받고, 여탕에서 누가 뭘 구입하면 돈 계산하고, 역시 남탕에서 누가 뭘 구입하면 돈 계산하는....

 

움찔했어. 그런데 이미 발을 들여놓았는데 어쩌겠어. 

샴푸와 바디워시 1회용 구입해서 입장.

수건은 제공하더라구.

 

또 움찔했어. 샤워 후 탕에 들어가려니 몸에 장미인지 뭔지 모를 이름 모를 문신이 등판가득 한 남자가 있었어!

 

탕에 들어간 남자들은 한쪽 구석에 옹기종기 모여있고 그 사람은 한 쪽에 전세를 낸듯.

 

이런 이상한 것에 왜 깡이 생기는지... 그냥 문신남 바로 옆에 몸을 뉘였어. 쳐다보길래 눈인사 한번 해주고 ㅋㅋㅋ

착한 사람이었어. 역시 사람을 겉 모습으로만 보고 판단하면 안돼. 머라머라 일본어로 말하길래. 

'와따시와 칸코쿠진 데스' '와따시와 니홍고 아리마생' ㅋㅋㅋ 뭔말이야 

그렇게 그 남자와 같이 서로 웃으며 탕 속을 부유했지. 

 

비행기 시간이 가까워져 오길래 그만 정리해야하지 싶더라 그런데 한쪽 구석에 쪽문이 보였는데 한자로 '노천탕'이라고 적혀있더라. 오호!

 

까짓것 면세점 덜 들리면 되지 하고 들어갔어. 이야 끝내주더라. 동네 490엔짜리 목욕탕에 노천탕이라니!!!

맑은 하늘을 보며 그렇게 목욕을 마무리하고 

입구로 나오니 다들 병에 든 우유를 마시더라구. 특히 여자분들이. 그래서 호기심에 하나 사서 먹어봤어.

역시 목욕 후엔 바나나우유지 하며 커피우유를 마셨어.

 

 

20190818_210919.jpg

 

이렇게 반일시국에 일본 여행한 매국노의 여행기를 마무리하려해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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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 밤톨 Bro 포함 8명이 추천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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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부자 23.06.11. 10:43
아키하바라가 오타쿠의 성지라고 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일정상 못 가고 왔었지
난 빠친코를 우에노에서 봤는데 일본어를 하나도 못해서 구경만 하고 나왓었어
자리가 많았는데 아직도 아쉽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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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6.11. 15:44
부자
그치. 아키하바라...신기한 곳 많아. 메이드까페, 집사까페 뭐 이런 것도 있고...그냥 덕후들을 위한 공간 같아.
빠칭코는 일본 어딜가나 있더라구. 다만 너무 따닥따닥 붙어있고. 대낮에도 사람들이 넘쳐나고 다들 해비스모커이고...들어가기 좀 난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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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JOHNWICK 23.06.11. 13:46
아직 일본여행은 못해봤지만

브로글들을 보면서 간접체험만 해봐도 참 좋았어

잘봤어브로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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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6.11. 15:44
JOHNWICK
고마워 브로. 브로도 시간날 때 한번 가봐. 일본 괜찮은 여행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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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니콜라스PD 23.06.11. 14:13
아키하바라에 일본의 동네온천까지! 너무 하고 싶은 여행이다 ㅋㅋㅋ 목욕후엔 우유 마시는게 일본스타일이라고 하던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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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6.11. 15:45
니콜라스PD
너무 무계획적이라....우리도 목욕 후에 우유마시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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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23.06.11. 15:17
브로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일본문화를 잘 알고있는 것 같아 ㅋㅋ 돈까스는 보니까 좀 못하는집에 간게 아닐까?? 저건 내가 봐도 맛없어 보이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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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6.11. 15:46
브라이언
아냐 브로. 그래도 여행 가는 나라에 대해 공부는 좀 하고 가려고 노력하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이젠 그것도 귀찮아. 돈가츠 맛집 맞을거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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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23.06.11. 16:30
헤오
그렇구먼 나는 그냥 요즘 호텔 컨시어지에게 물어봐 어디가 좋은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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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06.11. 15:19
사진으로만 봐도 관장지로서의 일본이 느껴지는 글이었어
과거사 등 감정을 논외로 하면 괜찮은 나라인데 그 감정이 참 골치가 아파
더구나 요즘에는 방사능 이슈도 있고
그래도 매력적인 곳인건 틀림없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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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6.11. 15:47
그랜드슬래머
그치...일본 중국은 정말 좋아할래야 좋아하기 힘든 나라들 같아. 방사능 너무 걱정되면 홋카이도 이런 곳도 훌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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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23.06.11. 15:21
목욕탕 에피소드에서 브로가 용기 있는 남자라는 걸 느낄 수 있었어.

보통 두려움에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혼자여행은 잘 안 가거든.

하지만 브로는 그렇지 않고 열심히 여행을 하고 있지.

목욕탕에서도 당당하게 야쿠자 옆에 앉을 수 있다니.

대단해.

브로에겐 평범한 여행기록이겠지만 많은 브로들에겐 재미있는 일본 여행기가 될거야.

브로의 글에 조금만 더 자신감 가져도 좋아!

심지어 사진도 잘 좋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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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6.11. 15:49
NEO
원래 여행을 혼자 다니지 않았는데...자꾸 싸우더라구. 여친과도...절친과도...그래서 혼자 다니기 시작했어. 첨엔 좀 힘들었는데 이것도 익숙해지니 괜찮더라구. 댓글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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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23.06.11. 15:52
헤오
혼자 다니게 되면서 진정한 남자이 시작된거지.

여친이나 친구와는 그게 힘들지.

자유가 없거든.

혼자다니면 세밀하게 일정 짜지도 않고 큰 일정(호텔, 비행기, 기차, 예약한 맛집 등등)만 소화하면서 나머진 발길 가는데로 놀러가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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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6.11. 15:57
NEO
맞아. 그래서 혼자 다니기 시작한 것 같애. 가끔 같이도 가긴 하는데 두 여행은 참 많은 차이가 있는듯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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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3.06.11. 17:50
브로^^ 밈 만들고 있는데 사진좀 쓸께. 미리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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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6.11. 18:11
닌자
오...이 당시에 엘지폰으로 사진찍어서 사진 구릴건데 써준다니 내가 감사하지 브로. 울코를 위해 애써줘서 너무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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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3.06.11. 18:24
헤오
브로가 찍은 라면이 맛있어보여서^^ㅋ 잘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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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6.12. 10:34

원래 문신있으면 목욕탕 주인이 내쫓는데

 

신기하군ㅋㅋㅋ

 

몸에 그림있다고 쫄 한국인이 아니지 ㅋㅋ

 

요즘에 너도나도 문신이 많으니까!

 

그리고 목욕후에는 역시 커피우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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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6.12. 16:29
Madlee
입구에도 써있긴 했어. 근데 로컬이잖아. 그리고 일본인 국민성이 신고하고 막 그러는 걸 못하다보니...
그치 목욕 후엔 커피우유지!
울프신 23.06.13. 13:30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주변에서 일본을 많이 가던데 나도 한번 가보고싶네 언젠가 나도 혼자 도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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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6.13. 18:05
울프신
일본은 혼자 여행하기 어렵지 않은 곳이야. 다만 사회가 좀 아날로그라는게 불편하다는 점이 있지. 언어장벽도 그렇고...그렇지만 파파고앱과 구글지도 있으면 크게 어렵지 않아. 도전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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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3.06.13. 21:29
라멘은 나 맛있다 라고 말하고 있는 듯해^^
일본은 싫은데 라멘은 좋아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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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6.13. 21:34
쥬드로
ㅋㅋㅋ그러고보니 라멘가게 점원이 센스가 있었네 데코가 훌륭해 ㅋ. 나도 역시 머리로는 반일인데 입과 아래는 친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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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블랑 23.06.23. 08:57
일본에서는 어떤음식이던 대부분 내입맛에는 맞았던것 같아ㅎㅎ도쿄는한번도 가보진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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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6.23. 09:07
발롱블랑
매운음식이 없어 아쉽지만 나름 한국인 입맛에 잘맞지 ㅎㅎ. 브로 도쿄도 볼만한거 많아. 도전해봐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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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 23.08.14. 01:29
간만에 시간이 나서 브로들의 여행기 못보고 지나친거 하나씩 보고있는데, 일본은 정말 매력적인 곳 같아. 조만간 애기랑 와이프 데리고 꼭 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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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아속 Jetts 24 Hour Fit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