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러의 여행기 - 고베&교토

 

 

 

 

 

 

오사카에서 유명한 오므라이스 맛집인데 신발벗고 들어가서 복도를 지나 다다미방으로 안내해줌

중앙에는 작은 정원이 있어서 식사하며 인테리어 구경하기도 좋았음

 

 

 

이때가 3월초인데 야로나 터지고 아직 한 달 밖에 안지났을때라 분위기는 마스크 쓴 사람 안 쓴 사람 반반이었음

 

 

 

 

 

 

 

 

 

 

참고로 간판사진은 유명한 앗치치혼포지만 정작 사먹은건 도톤보리에서 좀 떨어진곳에 있는 가게였음
 

역시 오사카를 왔으면 명물을 먹어줘야지라는 생각에 기대를 했는데 바닥에 소스가 흥건히 깔려있어서

식감이 물에젖은 빵 먹는 느낌이라서 좀 별로였음;;

 

 

 

 

 

 

 

 

 

 

 

 

 

 

 

 

 

주말저녁 야키니쿠 혼밥 ㅁㅌㅊ?

시오네기 규탄 개존맛 씹상타치 맥주&레몬사와 타마라나이

 

 

 

 

 

 

 

 

 

 

 

 

 

 

마구로 쇼쿠도 거의 오픈시간에 맞춰갔는데 마침 한자리 딱 남아있어서 웨이팅없이 바로 먹음

가장 비싼걸로 시켰던거 같은데 양 개많음 진짜 먹어도 먹어도 안줄어 들더라
 

원래 해산물 좋아하는데 진짜 기대이상으로 너무 맛있었음

사장님 부부 인상도 좋으시고 옆에서 먹던 아재들도 다 동네사람 느낌이라서 분위기 좋았던 기억

한국에는 유일하게 제주도에 가게가 있었는데 없어졌다가 작년에 서울에 다시 생겼더라고

나중에 생각나면 가볼예정

 

 

 

다음날 기차타고 교토&고베에 다녀왔어 

 

 

 

 

 

 

 

 

 

 

 

 

 

 

 

 

 

 

 

 

 

 

 

 

 

 

 

 

 

 

 

 

 

 

 

 

 

 

 

 

 

 

 

 

 

 

 

 

 

 

 

 

 

 

 

 

 

 

 

 

 

 

 

 

 

 

 

 

 

 

 

東山慈照寺 마지막 정원 이름

교토가진짜 사진찍기 너무 좋은 지역이었음

물론 날씨가 좋았던것도 있지만 오래된 건축물이랑 교토 특유의 감성이 진짜 좋더라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라 하루종일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구경했음

교토는 진짜 꼭 여행가봐야하는 지역이라고 생각함



 

 

 

 

 

 

 

 

 

 

 

 

 

 

 

 

 

 

 

 

 

 

 

 

 

 

 

 

 

 

 

 

 

 

 

 

 

 

 

 

 

 

 

 

날씨,음식,풍경 모든게 완벽했던 오사카,교토,고베여행 ㅆㅅㅌㅊ

누군가 일본여행이 좋은 이유를 묻는다면 수십가지도 넘게 대답해줄수 있지만

나는 그냥 딱 '감성'이라고 얘기해주고 싶음
 

깔끔하고 조용하고 오래된 옛 건축물들은 그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채로 보존이 굉장히 잘 되어있고

또 현대적으로 꾸며진 관광지는 그것대로 깔끔하고 예쁘게 잘 되어있어서

그냥 폰카로도 사진찍는맛이 있는거 같음

앨범에서 사진 볼때마다 그저 일본이 너무 마려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