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월에 다녀온 2박3일 제주도 여행기

처음 들른 곳은 이도동 '골막식당'
 

공항에서 멀지도 않았고

제주도 오면 제일 먼저 먹는 음식인데

올 때마다 다른 가게에서 먹는듯
 

이번 식당도 처음 들른 곳인데 그냥 쏘소???

고기양이 기본적으로 적어서 

고기추가 or 사리추가가 가능함

다음으로 들른 곳은 '카페 우무'
 

우뭇가사리로 푸딩을 만들어서 파는 특이한 카페

그냥 아아나 마실까 하다가

인스타 갬성으로다가 들려서 먹어봤는데

여기도 그냥 나쁘지 않은 정도???

크기는 이정도인데 6500원 정도 한 듯

함덕해수욕장은 다른 해변이랑 다르게

물색깔부터 놀러왔다는 기분이 들더라

바닷바람이 좀 세긴 한데 그래도 시원

돌하르방 아저씨랑 한 컷~~~

위 사진은 다금바리 👍👍

여기까지 다금바리 회

그리고 아래 사진은 내장이랑 껍질 등으로 손질

껍질도 버리지 않고 먹는다는게 메리트

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먹는데

언제나 진리다... 비싼거 빼고
 

상호명은 '남양수산'
 

다금바리는 따로 메뉴에 없고

지인에게 2주전쯤 부탁해서 먹은거라...

근데 다른 기본 회들도 맛있으니 ㅊㅊㅊ 함

요놈은 고등어회

비리지도 않고 소주 안주로... 좋음

고기 우려낸거처럼 찐득하고 꾸덕한...

이거만 있어도 소주 몇 병은 더 마심 ㅋㅋ

취하고나서부터는 17도랑 21도 구분 안됨 ㅋㅋ

(사실 안 취해도 구분 못함)
 

제주는 이렇게 상온에 두고 소주를 마시는데

노지술 이라고 하더라 ㅇㅇ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듯

다음날 해장하러 들린 '3대 해녀의 집'
 

단가가 좀 세긴한데

여행와서 이정도 돈 쓴다 생각하지 뭐...

라면 주문 해놓고 길 건너에서 놀아봄

정방폭포는 진짜 멋있다

동영상은 화질이 구려서 사진으로 대체하는데

굳이 관광지를 들리고 싶다

그러면 난 여기 추천함

간식으로 들른 노티드 도넛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다 ㅋㅋ

한 30분? 기다린듯 ㅇㅇ

시그니쳐랑 한 번 찍어주고...

그냥 감성용으로 구매한건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음

담에 제주도 가면 랜디스랑 비교해 볼 예정

회 한 번 먹었으면 이젠 흑돼지지
 

'애월리 식당' 이라는 곳이고

그래도 여태 먹어본 흑돼지 가게들 중에

썩 괜찮았음 ㅇㅇ

2차로 들른 '닻' 이라는 곳
 

딱새우 요거 사진 함 찍을려고 들렀다

맛은 그냥 뭐 

대가리는 나중에 따로 또 조리해주던데

이것도 뭐 그냥

다음날 아점으로 먹은 '우굼 식당'
 

이 메뉴는 전복장 비빔밥인데

영 슴슴하고 괜찮다

건강해지는 맛?

이건 고기 때문에 조금 덜 건강한 맛

대충 이런 느낌의 가게

사람들이 잘 모르는 위치에 있는데도

어떻게든 다 찾아오더라

앉자마자 뒤로 웨이팅이...

후식으로 들른 '니모메 빈티지 카페'
 

음료는 '때때로 맑음' 이라는 이름의

오렌지+키위? 오 생각보다 괜찮

딸기 티라미수도 맛있구

바다뷰도 좋았음 ㅇㅇ

그리고 여기에만 파는거 같은데
 

'귤술' 이 있음 ㅋㅋ

한 병당 만원이던데 맛은 모르겠고

주변에 선물용으로 쏘쏘

마지막으로 함덕이나 또 보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