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늘 대부도 갔다왔네^^

잘봤어 브로 ㅎ 파전이 바삭한게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싶었어.

예전엔 뭔가 거창한게 좋은거겠지 했는데 이런 나들이 자체가 진정한 소확행이네^^

후니훈스브로 만큼은 못하더라도 이정도는 해줘야지 ㅎㅎ

주말이라 멀리까지는 못갔지만 서해바다도 너무 좋았어.

다음엔 동해로 가볼까봐^^

아침을 부실하게 먹고가서 애들이 계속 배고프다고 했는데

너무 푸짐하게 나와서 너무 잘 먹었지^^

나도 지금 파전은 땡기네;;

브로도 시간되면 한번 가보면 좋겠다^^

코로나 때문에 자주 못 나가는데 이렇게 나갔다오니까 다들 기분도 좋고 하네 ㅎ

오늘 쉬었으면 했는데 가족들 표정을 보니

안 나갈수가 없어서 나갔다능;

철원신문 브로는 피곤하면 쉬는게 좋을듯 싶네.

아이들도 이해할꺼라고봐.

바삭하니 해물도 넣어서 아주 맛있었는데 ㅎ

기름은 좀 많드라고;

거의 세수대야만하고 조금 더 큰거같긴해~

양도 엄청나고~ 조개가 너무 많아서 까먹는데

팔이 아프더라구 ㅎ

주말이라 집콕하려고 했는데 나오길 잘했더라구^^

해물파전이 바삭하고 아주 맛있었지 ㅎ

칼국수도 일품이었고~ 저걸 다 먹었다능;

그나저나 아들들 넘 귀엽고 사랑스럽네 ^^ ;; 참고로~ 와이프님 허락받고 사진올린거야~?

ㅋㅋ 올리는거 알고는 있어.

마스크 안썼으면 못 올렸을꺼야

고마워 네오브로^^ 내 바램은 이 험난한 세상에서 지혜롭게 살았으면 해.

브로가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면 분명히 아이들과 친구같이 편한 아빠가 될꺼야 ㅎ

ㅋㅋ 난 식탁에 내려놓을때 입이 딱 벌어졌어.

그런데 우리 네식구가 그걸 다 먹었다는것도

신기함 ㅎ

고마워 불콩브로^^

사실 처음에는 아이들과 맞춰가며 이야기하고

놀기도하는게 정말 힘들었어~

내가 꽤 많이 변해야 했거든. 시행착오도 많았어.

아이들도 많이 힘들었을꺼야ㅠ

그래도 지금까지 발전한것만해도 참 감사해.

배고플텐데 간식거리라도 먹고 쉬어 ㅎ

고마워 브로^^ 놀러갔다온거만 올려서 너무 행복해보이는건 아니지 몰라 ㅋㅋ

브로도 항상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래.

맞아 브로~

거의 다와서 차가 거북이 거름으로 가더라고

울 둘째는 쉬가 마려워서 차안에서 빈통에다가

쉬했어 ㅎ

아 그렇구나.

그날 조개구이는 안먹었었는데~

바닷가인데 인심이 더 안 좋은가봐;

아~ 나도 대부도는 너무 오랜만에 왔었어.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날이 많아서

그냥 아내하고 애들 바람쐬러 갔다왔어^^

그래도 사람들이 엄청많이 와서 정신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