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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랑스] 유럽여행 337~39일차 (파리) 여행종료!

지니진희
4242 3 3

 

[스위스] 유럽여행 31~33일차 (그린델발트) - 울프코리아 WOLFKOREA [독일] 유럽여행 28~30일차 (잘츠부르크...

울프코리아 / 2021-08-21

 

1.jpg [여행기]37일차 파리
 

2.jpg [여행기]37일차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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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jpg [여행기]37일차 파리
 

8.jpg [여행기]37일차 파리
 

9.jpg [여행기]37일차 파리
 

이날은 드디어 기대했던 루브르를 가기로함

뮤지엄패스로 인해 줄은 전혀 안스고 들어갔으나

오디오 가이드를 빌리러 갔더니 매진.....ㄷㄷ
 

닌텐도로 오디오 가이드를 써서 퀄 좋다고 하는데 아쉽게 못 듣다가

폰에서 루브르 어플에 결제하면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수 있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결제해서 들음

 

박물관은 4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간층도 엄청나게 많고

박물관 크기가 대영 박물관과 바티칸 박물관을 합친듯한

엄청난 크기의 박물관이였으며
 

책에서만 봤던 밀로의 비너스상, 니케상 같은 조각품부터

모나리자, 민중을 이끄는 여신 같은 그림

나폴레옹이나 루이14세의 물품들을 까지

정말 수많은 물품들이 전시 되어 있었음

 

워낙 어릴때부터 가고 싶었던 박물관 이라

모든 작품을 보기로 목표를 두고

약 6시간 넘게 별로 쉬지 않고 돌아 다녔는데

결국은 다 못보고 왔음

 

이날 박물관만 돌아 다녔는데도

결국 이번 유럽 여행중 최고 걸음수를 찍은 날이였음

 

 

1.jpg [여행기]38일차 파리
 

2.jpg [여행기]38일차 파리
 

3.jpg [여행기]38일차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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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jpg [여행기]38일차 파리
 

8.jpg [여행기]38일차 파리
 

9.jpg [여행기]38일차 파리

10.jpg [여행기]38일차 파리

 

마지막날이였던 39일차는 돌아오는 날이라

사실상 마지막 날이였던 38일차

 

첫번째로 오르세 미술관을 가기로함

파리를 대표하는 루브르와 오르세

거리는 세느강 하나 건너면 있는 가까운 거리였지만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였음

 

루브르는 주 그림들이 벽을 꽉채우는 크기였으며

왕궁을 개조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내부가 화려하고

6시간을 봐도 다못보는 엄청난 크기
 

수많은 전시물, 그에 걸맞는 사람들과 여러나라의 투어등

스케일에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던 반면에

 

오르세는 주 그림들의 크기가 대부분 작고

역을 개조해서 만들었으며

3시간 정도면 모든 작품을 다 감상 할수있는 적당한 크기

루브르에 비해 훨신 적은 사람들과 거의 없었던 투어
그래서 그런지 모르지만 각각의 작품들을 편안히 감상할수 있어서 좋았음

 

관람후 누텔라 크레이프를 먹고

간곳은 노트르담 대성당

허나 여긴 뮤지 엄패스 전용줄도 없고

들어가는 줄이 너무나도 길어서

밖에서만 구경함

 

그대신 그옆에 있는 생트샤펠을 감

크기는 진짜 조그만한 예배당이였으나

내부에 엄청나게 이쁜 스테인드 글라스들을 보면

마치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비슷했음

 

숙소를 라데팡스 주변에 잡아서

저녁에는 신 개선문으로 불리는 그란데 아르슈랑


 

 

image.png.jpg


 

38박 39일의 유럽여행기가 드디어 다 끝남

 

처음에 비행기랑 런던 숙소만 예약하고

도시만 정해놓고 어디갈지 어떻게 돌아다닐지는

그전날 숙소에서 검색해서 다녔는데

 

운이 좋아서 그런지 전혀 문제 없었고

날씨도 흐리긴 했어도 비 한번도 안왔고

 

매일매일 숙소에서 푹쉬다가

점심 12시쯤부터 숙소에서 나가도

딱히 못본곳 없이 돌아다녔던것 같음

 

전에도 말했지만 인종차별 없었고

소매치기도 제로 ㅎㅎ

 

허나 초반도시인 로마에서 카메라 떨어트려서 폰카로 찍고 다니고

리스본에서 발목 삐어서 도시 다 날리기도 했었지만

 

정말 살면서 최고의 경험이였음


 

내가 정말 주관적으로 뽑아본 랭킹들


 

-최고의 도시
 

1위 런던

첫도시라 그런지 몰라도 자유로운 느낌

거리에서의 여러 공연, 뮤지컬과 축구의 도시,

수많은 박물관, 안전한 도시

 

2위 스위스

물가는 비싸지만 최고의 교통 시스템

뭐 무슨스위스 동양의스위스? 다 전혀 안 비슷

경이로운 자연경관

 

3위 베네치아

정말 휴향지 느낌

바포레토 타고 다니기만해도 좋음


 

-최악의 도시
 

프라하

이태원인줄 한국인의 압도적인 수

 

리스본

발 다쳐서 아무것도 못함

엄청나게 가파른 언덕들

더러운 거리


 

-최고의 건축물
 

1위 사그라다 파밀리아

겉에도 최고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소름돋음

 

2위 판테온

천장의 구멍에서 내려오는 한줄기의 빛

 

3위 에펠탑

도시 사방에서 보이는 탑


 

-최고의 박물관
 

1위 네셔널 갤러리

관람하기 좋은 관 구성, 여러 유명한 그림, 무료, 적당한 관리

 

2위 오르세

대부분이 다 유명한 작품, 아쉽게도 몇몇 그림들이 없었음

 

3위 프라도

예상 외로 좋았음, 비교적 유명한 그림은 많이 없지만 끌리는 그림들


 

-최악의 건축물
 

1위 프라하 천문시계

공사중이라 하나도 안보이고 높이 있지도 않음

 

2위 벨기에 오줌싸게동상

이게 왜 유명? 원조라서 그런가?

 

3위 포로 로마노

짐검사하다가 카메라 떨군곳, 엄청나게 더운데 그늘이 전혀 없음


 

-최고의 식당
 

1위 베네치아 Riviera

친절한 지배인, 맛, 분위기, 경치 모든게 최고 예약필수

 

2위 파리 Pierre Hermé

이게 진짜 마카롱의 맛이구나 직원도 친절

 

3위 스위스 Piz Gloria

맛 다 필요 없고 세상 최고의 뷰를 가진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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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blueskykim Bro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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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철원신문 21.08.22. 22:57

나도 떠나고 싶네요.한달만 여행줌 갔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진심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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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WOLF200 21.08.23. 11:07

모나리자 가까이서 사진 잘 찍었네 브로~ 내가 갔을때는 사람이 워낙많아서 가까이 갈 엄두가 안나서 포기했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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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blueskykim 21.08.23. 13:29

마지막 주관적 평가가 재미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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