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랑스] 유럽여행 34~36일차 (파리)

이날은 베르사유 궁전을 다녀옴

베르사유 궁전앞 광장에는 루이 14세의 동상이 있었고

황금색 울타리가 입구를 둘러싸고 있으며
 

겉모습만으로도 엄청나게 화려해 보였음

베르사유 궁전은 무조껀 줄을 엄청나게 길다는 말을 들었으나

막상 가니까 줄 하나도 안서고 바로바로 들어갔음

내부 또한 엄청나게 넓었으며

수많은 초상화들로 장식되어 있었음

특히 루이14세가 만든 거울의 방은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듯 엄청나게 큰 거울들과

수많은 상들리에, 빽빽한 천장화들로 장식되어 있었음

내부도 엄청나게 넓었는데

그앞에 있는 정원은 

정말 하나의 시의 크기라고 봐야 할정도로

엄청나게 넓었음
 

그랑 트리아농 쪽은 멀어서 걸어서 못가고

꼬마기차를 타고 가야 됬는데

지쳐서 가지는 않았음

베르사유를 보고 시내로 돌아와 개선문을 보러갔음

개선문 또한 에펠탑처럼 생각보다 컸으나

그만큼 둘러싸고 있는 도로의 많은 차들이 있었음

그리고 간곳은 샹제리제 거리에 있는 라뒤레 제과점을 갔음

몇몇디저트류가 있었지만 그중 제일 유명한 마카롱

한국에서 사먹는 마카롱들은 맛이 강해서

한두개 먹으면 못먹을것 같았으나

여기는 맛보단 향이 입안에 퍼지는 느낌이었음

저녁으로는 예약한 식당에 갔음

여기 또한 코스요리 집이었음

스타터로는 랍스터 라비올리와
 

메인으로는 소고기 스튜를

디저트로는 아이스크림을 먹었음

맛도 너무 맛있고 특히 지배인이 진짜 친절했는데

알고보니 미슐랭 가이드에 들어간 곳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