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랑스 리옹여행 후기

도시만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서울역스러운 리옹역에 던져지고나니 정신이 없었네요

퇴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관광객티 팍팍내면서 숙소까지 어떻게 가나 헤매고 있다가 우연히 한국분을 만나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도는 간단하게 생겼길래 만만하게 봤는데  리옹이 꽤 넓고 복잡해서 숙소에 도착하니 한숨이 쉬어졌어요 가는동안 집시들도 여러명 보게 되었습니다. 조금 무서웠습니다.

숙소는 벨쿠르광장 옆 호텔
멀지 않은 강가근처에 맛집골목이 있더라구요
우리나라 같이 밤에도 거리에 불이 환했습니다.
구글맵으로 현지인이 가는 식당 검색해서 찾아간 타르틴 가게에서 저녁식사했습니다. 완전 혜자군요. 가격이 부담없어요

 

 

 

 

 

리옹은 가정식이 유명해선지 음식값이 전반적으로 저렴합니다.
가게들도 다 소박하고 정겨운 느낌
그리구 다른지역의 가정식 식당보다 훨씬 맛있어요
구시가지의 한 가정식집에서 돼지순대 비슷한 요리를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나오는 프랄린타르트도 맛나는군요

 

 

 

 

 

 

 

 

일정상 맛집 몇군데 못가보고 이동했어요
프랑스에 또 가게 된다면 리옹에 들러서 먹방하고 싶네요

 

 

 

 

 

 

 추억이 새록새록해요 리옹 맛집 정말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