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친구랑 함께한 오사카 여행후기

친구랑 2명이서 간 여행 

잠이안와서 이 새벽시간에 적는다 

 

 

2017년 7월 아침 9시 20분 출바을~

 

 

 

간사이 공항에 내리면 요런 길을 통과하게 된다
 

셔틀 트레인 타고 조금 가서 입국심사 받고 나오시며 됨
 

간사이 공항 1층. 여기서 티켓 살수 있어서 샀다 (오사카 주유패스랑 하루카스티켓)
여유가 있으면 한국에서 미리 사오는걸 추천함 30분 줄서서 샀음

 

 

난바에 가는 방법은 2층에 가서 열차티켓을 사면 된다

그냥열차랑 rapid열차가 있는데 처음왔을땐 일반 열차를 타고 갔는데 이번엔 rapid 열차를 탔다

 

내부. 깔끔하고 편-안함. 시간 맞으면 이거 타고가는걸 추천함

물론 시간 꼬여서 많이 기다려야하면 일반 열차티켓 사는게 이득

 

 

2시쯤 첫끼 먹기위해서 도착한 고기극장.

처음 갔을땐 아는사람만 아는 집이었는데 어느새 유명해져서 현지인&관광객 모두 찾는 맛집인듯함

 

앞에 줄 서는 라인 있는데 땡볕에서 1시간 기다렸다....

 

 

 

내가 시킨 790엔짜리 치마살? skirt steak 덮밥(위) 친구가 시킨 이름기억안나는 덮밥(아래)

일단 들어가면 눈앞에서 고기 굽는것도 볼수있고 즐거웠지만 환기가 안되고 꽉꽉막혀서 개 더웠음
 

둘다 먹어봤는데 치마살 고기덮밥이 맛있었다. 반찬으로 나오는 숙주나물이 있는데 이게 또 맛있었음..

사람들 평은 맛은 있는데 직원이 불친절하고 주문하기 불편했다 정도 였음, 나름 좋은 첫끼

 

 

숙소로 잡은 곳은 난바역에서 5분정도 떨어진 호텔 일쿠오레라는 곳

4박 37만원에 잡았음 친구가 돈더줘도 좋으니 호텔에서 묵고싶다고 해서,
 

여기 안잡았으면 냉부해 나왔던 모토가와 셰프 레스토랑 가려고 했는데 ㅠㅠ

친구덕에 좋은 호텔에서 잠도 자보고 좋았따.. 한국인 직원도 있어서 에어컨 안나오는 문제가있었는데 빠르게 해결되서 좋았음

 

 

 

경치와 어매니티. 나름 높은층 방이라고 나쁘진 않더라

칫솔, 치약, 샤워기구 등 다 있어서 이걸로 다 썼음

 

 

난바역에서 도톤보리 가는길. 성수기는 항상 이렇지

7월초나 8월 마지막주나 사람들은 비슷하게 많더라

 

거리 돌아다니고 저녁 먹으러 찾은 야바톤.

원래 나고야 지방에서 유명한 미소카츠 집인데 분점을 여기에도 냈더라
 

처음에 돈까스 나오고 뜨거운 된장소스를 직접 뿌려줌 멋있다

파도 추가(150엔인가) 해먹을수 있는데 파 추가해먹는걸 추천함 쪼금 느끼해 ㅠ

하지만 맛좋았다.. 돈까스 좋아하는분이면 추천

 

 

신사이바시 거리와 도톤보리 번화가를 옆에서 찍어봤는데

사람 너무 많아..
 

디즈니 스토어 들어가서 구경도 해보고 재밌었음
 

밤에 다음날 아침겸 야식으로 편의점좀 털어왔음

UFO라고 써진거보다 오른쪽에 있는 야끼소바 비스무리한 맛 나는 면이 맥주도둑이다 한번 꼭 먹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