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ㅌㄸㅇㅈ의 두번째 홀로여행_v3.1

안녕 브로~

즐기러 온건지 글쓰러 온건지 혼란스러운 ㅌㄸㅇㅈ야

사실 이렇게 실시간에 가깝게 글을 써재끼는건

중간중간 비는 시간에 즐기는거라고 봐주면 좋겠고,

지금 나의 느낌과 생각을 온전히 담기위함이기도 해.

다들 기억하나? 검은아기코끼리 ㅎㅎ

이친구를 파타야에서 다시 만났어.

콘도는 올라오지않고 밥한끼하고 보냈지.

한달 29일을 일하면서 두아이를 키우고있는 친구야.

정말 친구로 지내고있지.

지금 민간사 팩토리에서 간호사같은? 보건직을 하고있는데 한국어 공부에 열씸이라.

부탁한 한국어 교제를 사다줬어.

식당은 태극기식당

푸팟퐁커리, 쏨땀 매우 굿이야

좌하단의 소고기는 좀질겨. 돼지로 먹도록해.

참고엔 돼지목살이라고 써 있으니 속지말고 ㅋ

땡모빤도 굿 오랜지도 굿

콘도 로비 앞에 날 내려주고 씩씩하게 집으로 향하는

아기코끼리가 참 마음이 쓰여.

하지만 여기까지 ㅎㅎ

방으로 돌아와서는 라인부터 점검했지.

만났던 아이들은 쿨하게 접고, 나이, 얼굴, 몸무게 순으로 고민했지.

몇명에게 연락했는데 닿은건 두언니와 한형냐.

형냐는 내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보기로 하고 (사진으론 욕나오게 눈부심. 실물 확인 해봐야겠지만 경험상 도전해도 될것같은 느낌이 왔어)

최종선택은 24세의 168cm, 고양이상, 극슬렌더.

비키니 챙겨오라했지 ㅎㅎ

10:30 까지 오기로했는데 으으~~기대되!!

한발 뽑고 헐리 가던 야간 수영을 하던가 하려고

오늘도 늦게 잘꺼야~~